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한 페스타를 시작한다. 방탄소년단은 31일 '2023 BTS 페스타' 캘린더를 올리며 본격적인 페스타 시작을 알렸다. 'BTS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하며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이번 캘린더는 보드게임을 콘셉트로 해 곳곳에 배치된 선물 박스와 카드, 흩날리는 꽃가루들이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캘린더에 따르면 이번 페스타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약 2주 동안 다채로운 콘텐츠가 방출한다. 특히 날짜마다 다르게 새겨진 아이콘들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어떤 콘텐츠가 오픈될지 유추하는 재미를 준다. 캘린더의 5월 31일, 6월 9일과 13일에는 물음표와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의 로고가 각각 찍힌 깃발이 놓였다. 6월 13일이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만큼 각 날짜에 공개될 콘텐츠들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진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슬로건 로고 트레일러를 올리며 6월 17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특별한 이벤트 개최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캘린더에는 불꽃놀이를 연상시키는 아이콘이 깜짝 공개돼 방탄소년단은 불꽃놀이를 포함한 이벤트로 '2023 BT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폴킴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3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폴킴은 오는 7월 8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3 폴킴 팬미팅 <폴세계백화점> - 그랜드 오픈(GRAND OPEN)'을 개최한다. 지난해 7월 팬미팅 이후 1년 만이다. '폴세계백화점'은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해 '물건이 아닌 가치와 경험을 판매하는 No.1 복합 문화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팬을 위해 폴킴은 만족을 넘어 감동을 실현하는 고객 서비스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폴킴은 '폴세계백화점'에서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폴킴 팬미팅 <폴세계백화점> - 그랜드 오픈N'의 티켓 선예매는 6월 8일~9일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9일 20시부터 시작된다. 한편 폴킴은 한강에서 펼쳐지는 기습 버스킹 '폴습킹'을 진행 중이다. 날짜, 장소, 시간 모두가 비밀에 부쳐진 상태에서 깜짝 무대로 음악 팬들과 교감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귀공자'의 액션을 미리 볼 수 있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공개된 스틸은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를 중심으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담고 있어 예측불가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비행기 안,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마르코’ 앞에 홀연히 나타나 알 수 없는 미소를 띠고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 ‘귀공자’(김선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후 ‘마르코’ 주위를 맴돌며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전력 질주하는 ‘마르코’를 차에 탄 채 느긋하게 쫓다가도 눈앞에서 거침없이 총구를 겨누고, 자신을 피해 고가 난간에 오른 ‘마르코’를 달래다가 한순간에 위협을 가하는 등 적인지 친구인지 도저히 갈피를 잡을 수 없게 해 둘 사이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필리핀에서 만난 ‘마르코’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직 정식 개봉 전인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이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처님오신날 연휴 사흘간(27∼29일) '범죄도시 3'은 관객 46만9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4.0%)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지켜온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같은 기간 44만9천여명(22.9%)이 관람해 2위로 밀려났다. '범죄도시 3'의 개봉일은 이달 31일이지만,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프리미어 상영'(유료 시사회) 명목으로 전국 영화관에서 제한적 규모로 상영했다. 실제로 연휴 기간 '범죄도시 3'의 상영 횟수는 2천713회로, '분노의 질주'(1만3천955회)의 5분의 1 수준밖에 안 됐다. 그런데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탄탄한 인기를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범죄도시 3'에서 특유의 액션과 유머를 발휘한 마동석의 힘이 흥행에 크게 일조한 것으로 평가를 받는다. 영화 '범죄도시 3'는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괴력의 형사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10’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제임스 건, 이하 ‘분노의 질주10’)는 지난 25일 4만 36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5만 5321명이다. 지난 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분노의 질주10’은 돔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담았다.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카체이싱 액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개봉 7일째인 24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더 퍼스트 슬램덩크’ ‘존 윅4’ 등 올해 흥행 작품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7일차 100만 관객을 가뿐히 넘으며 올해 최고 흥행작 ‘스즈메의 문단속’을 잇는 흥행 속도이자 올해 흥행 2위작 ‘ 더 퍼스트 슬램덩크’ 흥행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인어공주’ 등 신작 개봉 공세에도 굳건하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가 차지했다. 2만 930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347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진성이 ‘서울장미축제’에 출격한다. 