[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듄: 파트2'(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가 7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탄생시킨 또 하나의 역작 '듄: 파트2'가 누적 관객수 90만 명을 돌파, 7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듄: 파트2'는 전편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흥행 속도 및 뜨거운 관객 반응 속에 조만간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더불어 영화 '파묘'와 함께 TOP2를 이어가며 쌍끌이 흥행을 선보이고 있어 3월 극장가 르네상스를 이어가고 있다.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압도적으로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듄: 파트2'의 뜨거운 흥행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난 내한행사 당시 무한한 한국 사랑을 선보여왔던 배우들의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꾸준히 회자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전편보다 빠른 속도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듄: 파트2'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어 에반 핸슨', '푸드' 등 전 세계 공연장에서 끊이지 않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화제작들이 국내 공연 소식을 알렸다. 뮤지컬, 연극, 무용까지 다양한 장르의 국내 초연 작품들이 올 상반기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브로드웨이 최신 화제작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국내 초연이자 아시아 초연으로 오는 28일(목)부터 6월 23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이 타이틀롤 에반 핸슨 역으로 출연하며, 김선영, 신영숙, 윤승우, 임지섭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하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알라딘>의 음악팀 벤지 파섹(Benj Pasek)과 저스틴 폴(Justin Paul)이 <디어 에반 핸슨>의 작사, 작곡을 맡은 이 작품은 토니어워즈, 그래미어워즈, 로렌스올리비에 어워즈 등 권위 있는 15개 시상식에서 26개 부문을 석권하며 최고의 뮤지컬 반열에 올랐다. <디어 에반 핸슨>은 가정, 학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로기완' 이상희의 압도적 연기가 시청자들을 흡인했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 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 분)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일 베일을 벗은 이후 냉혹한 현실 속 삶의 의미에 대한 성찰을 담아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가슴을 울리는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상희는 조선족 출신이자 로기완과 함께 벨기에 정육 공장에서 일하는 동료 '선주'로 분했다. 생계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낯선 땅에 자리 잡은 선주는 아무도 반기지 않는 이방인 기완에게 유일하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인물.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끈끈한 우정을 나눠가는 이들의 모습은 무거운 분위기를 풀어주며 숨통을 트이게 만들었다. 그렇게 기완의 든든한 편이었던 선주가 내린 비겁한 선택이 안타까운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기완으로부터 북한 이탈 주민임을 증언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법정에 선 선주. 진실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묵인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리게 했다. 이처럼 이상희는 자타공인 연기 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DXMON(다이몬)이 데뷔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이몬은 지난 5일 SBS M '더쇼'를 끝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HYPERSPACE(하이퍼스페이스)'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HYPERSPACE'는 지난 1월 17일 발매한 다이몬의 데뷔 앨범으로, 꿈을 향한 여섯 소년의 첫걸음을 담은 앨범이다. 다이몬은 'Burn Up(번 업)'과 'SPARK(스파크)'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며 약 한 달 반 동안 '멋짐의 행진'을 이어갔다. 더블 타이틀곡 중 'Burn Up'은 동양적인 사운드와 함께 다이몬의 자신감을 반영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로, 다이몬은 무대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대중에 각인시켰다. 'SPARK'는 소년들의 순수한 열정을 불꽃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로, 다이몬은 사랑이란 감정과 꿈을 향한 도전을 가사에 녹였다. 다이몬의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춤은 대중의 마음에 불꽃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다이몬은 패기 넘치는 신인이자 청량미 가득한 소년으로 무대 위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들을수록 매력적인 목소리, 완성도 높은 표정 연기, 개성 넘치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보이그룹 NOWADAYS(나우어데이즈)가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6일 0시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룹 NOWADAYS(나우어데이즈)의 아지트 작전 스토리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 속 NOWADAYS(나우어데이즈)는 아지트에서 악기 연주, 보드게임 등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캠코더로 촬영하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테이블에 놓인 도면 위로 작전을 세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니터에 띄워진 코딩 화면이 반복적으로 교차되는 것은 물론, 패스워드 입력에 성공한 후 아지트 밖으로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 위 'START OPERATION'(스타트 오퍼레이션)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그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은 이틀 후 어딘가에서 NOWADAYS(나우어데이즈)가 카메라를 향해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한 채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을 찍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중독성 강한 비트와 함께 힙한 무드를 자아낸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긴 만큼, 베일을 벗을 이들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정식 데뷔에 앞서 다채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의 컴백 준비기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칠린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의 컴백 다큐멘터리 '희로애락(喜怒哀樂, A Spectrum of Emotions)' 0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아이칠린의 컴백 다큐멘터리 '희로애락'에는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 제작 과정 전반과 녹음,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등 오랜 시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온 멤버들의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까지 세세하게 담겼다. 