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RYE(라이)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 소속사 포크라노스에 따르면, RYE는 오는 11월 28일 홍대 롤링홀에서 'RYE 싱글 발매 단독 콘서트: 'Love Theory''(이하 'Love Theory')를 연다. 'Love Theory'는 RYE가 지난 24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된다. 지난 6월 개최한 정규 1집 발매 기념 콘서트 이후 약 6개월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신곡 'Love Theory'(러브 시어리)의 첫 공식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RYE는 그만의 친근한 멜로디와 풍부한 사운드, 섬세한 가사로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작사·작곡·편곡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와 보컬까지 모두 소화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주목받는 RYE는 R&B 듀오 '콧(cott)'으로 데뷔 후 원맨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첫 솔로 EP 'YOUTH DOCENT'(유스 도슨트)를 발표했다. 이어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앨범 'Untitled Youth'(언타이틀드 유스)를 통해 넘치는 패기부터 고뇌와 방황까지 지나온 20대의 모든 순간을 음악적으로 기록하며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더 넓
NCT 위시가 31일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는 10월 31일~11월 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2·3회 차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NCT 위시가 데뷔 후 처음 펼치는 단독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회차 추가가 진행됐으며,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NCT 위시의 강력한 인기와 파워를 실감케 했다. NCT 위시는 공연 타이틀 ‘INTO THE WISH : Our WISH’처럼 청량하고 네오한 음악과 퍼포먼스, 꿈과 소망의 서사를 담은 무대로 관객들을 자신들의 세계로 이끌며, 대표곡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무대까지 다채로운 연출과 구성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강렬하게 펼쳐낼 예정이다. 그동안 NCT 위시는 일본 9개 도시 24회에 걸친 2023년 프리 데뷔 투어, 전국 5개 도시 13회의 2024년 한국 팬미팅 투어, 14개 지
뮤지컬 '페스트'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 버전으로 재 탄생해 개최된다. 공연제작사인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This is PESTE'로 '이것이 페스트다'라는 선언적 의미를 담아 본 공연에 앞선 음악적 첫 도전으로 기획됐다. 콘서트에선 약 20여 곡의 서태지 음악을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초연 당시 솔로 시절 곡들이 중심이었던 세트리스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에는 ‘난 알아요’, ‘컴백홈’, ‘교실이데아’ 등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대표곡들이 대거 추가된다. 이는 2025년 새롭게 시작될 정식 공연 '뉴페스트'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또한 서태지의 팬들에게는 2017년 25주년 기념 공연 이후 오랜만에 서태지의 음악을 밴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무대에는 K팝 그룹 NCT의 정우, 차세대 배우 원태민, 한국 뮤지컬의 실력파 박영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HYNN(박혜원)이 합류해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한 달여간 피아노 연습부터 오케스트라 밴드와의 시츠 리허설까지 다가올 공연을 위한
NCT 정우가 입대 전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우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오후 3시와 8시 2회에 걸쳐 첫 단독 팬미팅 ‘Golden Sugar Time’(골든 슈가 타임)을 개최한다. 12월 8일 입대 전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팬미팅을 준비한 정우는 타이틀 ‘Golden Sugar Time’처럼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진솔한 모습까지 팬사랑으로 가득 채운 달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11월 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1월 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또한 정우는 10월 31일~11월 2일 사흘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콘서트 ‘This is PESTE’(디스 이즈 페스트)에 ‘리유’ 역으로 출연, 맑고 청량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NCT 멤버 도영과 정우는 오는 12월 8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도영은 육군 현역병으로, 정우는 육군 군악대로 각각 입대한
가수 우즈(WOODZ, 조승연)의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30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가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을 개최하는 가운데, 1·2회차 모두 전석 매진됐다. 선예매와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멜론티켓 서버에 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우즈의 군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이자 자작곡 ‘Drowning(드라우닝)’의 역주행 이후 열리는 첫 콘서트로, 개최 소식만으로도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팬과 대중의 높은 기대를 증명하듯 전 회차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우즈는 지난해 1월 같은 장소에서 180도 무대 구성으로 진행된 ‘OO-LI’ FINALE 공연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360도 무대로 더욱 많은 관객을 수용함에도 전 회차 전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 연이은 매진 행렬은 우즈의 굳건한 팬덤과 그의 음악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은 앞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현대 음악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송소희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SONG SOHEE CONCERT : Re:5'(이하 'Re:5')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오는 12월 6~7일 양일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는 초록빛의 따뜻한 색감과 빈티지한 질감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햇살이 스며든 공간 속 송소희는 절제된 표정으로 'Re:5'로 그려낼 서정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CJ문화재단 '튠업'의 제작 지원으로 진행되는 'Re:5'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風流(풍류)' 이후 약 1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다. 