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typing’으로 데뷔한 신예 솔로 가수 코이(COII, 이하 코이)가 데뷔와 동시에 스포티파이 ‘K-R&B Now’ 커버를 장식한데 이어, 차기작 ‘1979 blue’의 정식 발매에 앞서 데모 버전을 먼저 선보이는 실험적인 행보를 펼친다. 음원 기획·제작사 브로큰 하츠 소셜 클럽(Broken Hearts Social Club)에 따르면, 코이는 26일 ‘1979 blue’ 데모 버전을 선공개한다. 정식 음원이라는 ‘결과’보다 곡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의 순수한 감정을 리스너들과 나누고 싶다는 코이의 의지가 반영됐다. Z세대의 취약함과 솔직함을 노래하는 ‘버너러블 코어(Vulnerable Core)’를 지향하는 아티스트답게 세련되게 다듬어진 완성곡 이면에 숨겨진 투박하지만 뜨거운 진심을 가감 없이 드러내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1979 blue’ 데모 버전은 오직 피아노 한 대와 정식 레코딩 이전의 호흡이 고스란히 담긴 코이의 가이드 보컬만으로 구성돼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완성된 곡을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본 녹음 보컬이 아닌, 감정의 원형을 스케치하듯 써 내려간 보컬 트랙은 곡이 탄생한 그 순간의 내밀한 무드를 더욱 투명
‘2026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이 봄을 완성할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인스파이어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개최되는 러브썸은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조선미술관’을 테마로 한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감성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싱어송라이터 로이킴, 깊은 울림의 보컬리스트 정승환, 독보적인 음색의 휘인, 서정적인 감성의 하현상, 섬세한 음악 세계를 펼쳐온 홍이삭,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의 터치드, 강렬한 록 에너지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그리고 ‘조선팝’이라는 장르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서도밴드까지 총 8팀이 합류해 러브썸 특유의 감성 라인업을 완성했다. 26일 공연주최사인 인넥스트트렌드에 따르면, 최종 라인업에는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들이 가세했다.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연속 히트를 기록한 라이즈, 히트곡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물결처럼 흐르는 목소리로 마음을 그려내는 아티스트 로시, 하나를 향하는 셋의 자연스러운 폭발을 일으키는 KIK 그리고 스스로 내면에 떠도는 이야기를 담고 본인만의 색을 찾아 자유로이 유영하는 싱어송라이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 5기가 리메이크 싱글을 선보이며, '여성 보컬 그룹' 계보를 이어간다. 26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가비엔제이 5기(리엘, 루안, 예잔, 나예)는 오는 3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The Gavy NJ : II'를 발매한다. 'The Gavy NJ : II'는 가비엔제이의 대표곡들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구성해 팬과 대중이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해바라기(2026)'와 수록곡 '울컥(2026)'을 비롯해 각 곡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해바라기(2026)'는 지난 2010년 발매된 동명의 히트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으로, 한 사람만을 향한 순애보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포근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 장르로, 가비엔제이 5기의 한층 깊어진 하모니가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가비엔제이 5기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해바라기(2026)'의 티징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바닷가, 화실, 창가 등 다양한 공간에 스며든 해바라기 이미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따뜻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세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25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신승훈은 오는 4월 10일~12일, 17일~19일 2주에 걸쳐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단독 공연 '2026 SHIN SEUNG HUN LIMITED EDITION'(이하 'LIMITED EDITION')을 개최한다. 총 6회차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신승훈이 지난해 11월 진행한 데뷔 3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2025 THE신승훈SHOW 'SINCERELY 35''가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됨에 따라 아쉬움을 표한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LIMITED EDITION'은 한정판 공연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단순한 히트곡 나열을 넘어 신승훈의 음악 세계를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공연을 예고한다.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은 대표곡은 물론, 그간 공연에서 자주 만나기 어려웠던 숨은 명곡들까지 '한정판'이라는 이름 아래 새롭게 조명된다. 신승훈은 35년간 축적된 음악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변함없는 가창력은 물론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그리고 무대 장악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또 한 번 진화된 신승훈만 쇼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올 여름 낮과 밤,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한층 확장된 도심형 음악 축제로 돌아온다. 하이브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이하 위콘페)’을 오는 6월 6~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위콘페는 음악의 장르와 세대를 넘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하나로 잇는 글로벌 음악 축제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위콘페는 완성도 높은 무대와 폭넓은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매년 색다른 음악 경험을 제시해왔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야외 저녁 무대를 신설하고, K-팝을 비롯해 발라드, 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27개 팀과 총 2만 6천여 명의 관객이 어우러진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6 위콘페는 ‘뉴토피아(Newtopia)’를 테마로, 도심 속 낙원과도 같은 음악 축제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위콘페는 KSPO DOME과 88잔디마당을 전면 활용해 야외 공연인 ‘위버스파크(Weverse Park)’와 실내 공연인 ‘위버스콘(Weverse Con)’을 동시 운영한다. 행사의 테마를 공간 별 특성에 맞춰 다각도로 그려낼
