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연식변경 모델 'The 2024 모닝(이하 모닝)'을 1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기아는 경차 모닝에 GT 라인(line)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아는 GT 라인 외관에 많은 변화를 줬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확장해 모닝의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면가공 16인치 휠▲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실 몰딩▲디퓨저가 적용된 후면 범퍼▲GT 라인 전용 엠블럼 등을 적용했다. 여기에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전면부 방향지시등, 센터 포지셔닝램프에 모두 LED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실내는 D컷 스티어링 휠과 메탈 페달을 적용, 차별화했다. 기아는 시그니처 트림부터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Electronic Parking Brake)와 오토 홀드(Auto Hold)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와 함께 시그니처 트림의 선택 사양인 '드라이브 와이즈 ∥'에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했다. 모닝 판매 가격은 1.0 가솔린 ▲트렌디 1325만원▲프레스티지 1500만원▲시그니처 1725만원▲GT 라인 1820만원이다. 트렌드와 프레스티지는 기존 모델 대비 각각 10만원과 15만원
국내 최초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이 등장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의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BINARY KOREA)가 개발한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 ‘디어스’가 22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디어스(THEUS)’는 ‘크리에이터와 팬이 우리(US)가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바이너리코리아가 앱 서비스를 개발하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크리에이터 입점 관리를 비롯한 운영 매니지먼트를 맡아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회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유튜버와 틱토커 등 크리에이터와 그들의 팬들을 위한 팬덤 플랫폼을 만들기로 협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디어스는 ‘크리에이터와 팬덤이 모이는 단 하나의 놀이터’를 목표로, 크리에이터가 직접 참여해 팬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별 전용 ‘스페이스’가 존재해 크리에이터가 해당 공간에 자신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팬들과 소통하며 각각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팬덤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바이너리코리아는 디어스 공식 출범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베타(시범)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현재 디어스에는 도티를 비롯해 옐언니, 또또커플, 아누누,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레드벨벳(Red Velvet)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SM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코스믹(Cosmic)’의 6곡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그 동안 특히 ‘빨간 맛 (Red Flavor)’부터 ‘파워 업(Power Up)’, ‘음파음파 (Umpah Umpah)’, ‘퀸덤(Queendom)’ 등 히트곡들로 여름에 큰 흥행을 기록했던 레드벨벳은 이번 새 앨범 ‘Cosmic’으로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여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SM 측은 밝혔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발매된 정규 3집 ‘칠 킬(Chill Kill)’로 독특한 분위기와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014년 8월 ‘행복 (Happiness)’으로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레드벨벳은 그룹뿐만 아니라 솔로, 유닛까지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며 세계 각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M 측은 “새 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 준 팬들과 데뷔 10주년을 더욱 뜻 깊게 기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드벨벳의 새 앨범 ‘코스믹(Cosmi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200'에 2위로 처음 진입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열 번째 미니음반 '골든 아워: 파트 1'(GOLDEN HOUR: PART.1)은 차트 집계 기간 13만 1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기록,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K팝 음반이 기록한 앨범 유닛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매긴다. '골든 아워: 파트 1'은 앨범 판매량 12만7000장, SEA 4000장을 기록했고 TEA는 미미한 수치로 나타났다. 앞서 에이티즈는 △여덟 번째 미니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무브먼트', △아홉 번째 미니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2: 아웃로우',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 세 앨범 모두 미국 '빌보드 200' 톱 3에 진입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은
유다빈밴드가 올해 첫 정규 디지털 싱글인 ‘털어버리자’를 선보인다. 10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MPMG MUSIC)에 따르면, 유다빈밴드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싱글 ‘털어버리자’를 발매한다. 신보는 작년 10월의 디지털 싱글 ‘원스(ONCE)’ 이후 7개월 만에 내놓는 곡이다. 이번 신곡은 보통의 청춘들이 겪어가는 힘듦과 고민들을 얘기한다. '다 같이 털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단순하면서도 유쾌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018년에 데뷔한 하현상은 2019년 슈퍼밴드에서 ‘호피폴라’라는 팀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도 탄탄한 음악활동을 통해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인정받는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신곡에선 보컬 유다빈의 단단하고 따뜻한 목소리와 하현상의 아름다운 미성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유다빈밴드는 이번 곡에서 사회 초년생인 ‘인턴’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피스룩을 통해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보편적인 청춘들을 대변하고자 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털어버리자’는 곡의 제목처럼, 일상에서 시원한 일탈을 담아내는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수록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뮤직비디오를 오는 17일 선공개한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라이트 나우’ 두 번째 티저를 올렸다. ‘라이트 나우’의 연주음만 담겼던 첫 번째 티저와 달리 멤버들의 보컬이 포함된 멜로디 일부 구간을 들을 수 있는 영상이다. 