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싱어송라이터’ SAAY(쎄이)가 공식 SNS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캐럴 싱글 ‘Heart Of Christmas’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 SAAY는 고혹적인 ‘겨울 여신’을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드레스와 퍼 자켓 스타일링으로 럭셔리하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을 담아내 시선을 끌었다. 또한 붉은 조명 아래 따뜻하고도 신비로운 분위기, 부드러운 시선이 어우러져 ‘Heart Of Christmas’가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SAAY표 첫 캐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2일 오후 6시에는 더욱 다채로운 매력의 비주얼을 담은 2차 티저가 오픈될 예정이다. SAAY의 첫 크리스마스 캐럴 싱글 ‘Heart of Christmas’는 화려한 장식이나 선물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 자체가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순수하고 진심 어린 가사로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싼다. 연예기획사인 린브랜딩 관계자는 신곡에 대해 "싱어송라이터이자 R&B 아티스트인 SAAY의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프로듀싱이 어우러져 따뜻한 러브 캐럴로 자리잡을 것으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입지를 굳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언코어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블랙아웃'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지난 7월 선보인 미니 2집 '스노이 서머(Snowy Summer)' 이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이들만의 성장 서사를 담았다. 첫 번째 타이틀곡 'X'는 두려움과 한계를 깨뜨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멤버 전민욱이 작사, 켄신이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해 각자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SOB'는 거침없는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대담하게 풀어낸 곡으로, '나처럼 되고 싶어서 울게 될 거야'라는 도발적인 자신감을 '울다'라는 의미의 단어 'SOB'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특히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과 함께한 곡으로, 그의 첫 K팝 협업곡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음악 팬들
록밴드 플라워(고유진, 김우디, 고성진)가 데뷔 26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5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26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인타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올해의 마지막을 함께하길 바라는 플라워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공연이다. 플라워는 이번 콘서트에서 히트곡과 함께 오랫동안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곡들까지 플라워 음악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세트셋리스트를 구성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연말 선물을 건넬 계획이다. 플라워는 지난 1999년에 결성해 'Endless', '눈물', '애정표현', 'Please', 'Crying', '축제' 등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신곡 'SUNDAY'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또 한 번 신곡을 발매한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시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Fallen Superstar’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지난 9월 발표한 ‘TAKE A SHOT’ 이후 약 2개월 만에 내놓는 솔로곡이다. ‘Fallen Superstar’는 상처받은 두 사람이 각자의 결핍 속에 함께함으로써 온기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노래다. 빠른 템포의 드럼과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호시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격정적인 서정시 같은 음악을 탄생시켰다. 작사·작곡에는 마룬파이브(Maroon 5), 케이티 페리(Katy Perr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작곡가 앤드류 골드스타인(Andrew Goldstein),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됐던 싱어송라이터 JXDN이 참여했다. 호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영어 솔로곡에 도전해 글로벌 팬들과의 공감대를 넓힐 전망이다. 뮤직비디오는 추락과 사랑이 공존하는 ‘Fallen Superstar’의 오묘한 감정선을 세련되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보여준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는 산산조각 난 기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연말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11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공연 '제9회 오타쿠리스마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오타쿠리스마스'는 안예은이 지난 2017년부터 매 크리스마스 시즌 진행하고 있는 단독 공연이다. 안예은의 연말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오타쿠리스마스'는 매년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오타쿠리스마스'는 안예은이 사전에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안예은이 특별한 코스튬을 입고 공연에 나서는 가운데, 이번에는 사도세자로 변신한 포스터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안예은표 풍성한 세트리스트는 물론 연희 퍼포머 그룹 '처랏'도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가수 성시경이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말 대표 브랜드 콘서트 개최를 최종 확정했다. 