그룹 세븐틴의 도겸X승관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24일 소속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겸X승관은 오는 5월 22~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The 18th Seoul Jazz Festival 2026, 이하 서재페)’의 첫날 공연에 출연한다. ‘서재페’는 2007년 시작한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다. 매년 재즈를 중심으로 팝, 인디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수 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도겸X승관은 이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라이브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단독 콘서트도 예정됐다. 도겸X승관은 ‘서재페’ 출격에 앞서 오는 4월 17~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DxS [소야곡] ON STAGE - INCHEON’을 개최한다.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1집 ‘소야곡’의 감성적 스토리텔링을 생생한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공연은 치바, 대구, 마카오, 가오슝으로 이어진다. 도겸X승관은 ‘소야곡’ 발표와 동시에 타이틀곡 ‘Blue’로 국내외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하며 ‘K-팝 정통 보컬 듀오’로 우뚝 섰다. 노
홍대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24일 정오 공식 SNS계정을 통해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해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첫 개최된 2025년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은 고급스러운 장소를 최대한 활용해 일반 대중들과 음악 팬 그리고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은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My Sound, My Planet’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워 사운드플래닛의 확장된 정체성과 방향성을 예고한다. 총 5개 실내·외 스테이지로 구성될 이번 공연에 약 70여 팀의 대규모 뮤지션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차별화된 무대 연출을 통해 기존 음악 페스티벌과는 결이 다른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지난해 처음 개최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첫 회차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더욱 완성도 높은 페스티벌로 돌아오고자 한다. 이번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
어릴 적부터 노래를 사랑했지만, 생계를 위해 꿈을 미뤄야 했던 한 남성이 마침내 자신의 인생을 노래로 꺼내 놓았다. 24일 제작사 진우뮤직에 따르면, 43세 싱글남 가수 진우(jin Woo)가 지난 17일 트로트 디지털 싱글 ‘그래 사는 거야’로 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진우는 현재 매트리스, 침대 클리닝 등 홈케어서비스와 출장세차 일을 병행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어린 시절 가난과 현실의 벽 앞에서 음악의 꿈을 접어야 했던 그는 30대 후반에 들어서야 다시 용기를 냈다. 낮에는 노동 현장에서 땀 흘리고, 밤에는 버스킹 무대에 서며 인디 밴드 활동을 이어갔다. 더 늦기 전에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2024년 충청대 실용음악과에 입학하는 만학 도전도 감행했다. 이와 더불어 청주시민가요제 금상, 세종FM라디오가요제 인기상,근로자가요제 동상이라는 감동적 성과도 이뤄냈다. ‘그래 사는 거야’는 화려한 수사 대신, 하루를 버티는 평범한 사람들의 언어로 채워진 생활형 트로트다. 노랫말은 특별한 성공담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늘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모습에 집중한다. 마지막 후렴 “내 인생, 내 노래야~ 그래 사는 거야!”는 ‘살면 살아
그룹 앤팀(&TEAM)이 아시아 투어 '2026 &TEAM CONCERT TOUR ‘BLAZE THE WAY’'를 개최한다. 24일 소속사 YX 레이블즈에 따르면, 투어는 우리나라 인천을 포함해 아시아 11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5월 13~14일 일본 가나가와 공연을 시작으로 가가와(5월 23~24일), 아이치(5월 30~31일), 후쿠오카(6월 13~14일), 타이베이(6월 21일), 효고(6월 27~28일), 인천(7월 4~5일), 홍콩(7월 11일), 방콕(7월 18일), 치바(7월 25~26일), 싱가포르(8월 22일)에서 마무리된다. 한국 공연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지난해 6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 이후 약 1년 만에 더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무대를 펼치며, 한국에서의 뜨거운 인기와 확장된 영향력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앤팀은 지난해 총 16만여 명을 동원한 첫 아시아 투어를 마친 직후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로 성공적인 활동을 폈다. 'Back to Life'는 발매 첫날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써클차트 기준 누적 출하량 133만 1733장을 기록했다. 또한
포근한 위로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예빛(Yebit)이 새 싱글로 돌아온다. 24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예빛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Traveler(트래블러)'를 발매한다. 'Traveler'는 예빛이 몽골 여행에서 영감 받아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여행에 비유해 풀어낸 포크 장르의 곡이다. 어디로 향할지 몰라 흔들리던 순간들마저 결국 우리를 더 단단한 여행자로 만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구름이 편곡에 힘을 보태 한층 풍부해진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예빛은 한층 따뜻한 정서로 깊이 있는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예빛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함께 떠날 준비 되셨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3일 푸른 하늘 아래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은 'Traveler'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신곡 기대감을 높였다. 예빛은 2020년 싱글 '날 위해 웃어줘'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래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노래하며 감성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9월 EP '마음의 세탁소'를 발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