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의 첫 단독 콘서트가 전 세계 130개 상영관에서 생중계된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번째 콘서트 투어 ‘INTO THE WISH : Our WISH’(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를 개최한다. 공연은 폭발적인 호응 속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11월 1일 공연이 한국, 일본, 멕시코,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8개 지역의 영화관 130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동시 상영된다. 국내 35개 상영관은 티켓 오픈 직후 매진이 이어지는 등 NCT 위시의 강력한 파워를 실감케 한다. 또한 11월 1~2일 공연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2일 공연은 일본의 KNTV 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이시카와, 히로시마, 카가와, 오사카, 홋카이도, 후쿠오카, 아이치, 효고, 도쿄, 홍콩,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하우스 오브 트리키(HOUSE OF TRICKY)' 시리즈 대미를 장식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Peak)'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멤버 세은의 강렬한 눈빛을 클로즈업한 장면과 함께 시작된 영상은 "Crank up the juice. Bring the energy. Light up the place"라는 가사를 들려주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어 호흡이 척척 맞는 칼각 안무를 선보이는 싸이커스의 모습,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컷까지 연달아 등장했다. 특히 파워풀한 비트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는 싸이커스가 보여줄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스트리트한 사이버 펑크 크루 무드 속 키치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모습이 진하게 녹아 있는 티저는 얼마 남지 않은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싸이커스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를 통해 데뷔 때부터 꾸준히 구축해온 '하우스
현대해상의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솔루션 찾기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현대해상은 ‘아이마음 탐사대’ 프로젝트를 수행할 팀 선정 작업이 완료됐다고 29일 전했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우리는 어떻게 아동 발달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란 질문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지난 6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아이마음 탐사대 공모에 총 304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31개 팀이 ‘SPACE 0’ 단계로 진출할 팀으로 선정됐다고 현대해상 측은 설명했다. 선발팀은 스타트업, 병원을 중심으로 대학, 비영리단체, 발달센터 등 다양한 조직이 고르게 포함돼 있어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특히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진단과 맞춤형 개입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팀이 다수 선정됐다. 선발된 팀들은 약 2개월간 ‘SPACE 0’ 단계를 진행한다. 이 단계에선 고도화된 수행계획서 작성, 심층 인터뷰 등을 거쳐 12개 팀이 다음 단계인 ‘SPACE 1’ 단계로 진출한다. 12개팀은 6개월간 실제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조기개입 솔루션을 검증하게 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조기개입 분야에서 혁신적 시
뉴비트가 전 세계 최초로 신보를 VR 앨범으로 발매한다. 29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28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포토북 버전, 주얼 버전 2종, 포토카드 버전 3종(개인 버전 7종 포함), VR 버전 등 총 13종으로 발매된다. VR 앨범은 가상현실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된 디지털 앨범으로, 뉴비트의 신곡들을 VR 형태의 뮤직비디오 현장 버전, 연습실 안무 버전, 커넥팅 시그널2 현장 버전, 루프탑 버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뉴비트가 선보이는 VR 앨범은 전 세계 최초로 신곡을 VR 형태로 출시했다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VR 앨범'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상품들은 일반 앨범 형태로 발매 후 VR 버전으로 출시했거나, 베스트 노래를 VR로 리마스터링한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뉴비트는 앞서 컴백쇼 영화관 시사회, 'KCON LA',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등 주요 스케줄을 통해 VR 콘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2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을 발매했다. '아이코닉'은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우리는 스스로 아이코닉한 존재가 될 수 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여전히 더 높이 빛나고자 하는 아홉 멤버의 당찬 포부를 녹여낸 앨범이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이코닉'을 포함해 '슬램덩크(SLAM DUNK)',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의 타이틀곡 '블루(BLUE)'까지 제로베이스원이 모두 일본어로 가창한 총 3곡이 수록됐다. 최근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내 신드롬급 반응에 힘입어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유력 음악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현지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아이코닉'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아이코닉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했다. 더불어 제로베이스원은 JR도카이(JR東海)와 함께 스페셜 캠페인을 진행한다. JR도카이가 운영하는 신칸센 탑승자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이벤트로, 특별