성시경은 오는 12월 25~28일 나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콘서트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연다. 연말 콘서트는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매년 진행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고심 끝에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개최를 이어가기로 했다. 성시경은 이번 연말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1년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음악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하는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가요계 대표 발라더인 성시경이 전면에 나서는 공연인 만큼 노하우와 내공을 집약한 고품격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인 만큼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연말 콘서트는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들을 팬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2026년을 함께 기대하는 따뜻한 자리로 채워진다. 무엇보다 전 연령층의 감성과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줄 명곡들을 엄선한 알찬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찾아가며, 고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10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을 오픈한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SEOUL : ENCORE, presented by Coupang Play’를 개최한다. 앙코르 공연의 선예매는 10일 쿠팡플레이에서 오후 8시, 인터파크 글로벌에서 오후 9시부터 각각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11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와 인터파크 글로벌을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전역과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 미주, 유럽까지 총 16개 도시에서 38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서울 앙코르 콘서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전 세계를 뒤흔든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로, 개최 소식만으로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감각으로 완성한 앨범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의 에필로그 앨범인 '데어 투 크레이브: 에필로그(Dare to Crave: Epilogu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번 '데어 투 크레이브: 에필로그'는 앞서 크래비티가 정규 2집에서 드러낸 다양한 감정과 갈망을 '감각'으로 완성한 한 편의 이야기로, 단순한 후속작이 아닌 더욱 입체적인 감정과 감각에 따라 설계된 지도다. 전작을 통해 전 멤버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12개의 트랙을 전개한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Lemonade Fever(레모네이드 피버)’와 ‘OXYGEN(옥시즌)’, ‘Everyday(에브리데이)’의 각기 다른 감정을 더해 앨범의 정서를 확장해 성장 서사를 음악으로 증명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레모네이드 피버'는 크래비티가 지금 가진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곡이다. 톡 쏘는 리듬과 펑키한 베이스, 중독성 강한 훅을 통해 사랑에서 비롯되는 강렬한 설
국제엠네스티한국지부가 롤링홀에서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에 마야, 안예은, 브로콜리너마저, 이랑, 리셋터즈 등이 출연하는 12.3 인권콘서트를 개최한다. 국제엠네스티한국지부는 1972년 민주화 인사 약 20명이 모여 창설되었다. 창립 초기 민주화 운동에 동참해 양심수 석방운동, 일본군 성노예제 생존자들의 정의회복 운동, 과도한 경찰력 사용의 문제, 이주노동자 인권 등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12.3 인권 콘서트’는 “12.3을 넘어, 인권으로 응답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됐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기억의 자리를 넘어 우리 곁의 사람들과 세상을 잇는 음악적 연대의 장으로 꾸며진다. 음악과 예술의 언어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며 관객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또한 콘서트 무대에는 마야, 안예은, 브로콜리너마저, 이랑, 리셋터즈 등 다섯 팀의 개성 있는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 속에 위트를 담아내는 밴드 리셋터즈, 진심 어린 목소리로 위로를 전하는 이랑, 일상의 감정을 음악으로 기록해온 우리 시대의 감성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독보적인 보컬과 음악적 색깔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 나가는 안예은,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SM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에서 선보이는 SM 재즈 트리오(SM Jazz Trio)가 10일 프로젝트 앨범 ‘PINK NOTE(핑크 노트)’를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PINK NOTE’는 SM 재즈 트리오의 첫 피지컬 앨범으로, 재즈의 음악 어법과 상징적인 재즈 클럽을 뜻하는 ‘Blue Note’의 이중적 의미에 SM의 정체성을 담은 ‘Pink Blood’를 결합한 이름이다. 광야 속의 재즈 클럽 ‘Pink Note’에서 펼치는, 재즈 트리오가 새로운 음계(‘Pink Note’)로 만들어낸 앙상블의 향연이라는 의미를 담아 SM 재즈 트리오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보아(BoA)와 엑소(EXO)의 명곡을 재즈 버전으로 재해석한 더블 타이틀곡 ‘Only One(Jazz Ver.)’과 ‘으르렁(Growl) (Jazz Ver.)’을 포함해 동방신기 ‘Hug’, 슈퍼주니어 ‘Miracle’, 소녀시대 ‘Gee’, 샤이니 ’View’, 레드벨벳 ‘피카부’, NCT DREAM ‘Hello Future’, 에스파 ‘Supernova’, RIIZE ‘Fly Up’ 등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