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미국 보스턴다이나믹스에 액추에이터를 공급한다. 현대모비스는 또 미국 퀄컴과 SDV·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공동개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현대모비스는 7일(현지시간)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와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양산 시점에 맞춰 액추에이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8일 전했다. 액추에이터는 제어기로부터 신호를 받아 동작을 수행하는 핵심 구동장치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는 재료비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부품이다. 현대모비스 측은 이번 계약과 관련해 로봇용 부품시장 신규 진출의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8월 3만대 규모의 북미 로봇공장 신설을 발표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경쟁력 강화와 대규모 양산시스템 구축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액추에이터를 시작으로 핸드그리퍼, 센서, 제어기, 배터리팩 등 핵심부품으로 연구개발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로보틱스 핵심부품 포트폴리오를 조기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조사 기관들에 따르면 현재 약 75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로봇
신한은행이 국군 장병의 금융 편의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한 나라사랑카드’의 전국 지방병무청 발급소를 오픈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입영판정검사 일정에 맞춰 전국 지방병무청 내 16개 나라사랑카드 발급소를 운영한다고 8일 전했다. 신한은행이 이번에 출시된 나라사랑카드는 장병들의 실제 소비 패턴을 반영, 월 최대 23만원 수준의 체감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나라사랑카드의 핵심 혜택은 P.X.(군마트) 할인 서비스다. 급여이체 등 별도 조건없이 군마트 이용 시 결제금액과 관계없이 매일 20%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건당 3만원 미만 결제 건에 최대 월 3만원까지 할인 한도를 제공한다. 평균 결제금액이 4000~5000원 수준인 장병들의 군마트 이용 특성을 고려했다. 또 군 장병의 일상 소비 행태를 고려해 ‘스페셜 라이프(Special Life)' 서비스도 제공한다. GS25·CU 편의점 20% 할인과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이용요금 20% 캐시백을 비롯해 통신·배달·모빌리티·OTT·패션 등 20대 선호 업종 전반에 걸친 할인 혜택이 담겼다. 신한은행은 카드 혜택과 함께 신한금융그룹과 연계한 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나라사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제네시스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사양을 최적화한 G80 연식변경 모델 ‘2026 G80’와 ‘2026 G80 블랙’을 판매한다고 8일 전했다. 제네시스는 2026 G80에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기본 사양으로 운영하던 항균 패키지를 컨비니언스 패키지 구성 사양으로 변경해 전반적인 사양을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기 사양을 조합한 파퓰러 패키지Ⅰ·Ⅱ를 하나로 통합했다고 부연했다. 통합된 파퓰러 패키지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Ⅰ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Ⅱ ▲빌트인 캠 패키지로 구성됐다. 2026 G80에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는 디자인 요소도 적용됐다. 제네시스는 2026 G80에 신규 외장 색상 ‘바트나 그레이’와 ‘세레스 블루’를 추가해 총 8종의 외장 색상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스포티한 디자인의 신규 19인치 휠을 추가했다. 2026 G80 블랙의 경우 빌트인 캠 패키지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2026 G80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978만원 ▲3.5 가솔린 터보 66
현대해상이 암과 치매를 통합 보장하는 보험을 선보인다. 현대해상은 치료비와 간병비 부담이 큰 암과 치매를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 보장하는 ‘케어더블암치매보험’을 8일 출시했다. 현대해상은 하나의 질병 진단 이후 다른 질병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단일 질병 중심의 상품으로는 충분한 보장을 받기 어렵다는 점을 착안, 케어더블암치매보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보험은 발생 순서에 따라 보장금액이 확대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암을 먼저 진단받은 경우에는 암 진단 가입금액 100%를 지급하고, 이후 중증치매(CDR3점이상) 진단 시 중증치매 진단 가입금액의 200%를 추가로 보장한다. 반대로 중증치매를 먼저 진단받은 경우에도 중증치매 진단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하고 이후 암 진단 시 암 진단 가입금액의 200%를 보장해 두 질병이 모두 발생 하더라도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암과 치매 각각의 보장도 강화했다. 암 진단 후 초기 집중 치료를 위해 ‘초기집중형 암치료비 담보’를 신설해 진단 후 1~5년 내는 해당 담보 가입금액의 200%를, 6~10년 내는 100%를 매년 치료 시 지급한다. 또 치매는 ‘치매주요치료비 담보’를 신설해 약물·약제 치료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8월 '앨런 셰프드함'에 이어 2번째 MRO 수주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만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세사르 차베즈(Cesar Chavez)’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세사르 차베즈함은 길이 210m, 너비 32m, 높이 9.4m 규모로 지난 2012년 취역했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19일부터 울산 중형선사업부 인근 안벽에서 정비를 시작해 선체 및 구조물, 추진, 전기, 보기 계통 등 100여 개 항목에 대한 정밀 정비를 수행한 후 오는 3월 미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또 지난해 8월 미 해군으로부터 첫 수주한 미 해군 군수지원함 앨런 셰퍼드함 MRO를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완료, 지난 6일 출항했다고 전했다. 앨런 셰퍼드함은 최초 계약 시 60여 개 항목에 대한 작업을 요청받았으나 작업 수행 과정에서 100여 개 항목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정비 기간이 늘고 계약 금액도 증가했다. HD현대중공업의 긴밀한 협조와 빠른 대응으로 인해 MRO 전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
