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DAY6)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선보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데이식스 SNS 채널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포스터를 게재하고 데뷔 첫 시즌송 '러빙 더 크리스마스'(Lovin' the Christmas) 발표 소식을 알렸다. '러빙 더 크리스마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데이식스의 공식 캐릭터 쁘띠멀즈가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오밀조밀하게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감정과 순간을 노래로 그리며 리스너와 공감대를 형성한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가 전할 겨울 이야기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데이식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5월 봄 내음을 품은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밴드 사상 처음으로 KSPO 돔에 입성해 회당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하고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의 화려한 막을 장식했다. 7월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6회 규모의 공식 팬미팅 '데이식스 네 번째 팬미팅 <피어 텐: 올 마이 데이즈>'(D
브라이언 체이스가 겨울 밤의 무드를 담은 트랙으로 돌아온다. 브라이언 체이스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Kill The Night’(킬 더 나이트)의 앨범 커버를 공개하고, 오는 9일 오후 6시 발매를 알렸다. 회색빛 균열로 가득한 이미지의 앨범 커버는 신곡이 지닌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차갑고 섬세한 조형의 표면 위로 감정의 결이 겹쳐지는 듯한 아트 워크가 이번 신곡을 통해 선보일 색다른 결을 예고했다. 브라이언 체이스의 새 싱글 ‘Kill The Night’는 관계의 균열과 이중적 감정을 담아낸 알앤비(R&B) 트랙이다. 플로우감 넘치는 서늘한 보컬 위로 강렬한 비트와 선명한 리듬 텍스처가 더해지며, 그만의 음악적 색깔을 다시 한 번 각인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체이스는 지난달 13일 새 싱글 ‘Flaunt It’(플런트 잇)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Flaunt It’은 플레이보이 카티(Playboi Carti), 켄 카슨(Ken Carson)의 프로듀서 닉 스파이더스(Nick Spiders)와 박재범, 전소미, 도끼, 비와이 등과 작업한 주니어셰프(JuniorChef)가 함께 참여했으며, 2025
강승윤이 솔로 콘서트 투어 개최를 앞두고 설렘 가득한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에 '2025-26 강승윤(KANG SEUNG YOON) : PASSAGE #2 CONCERT TOUR SPOT VIDEO'를 게재했다. 약 4년여 만의 솔로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는 강승윤이 공연을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포부를 직접 전한 것이다. 강승윤은 최근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PAGE 2'를 비롯해 새로운 무대로 꽉 채워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자신했다. 그는 "한층 자유롭고 에너지가 살아있는 퍼포먼스로 여러분께 특별한 순간을 선물해 드리고자 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정말 많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공간에서 음악으로 호흡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겠다"는 강승윤의 바람에 이어 그간 음악 여정을 엿볼 수 있는 콘서트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펼쳐졌다. 지난 2021년 첫 솔로 콘서트부터 올해 개최한 위너 콘서트 등 생생한 현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담겨 다가오는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승윤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부산 KBS홀에서 이번 투어의 막을 연다. 이후 내년 1월 3일 대구, 1월 17일 대전, 1월 24일
싱어송라이터 윤석원이 재치 있는 '위로송'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다독인다. 5일 소속사 문화인에 따르면, 윤석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하는 싱글 '아기로보트'를 통해 대중에게 위트와 위안을 전한다. '아기로보트'는 사회 초년생 시절 윤석원이 마주했던 혼란과 막막함을 담은 노래다. 낯선 환경과 관계 그리고 책임 속에서 스스로를 탓하며 위축됐던 상황들을 아기 로봇에 비유해 재치 있게 풀어낸다. 윤석원은 '아기로보트'에서 모든 것이 처음이라 여유도 확신도 없지만, 그 안에서도 자신을 놓지 말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특히 아기 로봇의 서투르고 귀여운 움직임을 뚝뚝 끊기는 듯하면서도 통통 튀는 듯한 리듬으로 표현해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석원은 소속사를 통해 "이 곡을 통해 과도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뿐 아니라, 이미 그 시간을 지나온 분들까지 각자의 기억을 떠올리며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원은 SNS 콘텐츠 '갑떠멜(갑자기 떠오른 멜로디)'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가수다. 지난 2025년 3월 EP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으며, '우리 헤어진 거 맞나요', 'Love? No!', '내가
래퍼 머쉬베놈이 오는 14일 공연으로 힙합의 진정한 멋을 보여준다. 머쉬베놈은 오는 14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현대카드 Curated 102 MUSHVENOM’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현대카드 Curated 102 MUSHVENOM’ 공연은 한국의 멋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하는 아티스트 머쉬베놈의 인기곡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이들은 데뷔 싱글인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Prod. SLO)’부터 첫 정규앨범 ‘얼’ 발매 직후 한국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기록했던 화제의 신곡 ‘돌림판’ 무대까지 신명 나는 랩을 들려줄 예정이다. 머쉬베놈이 한국적인 멋을 힙합으로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서 머쉬베놈은 2020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 준우승을 차지하며 힙합 신에 존재감을 각인했다. 독특한 훅과 사투리 억양의 래핑으로 ‘선비랩’, ‘조선힙합’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끌었고, 지난 8월 한국적 정서를 담은 첫 정규앨범 ‘얼’을 발표하며 독창적인 정체성을 구축했다.
