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올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케이윌 공식 SNS를 통해 2025 케이윌 콘서트 '굿 럭(Good Luck)' 포스터를 게재하며 단독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케이윌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굿 럭'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2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케이윌은 지난해 2024 케이윌 콘서트 '올 더 웨이(All The Way)'와 2024 케이윌 앵콜 콘서트 '올 더 웨이 : 크리스마스 에디션(All The Way : Christmas Edition)'을 성료한 바 있다. 케이윌은 이번 '굿 럭'을 통해서도 형나잇(공식 팬클럽명)을 비롯해 남녀노소 전 세대의 관객을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콘서트가 열리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은 케이윌에게 의미가 깊다. 2015년 12월 24일~26일 '2015 케대박 콘서트'로 해당 무대에 올랐던
가수 에일리가 크리스마스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공연기획사 컨셉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에일리는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를 개최한다. 이는 전국투어 '아이엠: 컬러풀'(I AM: COLORFUL) 이후 약 2년 만의 콘서트다. 공연명 '라스트 크리스마스'에는 '올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공연기획사 측은 "에일리가 매해 크리스마스 팬들과 추억을 쌓았는데, 지난해 공연장에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라며 "올 연말 연인, 친구, 가족 등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일리는 '헤븐'(Heaven)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히트곡과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7집 '메모어'(Memoir)의 곡들도 라이브로 선사한다. 타이틀곡 '엠엠아이'(MMI)부터 수록곡 '일루션'(illusion) '미닝'(Meaning)까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 커버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공연에서 라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14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는 11월 15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월드투어 'PURPLE KISS 2025 TOUR: A Violet to Remember'(이하 'A Violet to Remember')를 개최한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지난 9월 일본에서 'A Violet to Remember'의 막을 연 데 이어 10월 미주 13개 도시, 11월 타이베이를 거쳐 국내에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게 됐다. 퍼플키스가 국내 팬들과 대면으로 만나는 것은 지난해 1월 열린 팬콘서트 'PURPLE KISS 2024 FAN CONCERT 'FESTA''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A Violet to Remember'는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INTO VIOLET'과 연결성을 갖는 월드투어다. 데뷔 이래 마녀, 좀비, 괴짜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여 온 퍼플키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보랏빛 매력을 각인할 예정이다. 각자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유닛 무대 등을 포함해 풍성한 세
샤이니 민호가 오는 12월 단독 팬미팅으로 찾아온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는 12월 13~14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BEST CHOI’s MINHO <Our Movie>‘(2025 베스트 초이스 민호 <아워 무비>)를 개최한다. 그는 팬미팅 타이틀처럼 잊지 못할 영화 같은 순간을 팬들과 함께 만들며 연말을 훈훈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10월 20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이날 샤이니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는 세련된 슈트를 입고 영화관에 앉아 있는 민호의 모습을 담아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민호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밸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11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주장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가울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rand Mint Festival 2025, 이하 GMF)’가 오는 18~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GMF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62팀의 무대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5개의 멀티스테이지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13일 공연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18일에는 아티스트 ‘AKMU(악뮤)’를 비롯해 ‘적재’, ‘정승환’, ‘폴킴’, ‘george(죠지)’, ‘까치산’이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오른다. 특히 첫 GMF에서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AKMU(악뮤)’의 공연이 주요 관람 포인트로 꼽히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무대인 ‘Club Midnight Sunset(클럽 미드나잇 선셋)’에는 지난 GMF에 이어 다시 헤드라이너로 서는 ‘LUCY(루시)’, 자체 최대 규모 공연 ‘ATTRACTION’으로 대세임을 입증한 ‘터치드’, ‘Daybreak(데이브레이크)’, ‘유다빈밴드’, ‘김뜻돌’, ‘can’t be blue(캔트비블루)’가 출연한다. 같은 날 ‘Station Stardust by CDF(스테이션 스타더스트 by 카
