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글로벌 아이돌 스타의 참여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 시즌1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OST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월 18일(목) 정오에 공개된 OST '날아라! 버디프렌즈(이하 앨범)'는 KBS 2TV 방영작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의 오프닝 송으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올해 1월 보이그룹 평판 1위를 기록한 세븐틴(Seventeen)의 멤버이자 여러 예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에잇(The 8)의 참여로 많은 국내외 팬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은 거멍숲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비밀을 풀며 모험을 떠나는 버디프렌즈 주인공을 응원하는 느낌의 신나는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 희망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여기에 디에잇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음색이 더해져 한 번만 들어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을 완성해냈다. 디에잇은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의 나무인 허그나무와 거멍숲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버디프렌즈의 당당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MBC(대표이사 안형준)가 12개 사회복지기관에 11억 8천여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MBC 안형준 사장과 전진수 예능본부장을 비롯해 12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 의 부가 수익, 그리고 MBC 임직원들의 급여우수리로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하고 각 기관의 활동을 공유하는 순서로 꾸려졌다. 11억 8천만 원의 기부금은 동방사회복지회, 밀알복지재단,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사랑의달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아름다운재단, 안나의 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소아암재단, 함께하는 사랑밭 등 12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공영방송 MBC의 기부활동이 끼치는 선한 영향력을 강조하며, MBC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감사와 기대감을 표현했다. MBC 안형준 사장은 'MBC는 올해도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콘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업노멀은 '예술이란 결코 특정 소수의 기득권층만을 위한 기여여서는 안 된다'는 철학을 대변하는 예술 사진작가 노상현의 사진전 '경계'를 누구나 볼 수 있게 작가의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업노멀은 노상현의 스튜디오다. 노상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NFT 기술을 활용, 재즈 음악과 사진을 융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디지털 아트는 자연의 소음과 고요, 인간 감정의 경계 등 다양한 느낌을 바위의 대비를 통해 현대적으로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전하고 있다. '경계'란 한계 인식에서 벗어나 무한한 경험과 통합된 이해로 나아가는 과정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깨어나는 것이 개인의 궁극적 목표로 제시된다. 이런 디지털 전시는 미술계와 예술가들이 새로운 형태의 예술 전달 방식을 모색하고, 대중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예시로 볼 수 있다. 유튜브나 기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전시는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예술을 더 폭넓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을 2월 2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에게 샘솟는 영감이 된 스페인의 음악을 소개한다. 스페인 땅에 깃든 춤곡과 노래는 작곡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스페인의 전통은 새로운 음향과 음률에 실려 세상에 태어났다. 스페인의 전통적 리듬과 음향의 부활을 꿈꾼 샤브리에와 로드리고, 악기의 다채로운 음향을 탐구한 드뷔시와 라벨의 음악으로 만난다. 작은 음향으로 관현악 무대에서 주목받기 힘들었던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캐스터네츠, 색소폰, 첼레스타 등 다양한 악기의 향연으로 낯선 음향의 세계를 탐구한다. 먼저 샤브리에의 '에스파냐'로 포문을 연다. 프랑스 토박이였던 샤브리에는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난 뒤 그곳에서 접한 이국적 정취를 관현악곡 에스파냐에 기록했다. 훗날 구스타프 말러는 이 작품을 가리켜 '현대의 시작'이라고 할 만큼 단순한 선율이 스페인의 다채로움을 입고 화려하게 그려진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선도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2월 5일 인천 송도에 국내 일곱 번째 돌비 시네마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서부 지역 최초의 돌비 시네마 상영관인 메가박스 송도 돌비 시네마는 총 285석 규모로, 경인 지역 관람객들에게 프리미엄 시네마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돌비 시네마는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한 뒤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점 등 매년 지점을 확대하며 국내 프리미엄 영화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 290개 넘는 돌비 시네마 지점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메가박스가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미디어부(Ministry of Media)의 정부 커뮤니케이션 센터(Center for Government Communication)의 이니셔티브인 '코노즈(Konoz)'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풍부한 생물 다양성과 천연 자원을 기록하는 새로운 다큐멘터리 '호라이즌(Horizon)'을 출시했다. 사우디 국립야생동물센터(National Center for Wildlife)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코노즈 이니셔티브의 최신 작품인 이 다큐멘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풍부한 종과 생물 다양성 및 독특한 지리적 영역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야생 동물을 보호하고 희귀종을 보존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풍부한 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가 기울인 선도적인 노력을 강조한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그림 같은 자연, 다양한 동식물, 국토의 풍부한 부를 선보인다. 살만 빈 유세프 알 도사리(Salman bin Yousef Al-Dosari) 미디어부 장관은 '호라이즌은 사우디아라비아 야생동물의 비밀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30일(화)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 돼 같이 공연을 만드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앙상블 플뢰르편을 개최한다. The e-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노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감성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made in 해운대'로 기획한 이 콘서트는 지역 예술인의 무대 활성화를 위한 무대 제공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진 해운대문화회관만의 브랜딩 공연이다. 올해 진행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는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 위 작은 음악회다. 무대와 객석의 위치, 시선이 교차되며, 물리적 거리를 좁혀 '무대 위' 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이다. 매달 문화가 있는 날로 진행될 예정이며, 1월은 현악 앙상블 팀 '앙상블 플뢰르(Ensemble Fleur)'가 첫 시작을 연다. 바이올린 김충만,진혜빈, 비올라 김지일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웹툰 저작 플랫폼 전문 기업 몬토라(대표 박신용)는 지난 15일 대전웹툰캠퍼스에서 한국만화웹툰학회(회장 성문기)와 웹툰 인재양성을 위해 몬토라의 '이네이블툰' 교육용 라이선스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식과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네이블툰'의 개발 파트너사인 '러너스'의 최기호 부대표와 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 및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몬토라는 한국만화웹툰학회 소속 대학교의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네이블툰'의 아카데미 버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네이블툰' 아카데미 버전은 웹툰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리소스를 제공해 웹툰 관련 교육 현장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 및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국내 누적 1000만 관객 흥행을 이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재난 3부작 필름 콘서트가 오는 2월 롯데콘서트홀에서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선율로 펼쳐진다.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재난을 소재로 특유의 시적 감성을 결합한 재난 3부작을 탄생시켰다. 재난 3부작은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흥행했으며, 지난해 국내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55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3년 해외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은 눈을 사로잡는 '빛의 마법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화에 고품격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더해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닿을 수 있는 필름 콘서트로 기획됐다. 필름 콘서트는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영화의 모든 음악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공연으로, 영화와 오케스트라를 동시에 관람하는 형태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전자음악과 밴드음악을 더해 관객들은 이전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16일(화)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3월 15일)을 맞아 그간의 전문성과 노하우, 기획력을 모아 예술인, 시민, 도시 세 축을 두루 살피는 10대 과제를 선정해 '예술특별시 서울'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재단의 총 예산은 1756억원으로, 이중 사업비는 약 1300억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17%(약 200억원) 증가한 수준이며, 총 51개 사업에 투입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을 슬로건으로 첫째, 예술인을 위해 진행해 온 '예술창작지원 혁신'을 완성한다. 예술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창작환경이 더 다양한 대상에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기존의 그물망 예술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개인별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새로 시작한 시상제도의 공신력을 강화하고, 미래형 예술지원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둘째, 시민이 예술로 행복할 수 있도록 일상 체감형 문화예술을 확대한다. 서울의 사계절을 대표하는 예술축제 '아트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