송소희는 '삶의 순환과 재생'이라는 커다란 테마 아래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생생한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송소희는 오행(五行)의 서사를 담은 동명의 EP를 무대 위로 확장해 퍼커션과 풀밴드의 웅장한 사운드로 확장된 음악 세계를 완성한다.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신곡부터 기발매곡들의 무대까지 송소희만의 깊이 있는 보컬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송소희는 앞선 첫 번째 단독 콘서트 '風流(풍류)'에
NCT 위시의 첫 단독 콘서트가 전 세계 130개 상영관에서 생중계된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번째 콘서트 투어 ‘INTO THE WISH : Our WISH’(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를 개최한다. 공연은 폭발적인 호응 속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11월 1일 공연이 한국, 일본, 멕시코,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8개 지역의 영화관 130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동시 상영된다. 국내 35개 상영관은 티켓 오픈 직후 매진이 이어지는 등 NCT 위시의 강력한 파워를 실감케 한다. 또한 11월 1~2일 공연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2일 공연은 일본의 KNTV 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이시카와, 히로시마, 카가와, 오사카, 홋카이도, 후쿠오카, 아이치, 효고, 도쿄, 홍콩,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조관우가 ‘조관우 MUSIC’ 시리즈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9일 공연주관사인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관우는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5 조관우 MUSIC_겨울이야기’[부제: You are the reason for my life]를 개최한다. 이는 “음악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습니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조관우 MUSIC’ 시리즈 공연으로, 음악을 하는 조관우가 살아가는 이유 ‘그대 내 인생의 이유’ 이야기를 다시 한번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화이트에 꽃자수 의상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담아 콘서트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조관우는 이번 콘서트에서 히트 곡인 ‘겨울이야기’, ‘늪’, ‘꽃밭에서’, ‘영원’, ‘길’ 드라마 OST ‘진정 난 몰랐네’ 외에 ‘크리스마스 이브’ ‘실버벨’ 등 겨울과 함께 하는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한다. 조관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블루스 트로트 ‘비가 오려나’와 음악 재능을 준 것에 감사하며 계속 음악을 해 나가기를 바랐던 20대 시절의 마음을 담아 직접 가사를 쓴 곡 ’그대 내 인생의 이유‘ 등, 그리고 어쿠스틱 기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9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오는 12월 12~14일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LEE SEUNG YOON CONCERT 'URDINGAR''(이하 'URDINGAR')를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URDINGAR'는 이승윤이 올해 각종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보여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가져와 관객들에게 그때 그 열광적인 순간들을 다시 한번 선보이겠다는 마음가짐을 담고 있는 공연이다. 그곳이 어딘가가 되었든 힘차게 관객들과 놀고 싶은 이승윤의 의지가 보이는 만큼, 올해 국내 페스티벌을 통해 검증된 '공연 강자'의 면모를 연말 단독 콘서트에서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밴드 신 부흥을 이끌고 있는 이승윤은 매 무대 다채로운 감성을 아우르는 밀도 높은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로 세대 및 장르 대통합에 앞장섰다. 이에 힘입어 이승윤은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록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3관왕에 오르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대중음악상' 사상 최초로 두 개 장르 부문에서 동시 수상한
영국의 소울·R&B 싱어송라이터 샘 헨쇼(Samm Henshaw)가 2026년 1월 31일 오후 7시 명화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내한공연 ‘IT COULD BE WORSE’로 한국 관객을 다시 만난다. 소울·가스펠의 온기에 현대적 팝 감수성과 정돈된 밴드 사운드를 더해 온 그는 이번 무대에서 대표곡과 최신 작업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8일 공연주최사 이벤팀라이브코리아에 따르면, 1994년 런던에서 태어나 사우스 런던에서 자란 샘 헨쇼는 교회 성가대에서 자연스럽게 가스펠을 접했고, 열다섯 살부터 곡을 쓰기 시작했다. 사우샘프턴 솔렌트에서 대중음악을 전공한 뒤 EP ‘The Sound Experiment’(2015), ‘The Sound Experiment 2’(2016)로 이름을 알리며 웨인 헥터, 프레드 콕스 등과 협업했다. 이후 제임스 베이, 챈스 더 래퍼, 앨런 스톤 투어의 오프닝 무대로 활동 반경을 넓혔고 ‘Broke’, ‘Church’, ‘All Good’, ‘The World Is Mine 등 싱글을 연이어 발표했다. 특히 ‘The World Is Mine’(2019)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Hustle’에 삽입되며 대중적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