가수 겸 배우 에녹이 단독 콘서트 ‘ENOCH’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13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에녹은 14일 오후 6시부터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진행한다. 그는 티켓 예매에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찐에녹’ 타임을 예고하며 화려한 변신을 알렸다. 포스터 속 에녹은 붉은 커튼을 배경으로 블랙 슈트를 착용한 채 깊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 손에 블랙 페도라를 들어 올린 절제된 제스처와 선명한 조명 대비가 어우러져 한 컷만으로 공연의 무드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에녹 특유의 깊은 감정선과 단단한 무게감까지 고스란히 전해지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자극했다. 이번 콘서트 ‘ENOCH’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고 개최하는 첫 단독 공연인 데다 에녹의 이름을 그대로 내건 것이어서 그동안의 음악 여정과 묵직한 감정을 오롯이 담아낸 압도적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 최근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2’, ‘한일톱텐쇼’ 등 다양한 음악 방송에서 활약한 에녹이 합동 무대에서 벗어나 이번 단독 콘서트를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1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솔라는 이날과 12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솔라 (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를 개최한다. 'Solaris'는 우주여행이 가능해진 2142년 팬들과 함께 떠나는 항성 간 여객선 'Solaris호'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다. 'Solaris호'의 캡틴으로 변신한 솔라는 웅장한 사운드와 정교한 무대 연출을 결합해 한 편의 SF 영화 같은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솔라는 지난 10일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olaris'의 프랙티스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아시아 투어 예열에 나섰다. 영상에 따르면, 솔라는 솔로 대표곡은 물론 마마무 대표곡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를 예고했다. 이는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를 총망라하는 것으로, 공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솔라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진가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프랙티스 스포일러 영상을 본 팬들 역시 "꼭 눈에 담아와야겠다", "전체 세트리스트가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멜론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공연 시리즈에서 고품격 밴드 라이브를 선사한다. 1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10~1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에 출연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The Moment : Live on Melon'은 멜론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의 순간을 선사하고, 동시에 독보적인 멤버십 혜택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 대표 주자들의 신나는 공연'을 주제로 데이브레이크는 가을밤을 물들일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로 라이브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대표 밴드다. 매 공연 완성도 높은 연출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 장인'으로 불리는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도 팬들에게 고품격 라이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기획 공연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가을 대표
아일랜드 출신의 포크 트리오 앰블(Amble)이 데뷔 앨범 'Reverie(레버리)' 발매 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내년 초 한국을 찾는다. 10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앰블은 2026년 2월 2일 오후 8시 서울 명화 라이브홀 5층 라운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로비 커닝햄(Robbie Cunningham, 리드 보컬/기타), 로스 맥너니(Ross McNerney, 만돌린/부주키), 오이신 맥카프리(Oisin McCaffrey, 보컬/기타)로 구성된 앰블(Amble)은 섬세한 가사와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다. 결성 2년 만에 1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유럽과 북미,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포크 씬의 주목받는 신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호지어(Hozier)의 북미 스타디움 투어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아 현지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5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Reverie'는 아일랜드와 로스앤젤레스 전역의 스튜디오에서 전곡 라이브로 녹음되어 밴드의 초창기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대표곡 ‘L
NCT 도영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이 9일 막을 올린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9~11일 사흘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DOYOUNG ENCORE CONCERT [ Yours ]’(2025 도영 앙코르 콘서트 [ 유어스 ])를 개최한다. 셋째 날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공연 타이틀 ‘Yours’는 두 번째 투어 ‘Doors’(도어스) 공연을 통해 수많은 ‘기억의 문’을 지나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모든 순간이 결국 ‘너’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깨달음을 담았다. SM 측은 "도영은 관객과 호흡하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갈 계획인 만큼 더욱 특별하고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360도 전면 개방 무대에 맞춰 기존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을 통해 도영의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음악,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어떤 각도에서도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대폭 확장된 규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영은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2025 DOYOUNG CONCERT [ Doors ]’를 통해 서울, 요코하마, 싱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