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3세대 AI폰 '갤럭시 S26 시리즈'의 해외 판매가 시작된다. 하이파이(Hi-Fi) 사운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함께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한국과 미국, 영국, 인도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여 개국에 갤럭시 S236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순차 판매를 시작한다. 앞서 미국과 영국, 인도 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갤럭시 S26 시리즈의 글로벌 사전 판매는 전작 대비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 신형 폰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언팩 행사 후 최신 모바일 기술이 집약된 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성능과 한층 더 진화된 직관적인 갤럭시 AI, 최고 수준의 카메라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제한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가 탑재돼 사생활 보호 기능이 강화됐다. 또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해주는 '통화 스크리닝(Call Screen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가 가수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해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는 3월 14일 데뷔 6주년을 기념해 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십시일방에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십시일방은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주거 지원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익법인 형태의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이찬원은 주머니에 단돈 몇천원 뿐이던 상경 초기 잠 잘 곳도 마땅치 않아 지인의 집을 전전했던 그 시절, 자신에게 다시금 희망을 주며 경연에 도전을 했던 무명의 청년이었다. 팬클럽 ‘찬스’는 "20대에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과 열정을 쏟은 이찬원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두 번째다. 팬클럽은 앞서 2024년 11월 1일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십시일방에 1101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이찬원은 2026년 데뷔 6주년을 맞아 두 번째 정규앨범 ‘찬 (燦爛)’을 발매했으며, 초동 판매량 61만 장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방송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2024
엔하이픈(ENHYPEN)이 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6인 멤버 체제로 팀을 개편한다. 희승은 팀에서 독립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10일 밝혔다. 빌리프랩은 이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엔하이픈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다음 목표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해왔다”라며 “멤버 각자가 그리는 미래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그 과정에서 희승이 추구하는 음악적 지향점이 뚜렷함을 확인해 이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아티스트로서 또 다른 성장과 확장, 꿈을 향한 도전이다. 희승은 “수없이 많은 감정을 함께 나눈 멤버들, 그리고 그 빈자리를 언제나 빼곡하게 채워주신 엔진(ENGENE.팬덤명) 덕분에 닿을 수 없을 것만 같던 꿈에 한 걸음씩 다가설 수 있었다”라며 “빠른 시일 내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엔진 여러분의 사랑을 늘 마음속에 새기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빌리프랩은 “희승이 팀 안에서 본인의 욕심만을 앞세우고 싶지 않아 했고, 다른 멤버들 또한 그런 희승을 배려하는 마음이 컸다”라며 “이를 고려한 회사의 이번 결정은 그
KM차트가 3월의 K-MUSIC 주인공을 가린다.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2026년 3월 월간차트 총 6부문 각 후보를 공개하고 오는 24일까지 투표를 실시한다. 각 부문 후보에는 대중성과 화제성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K-MUSIC(음원) 부문 후보에는 블랙핑크의 'GO'(고)를 비롯해 스트레이 키즈의 'Do It'(두 잇), 아이브의 'BANG BANG'(뱅뱅), 이찬원의 '오늘은 왠지', 임영웅의 '순간을 영원처럼', 진(방탄소년단)의 'Don't Say You Love Me'(돈트 세이 유 러브 미), 키키의 '404 (New Era)', 하츠투하츠의 'RUDE!'(루드!) 등 총 50곡이 올랐다.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 후보도 면면이 막강하다. 데이식스를 비롯해 르세라핌, 몬스타엑스, 보이넥스트도어, 샤이니, 세븐틴, 아이들, 에스파, 엑소, 엔하이픈, 영탁, 우즈, 플레이브 등 총 30명(팀)이 경쟁을 벌인다. HOT CHOICE(인기) 부문 역시 후보가 화려하다. 남성 부문에서는 RM·뷔·정국·지민·진(방탄소년단), 강다니엘, 라이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황민현
그룹 i-dle(아이들)이 미국 '켈리 클락슨 쇼'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오는 13일(현지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간판 데이타임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첫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 특별 무대를 공개한다. 아이들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아이들은 NBC '투데이 쇼’(TODAY Show)에 출연해 'Mono(Feat. skaiwater)' 라이브 무대와 더불어 직접 북미 투어 개최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투데이 쇼'에 이어 '켈리 클락슨 쇼'를 통해 미주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아이들은 11일(현지시간)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북미 투어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데뷔 후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북미 투어는 8월 2일 캐나다 해밀턴을 시작으로 뉴어크(뉴저지), 필라델피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깜짝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연준은 1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럭셔리 하우스 미우미우(Miu Miu)의 FW26 쇼에 모델로 섰다. K-팝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이 브랜드의 런웨이에 올라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연준은 세련된 푸른 계열의 의상과 털 모자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안정적인 워킹에 쇼장 곳곳에서 플래시가 터졌다. 