잘파세대 아티스트 진초이(ZIN CHOI)가 노스탤지어를 자극한다. 진초이는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handlewithcare(핸들위드케어)’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한층 더 확장한다. 스마트폰, SNS, AI 기술 등 모든 것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진초이는 과거의 그리운 순간과 겨울의 포근함을 음반에 담았다. 모두가 품고 있을 2016년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타이틀곡 ‘2016’을 비롯해, 아카펠라로 시작해 자신의 목소리를 악기로 비유한 ‘instrument(인스트루먼트)’, 겨울 감성의 베드룸 팝 트랙 ‘elf on the shelf(엘프 온 더 쉘프)’, 그리고 ‘ROCK(락)’, ‘New recording 276(뉴 레코딩 276)’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기엔 아직 어린 나이처럼 보이지만, 시대가 만들어내는 불안은 10대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진초이는 또래들과 함께 AI가 많은 직업을 대체할 미래에 어떤 꿈을 꾸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자주 나누며 고민해왔다. 이러한 생각에서 출발한 ‘handlewithcare’는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다가갈 전망이다.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의 첫 아티스트 임시완이 첫 솔로 앨범 ‘The Reason’(더 리즌)을 5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The Reason’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는 사랑에 서툰 임시완이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재치 넘치는 연출로 담아낸 영상이다. 타이틀곡 ‘The Reason’은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나의 모든 이유는 바로 너라는 달콤한 메시지에 다이내믹한 악기 편곡이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나의 사랑이여(Dear My Love)’, ‘단둘이(Two Of Us)’, ‘Where I Need To Be’(웨어 아이 니드 투 비), ‘조각(Pieces)’ 등 임시완의 음악적 취향을 담은 총 5곡이 수록됐다. 다음은 첫 번째 미니앨범 ‘The Reason’ 발매와 관련 임시완과의 일문일답 Q 2010년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 발표입니다. 솔로 데뷔 소감이 어떤가요? OST로 혼자 노래 부른 경험도 있고, 지금까지 해왔던 음악 활동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첫 솔로 앨범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한겨울 따뜻한 인사를 건넨다. 5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정승환은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 : 사랑이라 불린'(이하 '안녕, 겨울')을 개최한다. '안녕, 겨울'은 정승환이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해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연말 개최해 온 브랜드 공연이다. 약 3년 만에 '안녕, 겨울' 타이틀로 팬들과 만나게 된 정승환은 특유의 깊은 감성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정승환은 최근 발매된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의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겨울과 어울리는 세트리스트 속에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보컬로 '발라드의 정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손태진이 다시 한번 전국을 주황빛으로 물들인다. 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오는 6~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 <It's Son Time>'(이하 'It's Son Time')을 개최한다. 앞서 손태진은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 전국투어'로 전국 곳곳을 매료한 데 이어, 이번 전국투어 'It's Son Time'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음악 세계로 존재감을 각인할 전망이다. 특히 손태진은 이번 전국 투어에서 신곡 '사랑의 멜로디' 라이브를 최초 공개한다. 더불어 새로운 콘셉트의 스페셜 무대까지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손태진은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의 메인 DJ로서 담백한 진행으로 청취자들과 꾸준히 호흡하고 있으며,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 시즌2를 통해 센스 넘치는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손태진은 또한 ENA '길치라도 괜찮아', SBS '열혈농구단'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존재감은 물론 뛰어난 운동 신경을 뽐내며 예능까지 완벽 접수,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
가수 청하가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선보인다. 4일 소속사 모어비전에 따르면, 청하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Christmas Again(크리스마스 어게인)'을 발매한다. 앞서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트리가 연상되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네이비와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크리스마스카드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미지 중앙 러블리한 무드가 돋보이는 하트 디자인은 필기체로 쓰인 텍스트를 패턴으로 활용해 청하가 전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감각적인 이미지와 함께 적혀 있는 'Darlin, it's Christmas again(달링, 잇츠 크리스마스 어게인)'이라는 문구는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청하가 어떤 곡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과 기대를 높였다. 'Christmas Again'은 청하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하는 크리스마스 싱글이다. 청하는 크리스마스의 정서를 담은 이번 싱글을 통해 연말의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청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음색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랑 받고 있다.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매번 색다른 매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