공개된 영상은 "비활동기가 생각보다 길었는데, 활동을 위한 일본어나 보컬, 안무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냈다"라는 리더 이지의 인터뷰와 함께 시작됐다. 연습실과 헬스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땀을 쏟으며 노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어 지난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던 아이칠린이 일본어 수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어를 배우는 이유는 팬들과의 소통"이라고 밝힌 예주는 "팬사인회 때 팬분들의 말을 알아들으려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인 아티스트 다니엘 지칼(Daniel Jikal)이 박재범과 만났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지난 5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니엘 지칼의 처음 뵙겠습니다'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니엘 지칼은 박재범과 인사를 나누자마자 "선배님의 음악이 아니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없었을 거다. 너무 본받고 싶다"고 팬심(心)을 내비쳤다. 이어 그의 데뷔곡 'Fresh(프레시)'를 듣게 된 박재범은 연신 음악에 몸을 맡기며 호평을 쏟아냈다. 'Fresh'는 작사, 작곡부터 뮤직비디오 디렉팅까지 모두 다니엘 지칼의 손을 거친 자작곡이기에 더욱 뜻깊다. 특히 박재범은 다니엘 지칼의 톤과 바운스를 극찬하며 "춤추고 싶은 비트다. 타이트하게 가다가 나중에 풀어줄 줄도 안다. 개성이 있고, 이런 노래를 할 줄 몰랐는데 놀랐다"고 5일 발매된 풀버전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음악을 하기 위해 한국행을 선택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 다니엘 지칼은 궁금한 게 있냐는 박재범의 질문에 한국 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내재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말고 문화를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박재범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형준이 음악방송 MC로 발탁됐다. 오는 19일부터 SBS M, SBS FiL '더쇼' 새 MC로 합류하는 형준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더쇼'에서 음악 방송 MC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처음이라서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그리고 '더쇼'를 사랑해 주시는 글로벌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MC 형준이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형준은 약 1년 1개월간 '더쇼' 고정 MC로 활약한 바 있는 민희와 함께 지난 2022년 4월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형준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딜라이브TV 공식 유튜브 채널의 '핫한ZIP' 시즌2 진행을 맡아 MZ세대들과 소통에 나선 것은 물론, 2023년 11월부터 매주 수요일 공개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픽모지 스튜디오의 '그 센터는 아니지만'에서는 차웅기와 함께 MC로 활약하고 있는 등 진행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재치 있는 입담과 특유의 통통 튀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는 14일 데뷔를 앞둔 남성 듀오 TMC가 첫 영상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MV에 특별 출연한 유세윤의 모습과 함께 신곡 "PEW PEW PEW!"의 멜로디도 일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TMC의 정식 데뷔 싱글인 'PEW PEW PEW! (퓨퓨퓨!)'는 웨스턴의 요소와 K-pop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곡으로 TMC(티엠씨) '원식', '승혁'의 잘생긴 외모, 우월한 신장과 상반되는 위트와 재치 그리고 수많은 매력을 총알에 비유하여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곡 후렴에 등장하는 Brass Lead의 라인이 흥을 돋우며, 묵직한 베이스와 대비되는 장난스러운 입 총소리(PEW PEW PEW)가 묘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곡이다. 또한, 이번 TMC의 데뷔곡인 'PEW PEW PEW!'는 광고, 영화, 드라마, 3D로 이름을 알린 '김우범' 감독이 제작을 맡고 유명 개그맨 '유세윤'과 필리핀 인플루언서 'Pearlqueen'이 주인공으로 특별 출연하며, 아는형님 뮤비대전 과 각종 드라마에 다수 출연했던 '조광휘' 무술감독이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TMC는 앨범 발매 전인 오는 13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이 더 와일드해진 콘셉트로 돌아온다. BAE173은 6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 : LUCEAT'(뉴 챕터 : 루케앗) 콘셉트 포토 A 버전을 공개했다. 자정부터 공개된 콘셉트 포토 A 버전은 BAE173 멤버들의 더 날카로워진 카리스마를 담아내 공개 직후 많은 팬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포토 속 제이민, 한결,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은 화이트 앤 블랙 착장에 풀어헤쳐진 넥타이, 액세서리를 믹스 매치해 도회적이면서도 과감한 스타일링을 소화해냈다. 또한 멤버들은 폐건물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는 등 거침없는 포스를 자랑하고 있어, BAE173의 새 챕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곧 컴백할 BAE173의 'NEW CHAPTER : LUCEAT'은 전작 'ODYSSEY'(오디세이) 시리즈 마무리 후 첫 선보이는 앨범으로, 갈림길에 선 BAE173의 새 시작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앞서 BAE173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 : LUCEAT'으로 컴백을 공식화,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