연준은 피날레에 재등장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연준은 “평소 패션을 통해 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파리 패션위크 미우미우 쇼에 직접 서게 되어 영광이다. 무대에서 춤을 출 때와 다른 긴장감과 설렘이 있었다.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준은 패션과 음악계를 넘나드는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사운드트랙(Soundtrack)에 참여해 영향력을 과시했다. 글로벌 팝스타 베키 지(Becky G), 마이크 타워스(Myke T
블랙핑크가 세계 양대 차트라고 불리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각종 K팝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미니 3집 [DEADLINE]의 타이틀곡 'GO'는 빌보드 핫 100서 63위에 올랐다. 이는 팀 통산 11번째 차트인이자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 진입 기록이다. 또한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Excl. U.S.)에서 역시 13위를 달성하고, 앞서 공개된 '빌보드 200'에서도 [DEADLINE]으로 팀 통산 5번째 차트인에 성공했던 터여서 주류 팝 시장 내 블랙핑크의 막강한 존재감을 다시금 실감하게 한다. 블랙핑크는 빌보드 외에도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압도적인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톱100에서는 44위, [DEADLINE]은 앨범 톱100 11위에 올라 팀 발매곡 통산 각각 열두 번째, 네 번째 차트인을 달성하며 싱글·앨범 부문에서 모두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 진입 신기록을 세웠다. 음반 차트도 예외 없이 블랙핑크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DEADLINE]은 이틀 반나절 치 집계만으로 한터 주간·월간 차트 최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써클차트 3관왕에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11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주간 스트리밍 랭킹’(3월 16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이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동 차트 기준 3억 회를 넘긴 ‘Magnetic’에 이은 아일릿의 두 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이다. ‘Almond Chocolate’은 지난해 2월 영화 ‘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으로 제작돼 영화와 음악팬들에게 모두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아련한 감성의 멜로디에 아일릿의 맑은 음색이 녹아들어 호평받은 것은 물론, 일본 음악 방송 무대에서 입소문을 타며 음원 차트 내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음원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곡은 공개된 지 약 5개월 만에 일본레코드협회에서 스트리밍 부분 ‘골드’(누적 재생수 5천만 회) 인증을 획득하고, 빌보드 재팬과 애플뮤직 재팬, 라인뮤직 등 다수의 연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아일릿은 ‘제67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Almond Chocolate’으로 해외 아티스트의 곡 중 유일하
지난달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학교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 가족이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총격 피해로 중상을 입은 마야 게발라(12) 양의 가족은 오픈AI가 총격범의 위험한 상태를 알고도 경찰에 알리지 않은 과실이 있다며 BC주 1심 법원에 소를 제기했다고 AP·AFP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게발라 양은 사건 당시 근거리에서 머리 등에 3발의 총격을 받아 치명적인 뇌 손상을 입은 탓에 영구적인 인지·신체 장애가 예상된다. 이들은 소장에서 "오픈AI는 총격범이 이번 사건과 같은 대량 사상 사건을 계획하기 위해 챗GPT를 활용한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챗GPT가 총격범을 돕는 조언자·협력자로 활용됐다고도 비판했다. 실제로 오픈AI는 사건 발생 수개월 전 총격범인 제시 반 루트셀라(18)가 챗GPT와 총격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사실을 확인하고 계정을 차단했으나, 임박한 현실적 위험은 없다는 판단하에 당시 수사기관에 이를 알리지는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원고 측 법률 대리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소송의 목적은 총기 난사가 돼 어떻게 일어났는지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고 피해를 구제하며
"경제적 손실까지 나니 그냥 여행을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컸어요." 다음 달 1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경유해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었던 예비 신부 김도언(34)씨는 걱정이 태산이다. 혹시나 전쟁이 금방 끝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주일간 버텼으나 포성이 멎을 기미가 보이지 않자 지난 7일 두바이 여행 계획을 결국 포기했다. 그새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나드는 '초고유가' 국면이 이어지며 항공권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았다. 김씨는 "어제 몰디브로 가는 중국 항공사 직항기 항공권을 90만원에 구매했다"며 "남들보다 30만원가량 더 부담한 걸로 알고 있는데 오늘 다시 확인해보니 155만원까지 올랐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설상가상으로 두바이 여행 일정을 취소하기도 쉽지 않다. '한국 외교부가 여행경보를 내렸다'며 총 120만원어치의 호텔 숙박권과 항공권 등을 취소하겠다고 여행 플랫폼에 여러 차례 메시지를 보냈으나 감감무소식이다. 김씨는 "1년 전부터 준비했던 신혼여행 계획이 한 달 남기고 다 엉망이 돼버렸다"며 "한 달도 안 남은 결혼식에 신경을 쏟을 여유가 없다"고 토로했다.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며 두바이와 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