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이 9월 16일 오후 6시 미니 3집 ‘A(E)ND’를 발매한다.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A(E)ND’는 지난 2021년 7월 발표한 싱글 ‘바닷속 달’ 이후 4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자 2011년 2월 발매한 미니 2집 ‘내꺼중에 최고’ 이후 약 14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현은 오랜만에 본인의 이름을 걸고 내놓는 음반에 깊이 있는 감정과 솔직한 이야기를 녹였다. 앨범명 ‘A(E)ND’는 철자와 발음은 유사하지만 의미는 상반되는 ‘AND’와 ‘END’를 결합한 표현이다. 관계의 양면성과 감정의 복합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신보에는 총 6개 트랙이 담기며 사랑과 이별 같은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다. 익숙한 감정을 담백하게 풀어낸 이번 앨범은 듣는 이의 공감을 자극한다. 특히 이현은 특유의 애절함이 묻어나는 발라드(Ballad)는 물론 트렌디한 팝(Pop), 알앤비(R&B) 등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을 꾀한다. 그가 오랜 시간 쌓아온 표현력과 도전이 균형있게 어우러진 음반이다. 한편 이현은 매주 월~목 0시 MBC FM4U(수도권 91.9MHz) ‘친한친구 이현입니다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1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오는 10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이하 'ROCKATION')의 막을 연다. 'ROCKATION'은 QWER이 데뷔 후 처음 여는 월드투어로, 'ROCK'과 'VACATION'의 합성어다.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라는 의미와 함께, 'LOCATION'과 유사한 발음을 차용해 전 세계 곳곳의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도 담았다. QWER은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달콤한 휴가를 선물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브루클린, 애틀랜타, 버윈, 미니애폴리스, 포트워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홍콩, 타이베이,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QWER은 그간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비롯해 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배우들이 마지막 OST를 통해 극의 여운을 진하게 담아낸다. 빅오션이엔엠은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채널A 토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OST Part.10 극 중 배우들이 참여한 '잊지 말자'를 발매한다. '잊지 말자'는 함께했던 소중함을 기억하며 어려운 순간도 딛고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다. 특히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홍수현, 오현중, 유지연, 동현배 등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가창에 참여해 한층 풍성한 감동을 전한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OST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한 유준상이 이번에도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편곡에는 010(공일공)과 최평화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준상은 빅오션이엔엠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추억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았다. 드라마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할 것 같다"라며 "모든 배우가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저와 배우들이 참여한 '잊지 말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아이돌 출신이지만 인생에서 한 번도 중심에 서보지 못했던 여행 리포터가, 의뢰인의 여행을 대신 떠나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첫 영어 앨범을 선보인다. 3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영어 앨범 'OUR NOW(아워 나우)'를 발매한다. 퍼플키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상반된 분위기의 더블 타이틀곡을 수록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DOREMI(도레미)'는 사랑을 만들어내는 마법의 주문 같은 곡이다. 단순한 한국어 버전의 번안이 아닌, 새로운 내용이 전개된다. 퍼플키스는 음악을 통해 피어나는 감정과 희망을 노래하며,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자신만의 원동력을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반면 두 번째 타이틀곡 'WANT U BACK(원트 유 백)'은 끝내 놓을 수 없는 사랑을 이야기하며, 이끌림을 거부할 수 없는 마음을 노래한다. 'DOREMI'는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두려움의 감정을 딛고,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퍼플키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멤버들은 반복되는 각자의 현실 속에서 벗어나 함께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으로 '우리의 지금'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OUR NOW'에는 △따뜻했던 감정이 차갑게 변
밴드 크랙샷(빈센트, 윌리K, 대니 리, 싸이언)이 여름의 끝자락을 강렬하게 장식할 신곡 ‘LOUD! HOT! CRAZY!’를 3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크랙샷의 멤버 빈센트와 윌리K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보컬 빈센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전주에서 터져 나오는 윌리K의 화려한 기타 솔로와 시원한 사운드가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듯한 청량한 쾌감을 선사하는 노래다. 곡 전체를 관통하는 구호 “LOUD! HOT! CRAZY!”는 밴드 크랙샷의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메시지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하드록 장르의 넘버원을 향한 가장 뜨겁고 강렬한 선언이자, 크랫샷만의 사운드로 외치는 록의 정신"이라고 설명했다. 크랙샷은 이번 신곡을 통해 “We Are The Best Voice Of Rock n Roll!”이라는 자신들의 외침을 음악으로 증명하며, 다시 한번 국내 록 팬들에게 진한 존재감을 각인할 예정이다. 빈센트(보컬), 윌리K(기타), 대니 리(드럼), 싸이언(베이스)으로 구성된 4인조 글램 메탈 밴드 크랙샷은 2021년 방송된 ‘슈퍼밴드2’ 우승을 차지
