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협업 디자인한 ‘Trip to 로카(트립 투 로카) 빠니보틀 에디션’ 카드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전했다. 이 카드는 2003년 출시한 '트립 투 로카' 카드와 동일하게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해외 가맹점 2%, 국내 가맹점 1% 할인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이번 카드는 '동남아보틀', '미국보틀', '중동보틀' 등의 콘셉트로 디자인이 변경됐다고 롯데카드 측은 설명했다. 트립 투 로카 빠니보틀 에디션 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마스터/아멕스)이다. 동남아보틀, 미국보틀, 중동보틀 디자인 카드는 마스터 브랜드로 발급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트립 투 로카는 해외여행, 직구 고객 특화 카드"라며 "해외에서 더 큰 할인 혜택, 합리적인 연회비,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협업으로 제작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등이 카드의 차별 요소"라고 말했다. 이 카드는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 트래블월렛앱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 가맹점에서 트립 투 로카와 트립 투 로카 빠니보틀 에디션(아멕스)을 이용한 고객에게 4% 할인을, 마스터 브랜드를 사용한 고객에게는 3%의
LG전자는 3월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 220’에서 '2025년형 LG 그램 프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그램 프로 AI 스페이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전했다. 1월 출시된 2025년형 LG 그램 프로는 ‘멀티 AI’ 기능과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경량(16형 그램 프로 본체 기준 1199g) 노트북이다. 팝업스토어는 신제품의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방탈출 게임 형식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게임을 통해 신형 그램 프로 주요 기능인 AI 타임트래블, AI 요약, AI 챗봇 등을 경험할 수 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또 인텔의 차세대 고성능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초경량 AI 노트북으로 영상 편집 작업이나 고사양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LG전자 측은 덧붙였다. LG전자는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 15% 할인 쿠폰, 커피 쿠폰, 굿즈 등을 제공하며, 행사 종료 후 SNS 우수 리뷰자를 선정, 그램 프로 신제품을 증정한다. 그라운드 220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받는다.
삼성전자가 습도 케어 기능이 탑재된 에어컨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습도 센싱·제어 시스템이 탑재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40~60%의 건강 습도로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쾌적제습'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기존 에어컨 제습 기능은 열교환기 전체를 냉각하는 방식으로, 냉방 설정 온도가 낮을 경우에는 제습 시 실내 온도가 더 추워지고 설정 온도가 높을 경우 제습 기능이 저하되는 불편이 있었다. 쾌적제습 기능은 습도에 맞게 냉매를 조절하는 기술로 열교환기를 필요한 만큼만 냉각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고 에너지 사용량을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 절감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전했다. 또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사용 시간, 날씨와 냉방 공간의 면적 등을 분석해 최적의 냉방과 공기 청정 기능을 알아서 제공하는 'AI 쾌적' 기능도 지원한다. 신제품 전 모델은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갖췄으며,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상황별 맞춤 절전을 통해 최대 30%까지 추가 절약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음성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을 위한 주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 새 이불을 전달했다고 신한금융측은 전했다. 또 난방비 감당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방한용 도배 및 장판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이날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세탁기와 건조기 각 3대를 전달했다. 신한금융 지난 2023년 말부터 임직원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 실시하고 있다. 2023년 말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지난해 2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7월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이번 영등포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은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의 4번째 사업이다. 진 회장은 “유난히 추운 요즘 날씨 때문에 오늘 봉사활동이 더욱 절실히 필요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일 명동상인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소상공인 맞춤형 행복상자 만들기’와 ‘거리 환경정비 줍깅’으로 진행됐다고 하나금융 측은 전했다. 하나금융은 ▲종량제봉투 ▲조리용 장갑 ▲상비약 세트 ▲주방용품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만들어 명도 인근 가게 100곳에 직접 전달했다. 또 명동 상권 밀집 지역을 세 구역으로 나누어,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들을 찾아가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친환경 봉투에 담으며 거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소호 손님 전담 조직인 ‘소호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상생금융을 지속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에 주민등록증을 추가한다. KB국민은행은 7일부터 은행 영업점에서 실물 신분증이 없이 모든 금융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는 디지털신분증이다. 세종시를 비롯한 9개 지자체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오는 14일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는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QR인증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제출하고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난 2022년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KB국민은행 측은 ▲통장 신규, 해지 등 수신 업무 ▲대출 원금, 이자 상환 등 여신 업무 ▲환전, 외화송금 등 외환업무 ▲제신고 등 모든 은행업무가 모바일 신분증으로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고객들이 영업점에서 더 빠르고 간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4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및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등과 함께 국제적으로 가장 높은 신뢰도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위험관리, 경영전략, 탄소배출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직전 등급 대비 1등급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번 CDP 최고등급 획득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일관성 있고 진정성 있는 ESG경영 실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목표 이행 과정을 보다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다
KB국민카드가 'KB Pay(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3월 말까지 KB Pay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고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전했다. KB국민카드는 ‘[달콤위크1] 왜.. 안착하세요?’ 이벤트 응모 후 푸시(PUSH) 알림 동의한 KB Pay 신규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회차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 300명 ▲2회차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초콜릿생크림 200명 ▲3회차 메가박스 더부티크스위트 2인권 150명 ▲4회차 신세계백화점 10만원 상품권 50명 총 7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또 2월 말까지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 포인트리 1명 ▲10만 포인트리 10명 ▲1만 포인트리 100명 ▲1000 포인트리 1000명 등 모두 1111명에게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초콜릿처럼 달콤한 혜택, 최대 100만 포인트리’ 이벤트 응모 후 1개 기관 이상 자산을 연결하고, 자산 조회기간을 1년으로 설정하면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Pay를 처음 이용하시는 고객과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 고객이 KB P
기아가 전기자동차(EV) 화재로 인한 타인의 재산 피해에 대해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e-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기아는 충전, 케어,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존 e-라이프 패키지 혜택을 강화한 새로운 프로그램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전했다. 지난해 6월 선보인 '기아 e-라이프 패키지'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강화된 패키지라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우선 기존 아파트에 일반 완속충전기 무상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동주택 충전 컨설팅'에 스마트제어 충전기를 신규로 적용키로 했다. 스마트제어 충전기는 기기에 탑재된 전력선 통신(PLC) 모뎀이 차량과 실시간으로 통신하며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충전 속도를 최적화한다. 또 ‘기아멤버스 EV 기본점검’과 ‘EV 안심점검’으로 나누어 진행하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 기존 8년간 총 8회 제공했던 기본점검 서비스를 2회 확대해 10년 간 매년 1회, 총 10회의 안심점검을 제공하며 서비스 항목도 기존 15개 항목에서 전기차 배터리 관련 5개 세부 항목을 추가해 20개로 확대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화재로 인한
푸조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롯데 GRS의 프리미엄 초콜릿 카페 브랜드 ‘쇼콜라 팔레트’와 함께 '프렌치 로맨티크(French Romantique)’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전했다. 시승행사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며, 전국 공식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전시장을 방문, 푸조 시승행사를 마친 고객에게는 쇼콜라 팔레트의 시그니처 디저트 ‘초콜릿 봉봉’ 기프트를 증정한다. 푸조는 또 오는 10일까지 푸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응모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일주일간 푸조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푸조 차량과 함께 발렌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다고 스텔란티스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미식과 예술, 드라이빙을 결합해 나가는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푸조가 추구하는 감성적 가치를 고객들과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