KB국민카드가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KB국민카드는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전했다. KB국민카드 측은 출산·육아 지원정책, 유연근무제, 직장내 보육환경 등 총 17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KB국민카드는 일과 가정 양립 문화를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여직원 임신기간에는 근로시간 단축 및 근무시간 변경을 통해 탄력적 근무를 지원하고, 연장근로와 휴일근무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또 자녀 출산 시 출산 축의금과 축하 선물을 지급하고, 남직원의 경우 배우자 출산휴가도 제공한다. 육아휴직은 자녀당 최대 2년 6개월(산전산후 휴가 6개월 포함)로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육아휴직과 별개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자녀 보육을 위한 직장 어린이집도 운영 중이다. 미취학 자녀의 교육비 지원과 함께 장애인 자녀 및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별도 생활 보조비도 지급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트로트라는 장르 명칭이 사상 처음으로 공식 등재된 가운데, 송가인 대표곡 ‘가인이어라’가 정식 수록됐다. 28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을 대표하는 곡 ‘가인이어라’가 최근 출판된 중학교 ‘음악2’ 교과서(도서출판 박영사)에 정식 수록됐다. 이와 함께 ‘트로트’라는 장르 역시 국내 음악 교과서 사상 최초로 공식 등재됐다. 교과서에는 ‘가인이어라’의 “떠는 음, 꺾는 음, 점점 세게, 점점 여리게를 악보에 표시하고, 트로트의 시김새를 살려 노래하고 발표해 보자”라는 내용이 실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트로트 장르의 특징과 창법을 공부하고, 직접 실습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이번 등재는 국악(판소리)를 전공하고, 여전히 정통 트로트라는 정체성을 가져가는 송가인의 대표곡이 교과서에 수록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고 평했다. 송가인은 TV CHSOUN ‘미스트롯’을 통해 지금의 트로트 전성기를 열었다. 이후에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스타가 탄생했지만, 송가인은 일관되게 정통 트로트를 앞장세우며 여자 트로트 계보를 이으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초 정규 4집 ‘가인;달’ 발매 당시 송가인은 “
조관우가 ‘조관우 MUSIC’ 시리즈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9일 공연주관사인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관우는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5 조관우 MUSIC_겨울이야기’[부제: You are the reason for my life]를 개최한다. 이는 “음악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습니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조관우 MUSIC’ 시리즈 공연으로, 음악을 하는 조관우가 살아가는 이유 ‘그대 내 인생의 이유’ 이야기를 다시 한번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화이트에 꽃자수 의상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담아 콘서트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조관우는 이번 콘서트에서 히트 곡인 ‘겨울이야기’, ‘늪’, ‘꽃밭에서’, ‘영원’, ‘길’ 드라마 OST ‘진정 난 몰랐네’ 외에 ‘크리스마스 이브’ ‘실버벨’ 등 겨울과 함께 하는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한다. 조관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블루스 트로트 ‘비가 오려나’와 음악 재능을 준 것에 감사하며 계속 음악을 해 나가기를 바랐던 20대 시절의 마음을 담아 직접 가사를 쓴 곡 ’그대 내 인생의 이유‘ 등, 그리고 어쿠스틱 기
대한항공과 통합을 앞둔 아시아나항공이 유럽 하늘길을 넓힌다.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3월 31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내년 4월 3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도 취항한다. 인천-밀라노 노선은 화·목·토요일 주3회 운항하며, 오후 1시 4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밀라노공항에 현지시각 오후 8시에 도착한다. 밀라노공항에서는 현지시각 오후 10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4시 40분에 도착한다.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밀라노는 세계적인 패션과 디자인의 중심지이자, 유럽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또 밀라노 대성당과 라 스칼라 극장,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등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곳이다.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은 금·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오후 12시 3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부다페스트공항에 현지시각 오후 6시 5분에 도착한다. 부다페스트공항에서는 현지시각 오후 8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1시 40분에 도착한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동유럽의 파리’라 불리는 도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다뉴브강변과 국회의사당, 세체니 다리 등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투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7주 연속 자리했다. 2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는 ‘월드 앨범’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톱 앨범 세일즈’(24위)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21위) 등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코르티스는 빌보드 차트를 비롯해 각종 지표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인스타그램과 틱톡 계정 팔로워는 27일, 28일 각각 50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팔로워 수가 300만 명 선이었음을 감안하면 불과 1개월 만에 60% 이상 늘어난 셈이다. 채널 개설 한 달여 만에 두 플랫폼에서 올해 데뷔한 신인 중 팔로워 수 1위에 오른 데 이어 가파른 증가 추이가 돋보인다. 이들은 데뷔 앨범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미국 공연과 라디오 출연, 잡지 화보, 자체 콘텐츠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면서 신규 팬덤 유입을 이끌고 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인트로곡 ‘GO!’가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곡은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