현대자동차그룹이 'CES 2026'를 통해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선도할 핵심 제품 및 연계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1월 6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CES 2026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 내 1836m2(약 557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 AI 로보틱스 기술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고 7일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아틀라스, 스팟, 모베드 등 실물 로봇 전시와 함께 고객의 일상과 근무 환경에서의 구체적인 활용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피지컬 AI가 가져올 변화상을 체험·시연 중심으로 전시관을 마련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이 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The Atlas prototype)’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The Atlas product)’뿐만 아니라 ‘오르빗(Orbit) AI 솔루션을 활용한 스팟’ 등을 시연한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은 미래 제품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된 초기 모델이다. 이번 CES 2026에서 최초로 공개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보스턴다이나믹스
신한은행의 'SOL트래블 체크카드' 누적 이용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4년 2월 출시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액이 5조원을 넘어섰다고 7일 전했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시중은행 트래블 체크카드 중 최초로 월간 국·내외 카드 이용액 3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누적 발급 카드가 270만좌를 넘는다. 신한은행은 누적 이용액 5조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SOL트래블 체크카드 및 'SOL트립앤샵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월 20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하거나 국내·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23명)을 제공한다. 또 오는 12일부터 2월 20일까지는 SOL트립앤샵 체크카드 신규 발급 또는 해외 온라인 직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 202만6000포인트(1명)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1000명) ▲공항라운지 이용권 및 해외 eSIM 쿠폰(1000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액 5조원 돌파는 여행과 해외 결제 영역에서 고
HD현대중공업은 식당에서 의식을 잃은 80대 할아버지를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고등학생 2명을 초청, 포상했다고 7일 전했다. HD현대중공은 할아버지의 생명을 구한 이들의 선행을 기리고, 또 이들의 선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포상했다고 설명했다. 포상의 주인공은 직원 자녀 윤재준 군(대송고 2학년)과 친구 문현서 군(화암고 2학년)이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중 갑자기 쓰러진 할아버지를 발견했다. 주변 어른들이 당황하는 상황에서도 두 학생은 침착하게 할아버지를 눕히고 기도를 확보했으며, 약 2분간 실시한 심폐소생술로 할아버지는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HD현대중공업은 윤군이 자사 직원인 윤형민 기사(안전보건지원부 특수구조대원)의 자녀인 것을 확인하고, 두 학생을 초청해 대표이사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석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용기를 발휘한 이들을 칭찬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두 학생의 침착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은 안전을 준비하고 대하는 마음가짐이 실제 상황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며 “HD현대중공업은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 나
신한라이프가 올해 첫 신상품으로 오래 살수록 더 많은 연금을 받는 ‘신한톤틴연금보험[무배당, (사망·해지)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인구구조 변화로 노후 소득보장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연금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한국형 톤틴연금 상품을 출시했다"라고 설명했다. 톤틴(Tontine) 연금은 사망 또는 해지한 가입자의 적립금을 생존자에게 재분배 해 장수 리스크에 대비하는 대표적 연금 모델이지만 연금개시 전 사망 또는 해지한 경우에는 보험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 그 동안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못했다. 이번에 신한라이프가 출시한 신한톤틴연금보험은 연금개시 전 사망하더라도 그 동안 납입한 보험료 또는 계약자 적립액의 일정비율 중 큰 금액을 지급한다. 특히 ‘(사망·해지) 일부지급형’은 연금개시 전의 해약환급금, 사망지급금이 ‘일반형’ 대비 적은 대신, 해당 재원을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액으로 활용해 연금수령액을 크게 높였다. 또한 연금개시전 보험기간이 20년 이상인 계약을 연금개시일까지 유지한 경우 해당 기간에 따라 ‘이미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최대 35%까지의 ‘연금개시 보너스’를 제공한다. 신한라이프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4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사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의 T2 이전은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위한 첫 단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4일 0시 이후 OZ 도착편 승객은 T2로 입국하게 된다고 7일 전했다. 또 14일 오전 7시 첫 출발편인 일본 오사카행 OZ112편 승객은 T2에서 출국 수속을 밟는다. 탑승수속은 T2 3층 동편에 위치한 G-J열 카운터에서 진행한다. G열과 H열은 일반석 카운터와 백드롭(BAG-DROP) 카운터로 운영되며, 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우수회원은 J열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이용 승객은 T2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하게 된다. 대한항공도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고객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대한항공은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IT 및 빅데이터를 활용, 라운지 혼잡도를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바우처 또는 마일리지로 라운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한항공 승객(공동운항편 포함)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출발 공항과 날짜·시간·바우처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출발 당일 라운지 리셉션에서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