진성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장미축제’ 중 겸재교 부근에서 열리는 ‘로즈 트로트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날 그는 트로트계의 대부라는 별명처럼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이 더해진 무대로 시민들과 만나 2시간 가량 소통하며 즐거운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별명에 걸맞은 다양한 장미꽃과 조형물, 포토존이 어우러진 이번 서울장미축제는 남녀노소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진성의 무대가 더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완성될 예정이다. 한편 진성은 디너쇼 ‘2023 디너쇼 어머님 은혜’를 비롯해 각종 방송과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해 팬들을 만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연석이 데뷔 20주년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2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이 오는 7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개최한다. 유연석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만든 자리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층층이 쌓인 대본들은 그동안 유연석이 출연했던 작품과 캐릭터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게 만든다. 특히, 팬미팅 타이틀인 ‘유연석의 이해’와 그림자로 표현한 ‘20’은 유연석이 출연한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를 연상시킴과 동시에, 무수히 많은 ‘변수’ 사이에서 배우라는 ‘상수’를 지켜온 시간 ‘이십 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한 이후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채워왔다. tvN ‘응답하라 1994’, SBS ‘낭만닥터 김사부’, tvN ‘미스터 션샤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사랑의 이해’는 물론, 영화 ‘제보자’, ‘해어화’, ‘강철비: 정상회담’, 뮤지컬 ‘헤드윅’, ‘베르테르’까지. 유연석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넓고 깊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경북 포항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만에 개최된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8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상징성이 부각될 수 있도록 ‘불’과 ‘빛’을 활용한 다양한 불빛 콘텐츠를 선보인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제 불꽃쇼는 필리핀, 스웨덴, 이탈리아 등 해외 국가에서 참가하고 국내에서는 한화가 피날레 불꽃쇼를 선보인다. 또 시민이 직접 구상한 ‘시민디자인 불꽃쇼’와 포항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진행하는 ‘불빛라디오’, 거리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좌석 티켓은 오는 27일 토요일 시민존 앞 안내데스크에서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무대 옆 형산파크골프장도 개방해 현장에 돗자리를 가져와 앉아서도 관람할 수 있다. 국제불꽃쇼는 27일 오후 9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축제 기간 포항 운하관 옆에는 먹거리 장터와 농특수산물 판매장, 키즈존, 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11곳을 마련하고 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액션 누아르 영화 '화란'(김창훈 감독, 사나이픽처스·하이스토리 제작)이 전 세계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 성공적인 선판매 기록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바로 오늘(24일) 칸에서 첫 상영을 앞두고 월드 프리미어 기념 포스터를 공개했다.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의 신선한 만남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화란'은 오늘 칸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신세계' '무뢰한' '아수라' '헌트> 등 진한 감성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여온 사나이픽처스의 신작 '화란'은 24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기준) 드뷔시 극장(Salle Debussy)에서 진행되는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첫 상영되며, 김창훈 감독을 비롯해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가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화란'은 칸에서의 최초 상영을 앞두고 월드 프리미어 기념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지옥 같은 현실 속 기댈 곳 없는 소년 연규 역의 홍사빈과 자신만의 냉혹한 생존 방식으로 살아남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으로 변신한 송중기의 드라마틱한 만남을 예고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괴물형사 마석도와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캐릭터들의 공조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먼저 서울 광역수사대에서 마석도의 든든한 오른팔로 활약할 김만재(김민재) 형사의 스틸이 눈길을 끈다. 영화 '시동'과 '성난 황소'에서 마동석과 호흡을 맞췄던 김민재의 합류는 새로움과 익숙함을 동시에 안겨주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팀 광역수사대 양종수 형사 역의 이지훈, 막내 형사 정다윗 역의 김도건까지 새롭게 등장할 것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범죄도시3'는 더 커진 판을 예고한 만큼 서울 광역수사대뿐 아니라 인천 북부서 형사들까지 등장한다. 본격적인 마약 사건 수사를 시작하며 마석도, 김만재와 함께 공조하게 되는 인천 북부서 마약반에는 형사 황동구(최동구)와 공태일(이세호)이 활약, 극에 활력을 더한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