특히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와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한 이들의 색다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뉴진스X무라카미 다카시 캐릭터와 전작 ‘겟 업(Get Up)’ 때 등장한 파워퍼프걸 캐릭터가 다섯 멤버의 스타일링에 다채롭게 녹아든 모습이다. 영상 마지막에는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2024.06.17)이 예고됐다. 소속사 어도어(ADOR)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를 나흘 앞두고 ‘라이트 나우’ 뮤직비디오를 먼저 선보일 계획”이라며 “뉴진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진스의 일본 데뷔는 남다른 스케일로 주목 받고 있다. 세계적인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타이틀곡 ‘슈퍼내추럴’
내달부터 매달 59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인상된다. 본인 부담 기준으로 최소 0원 초과에서 최대 월 1만2000원 가량이 오른다. 보험료를 더 많이 내는 만큼 노후에 더 많은 연금액을 받는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소득변동률(4.5%)에 맞춰 7월부터 손질된다.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590만원에서 617만원으로, 하한액은 37만원에서 39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 기준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상한액 617만원은 월 617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더라도 월 소득이 617만원이라고 여기고 보험료를 부과한다는 뜻이다. 하한액 39만원은 월 39만 이하로 벌더라도 월 39만원을 번다고 가정해 보험료를 매긴다는 의미이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가입자의 기준소득월액에다 보험료율(9%)을 곱해서 매긴다.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상향됨에 따라 기존 상한액인 월 590만원과 새 상한액인 월 617만원 사이에서 월급을 받는 직장인은 7월부터 자신의 소득에 따라 본인 부담 기준으로 0원 초과에서 월 1만2150원 미만 사이에서 연금 보험료가 오른다
배우 윌 스미스(55)가 '오스카 시상식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지 2년여 만에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로 화려하게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스미스가 주연한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나쁜 녀석들 4')가 북미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개봉 첫 주 티켓 수입으로 손익분기점을 뛰어넘으며 흥행했다. 9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4'는 북미에서 지난 7일 개봉해 주말 사흘간 5600만달러(약 773억원)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 한국을 비롯한 북미 외 시장에서는 합계 4860만달러(약 671억원)의 티켓 판매고를 올려 전 세계에서 총 1억460만달러(약 1445억원)를 벌어들였다. '나쁜 녀석들 4'는 마케팅 비용을 제외하고 약 1억달러(약 1381억원)의 제작비가 들었는데, 개봉 첫 주 단숨에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이 영화는 시네마스코어 관객 조사에서 'A-'를 받았으며,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관객들이 매긴 신선도 지수 역시 97%(100% 만점)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NYT는 "영화 관람객들은 지난 주말 윌 스미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의 창작 오페라 '처용'이 9일(현지시간) 문화와 예술의 나라 프랑스 무대 위에 올랐다. 국립오페라단과 국립합창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날 오후 파리 오페라코미크 극장에서 '처용'을 초연했다. 이번 공연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클래식을 해외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처용이 오른 오페라코미크 극장은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쥘 마스네의 마농 등 여러 프랑스 오페라의 초연을 선보인 역사적 오페라 극장이다. 한국의 창작 오페라가 무대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작곡가 이용조의 처용은 천년왕국 신라의 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하늘을 다스리는 신 옥황상제가 부패한 신라를 멸하려 하자, 그의 아들 처용이 신라를 구하겠다며 지상에 내려와 여인 가실과 사랑에 빠지고 오히려 타락한다는 줄거리다. 1986년 국립오페라단에 의해 위촉 초연됐다. 소재가 한국적인 데다 한국어로 공연이 이뤄진 만큼 이날 현지 관객들을 위해선 무대 주변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한국어와 프랑스어 자막이 함께 제공됐다. 1시간 30분간의 공연이 끝난 뒤 객석 곳곳에선 기립 박수도 터져 나왔다.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근무한다는 프란체스카는 공연 뒤
2024년 6월 10일 월(음력 5월 5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작은 일에 집착하게 되면 없던 걱정도 생기고 번거로운 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48年生 주변이 소란스러우니 다소 정신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60年生 빠르게 변화하는 일에 자신 있게 마주쳐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실패에는 원인이 있으니 냉철하게 생각해 원인을 먼저 찾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84年生 의욕만 앞세우기 보다는 기술과 실력을 다져놓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이성운이 길하게 작용하는 날로 누구를 만나더라도 호감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다른 사람들에게 동요되지 않도록 자신만의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해요. 소띠 37年生 몸과 마음이 상쾌해 오늘 하루는 가볍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49年生 바깥 활동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하루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건강관리에 힘쓰고 생활 패턴에 대해서도 한번 점검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3年生 세워진 계획을 꾸준히 이행하면서 따른다면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85年生 하는 일에 경험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진행하는 것이 수월할 것입니다. 97年生 기세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