가수 이병찬이 신곡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고백한다. 30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찬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를 좋아해’를 발매한다. ‘너를 좋아해’는 처음 사랑을 시작한 마음의 설렘과 수줍음을 담아낸 고백송이다. 서툴지만 진심인 마음과 익숙하지 않아 더 조심스러운 순간들을 담았다. ‘너를 좋아해’는 히트 프로듀서 DOKO(도코)와 그의 팀 Winter City(윈터 시티)가 참여해 이병찬 만의 순수한 감성을 더 따뜻하고 섬세하게 완성해냈다. 이에 이병찬과 화려한 프로듀서들이 만나 어떤 달콤한 음악으로 탄생시켰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신곡으로 돌아오는 이병찬은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TOP5에 이름을 올리며 얼굴을 알렸다. 이어 MBC 인기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OST ‘새봄’은 물론, 뮤지컬 ‘해피 오! 해피’에서 프란치스코 역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또한 이병찬은 최근 황가람, 범진, 치타, 박혜경 등이 소속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소속사의 지원 속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찬은 30일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11월 9일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뮤지컬 ‘해
가수 솔지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솔지는 오는 9월 20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소극장 콘서트 'Our Memory'를 개최한다. 'Our Memory'는 가까운 거리에서 솔지의 따뜻한 목소리와 진심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솔지는 팬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순간을 만들 예정이다. 솔지의 단독 공연은 2022년 12월 진행된 'Winter Festa 2022 솔지 콘서트 'Solist'' 이후 약 3년 만이다. 솔지는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에 한층 깊어진 감성을 들려줄 전망이다. 솔지는 지난 3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입버릇'을 통해 섬세한 완급 조절로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재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솔지는 최근 EXID 팬콘서트 '2025 EXID FANCON IN MACAU'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팬들과 함께 특별한 우주여행을 떠난다. 솔라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솔라 (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10월 11~12일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우주선 캡틴으로 변신한 솔라의 모습이 담겼다. 우주선 외부를 연상시키는 ID 카드 형식의 레이아웃을 포함해 SF 무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Solaris'는 우주 여행이 가능해진 2142년 팬들을 태운 항성 간 여객선 'Solaris호'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다. 이제까지 솔라가 그려온 음악적 커리어를 마치 우주선의 궤도처럼 풀어낼 전망이다. 특히 솔라는 'Solaris'를 통해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할 뿐 아니라 팬들과 더욱 긴밀히 호흡한다. 매 공연 진가를 입증해 온 솔라가 또 어떤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일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솔라의 단독 콘서트 'Solaris'는 오는 10월 11~12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해당 공연의 티켓은 티켓링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9월 2일 오후 6시부터 팬
그룹 iii가 새로운 시작을 노래한다. 소속사 빅오션이엔엠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iii의 정식 데뷔 싱글 'RE:AL iii'(리얼 아이아이아이)를 발매한다. 'RE:AL iii'는 가상에서 현실로 넘어온 iii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타이틀곡 'Forbidden Midnight(Real ver.)'과 'Guilty' 총 2곡이 담긴다. 'Forbidden Midnight(Real ver.)'은 페르 귄트(Peer Gynt)의 모음곡 중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 멜로디를 K팝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소속사 측은 "동화 같은 흐름과 의미심장한 멜로디는 iii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Forbidden Midnight(Real ver.)'은 지난 2023년 iii의 프리 데뷔 싱글 'Forbidden Midnight'을 현실 세계 iii만의 색다른 음색으로 리메이크 한 곡이다. iii는 이를 통해 어두운 현실에서 벗어나고 스스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한다. 수록곡 'Guilty'는 펑키한 베이스와 드럼 연주가 돋보이는 밝은 노래다.
2인조 걸밴드 엔젤노이즈(Angel Noise, 케피·해나)가 밴드 붐을 이어갈 신곡을 선보인다. 29일 소속사 베이비레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젤노이즈는 이날 정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람팡팡 (Ram Pang Pang)’을 발매한다. 신곡 ‘람팡팡’은 키치하고 펑키한 록 사운드에 8비트 게임 효과음을 더하고, 무대 위 악동 같은 엔젤노이즈의 에너지를 가사 전반에 담아낸 곡이다. 빠른 템포 위로 반짝이는 전자 사운드와 직선적인 보컬이 거침없이 리듬을 밀어붙이며, “람팜팡팡”, “팝팝팡팡” 하고 반복적으로 터져 나오는 훅(hook)이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엔젤노이즈는 보컬 해나와 키보디스트 겸 프로듀서 케피로 구성된 2인조 걸밴드다. ‘천사(Angel)’와 ‘잡음(Noise)’이라는 상반된 단어의 결합에서 탄생한 그룹명처럼,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으로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엔젤노이즈는 ‘TOY TOY’, ‘하얀 편지’에 이어 ‘람팡팡’을 통해 귀엽고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중독성 강한 노랫말을 앞세워 매력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