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진욱, '티키타카' 클린버전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황영웅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황영웅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영웅 휴(休) TV'에 '비상 (원곡 임재범)'이라는 제목의 커버 영상을 올렸다. 커버 영상이란 원곡을 다른 사람이 연주하거나 가창한 영상을 뜻한다. 해당 영상은 오후 6시 37분 기준 7만6000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 속 편안한 모습의 황영웅은 담담하고 차분하게 '비상'을 열창하고 있다. 또한 황영웅은 휴티비 영상 소개에 “좋은 날, 좋은 곳에서”라며 복귀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비상'은 임재범이 1997년 7월 발표한 곡으로, 지금은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지만 힘차게 날아오르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 비상 노래 가사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모습 나조차 불안해 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 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개그맨 김찐은 24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품바K 김찐 POOMBA.K_KIMZZIN'에 '품바K'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품바K'송은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내용을 담았다. 품바의 각설이 타령과 같은 빠른 리듬은 흥겹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김찐은 “많은 분이 이 노래를 듣고 힘을 얻고 즐거워했으면 좋겠다. '품바K'송은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로 한번 들으면 계속 귓가에 맴도는 곡이다. 수능 금지곡으로 수험생들은 듣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김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12만명이다.
13일 황영웅의 개인 유튜브 채널 '황영웅 휴(休) TV'에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원곡 하수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가사 젖은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손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접어 다져온 이행복 여민옷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투정 고운투정 말없이 웃어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 가는세월에 고운 얼굴은 잔주름이 하나둘 늘어도 내가아니면 누가 살피랴 나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지난 7일 황영웅의 개인 유튜브 채널 '황영웅 휴(休) TV'에는 '여자의 일생 (원곡 이미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설명에 “연습 영상 입니다”라고 적었다. ■ 여자의 일생 가사 1.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 2.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 가면서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솔로 아티스트 자연(jayeon)이 ‘너란 봄’을 발표하며 봄처럼 피어날 예정이다. 빌보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봄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봄캐롤을 발매했다고 밝히며, 이번 봄노래는 봄의 설레임과 잘 어울리는 새로 시작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듣기만 해도 싱그러운 느낌이 강조돼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싶은 설렘이 전해지는 곡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번 들으면 따라 부르게 되는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따뜻한 봄날 같은 음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나 이번 곡은 원앤비에서 감각적인 보컬로 주목받았던 자연(jayeon)의 감미롭고 따뜻한 보이스가 곡의 멜로디와 잘 어우러진 곡으로 봄에 딱 어울리는 러브송으로 작곡가 컴원(COM_WON)과 옐로바틀(Yellobottle)이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 내며 한편의 청춘 드라마를 보는듯한 산뜻한 미디엄 템포의 곡을 완성했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랩퍼 Yellopumpy(옐로펌피)는 가수 나비, 제네더질라 등과 함께 작업했으며, 프로듀싱 능력 또한 뛰어나 아이돌 곡 등에 참여해 본인의 기량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빌보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벚꽃 휘날리는 봄날 연인, 친구, 가족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독창적인 음악을 하는 싱어송라이터 민광진의 두 번째 싱글 '정했지 뭐야(feat. 서상욱)' 뮤비가 공개됐다. 뮤비는 로우파이 하면서도 할리우드 잭 블랙을 연상시키는 유머를 담고 있다. 한편 제8극장의 리더 서상욱의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민광진의 '정했지 뭐야(feat. 서상욱)'를 통해 인디음악의 부활을 꿈꾼다.
쏜애플(THORNAPPLE) - '청색증' (Concert '불구경' Live)
노래 : 범 내려온다 (Tiger is Coming) 아티스트 : 이날치 (LEENALCHI) 앨범 : 수궁가 (SUGUNGGA)
[Indie media – RAON ] 음악을 하는 이들은, 곡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일종의 '전달 형태'를 바꾸는 것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나의 경험과 시간, 그리고 솟아나는 감정들을 음악이라는 형태로 바꾸어 다른 이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인디음악을 하는 '루싸이트 토끼'가 자신들에게 찾아왔다고 표현한 곡, 'Not Yet'은 그들의 내면을 보여주는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맛볼 수 있다. 우울한 감정이 섞여있는 낯선 타지, 뉴욕이라는 거대하고도 허무한 도시 속에서의 삶은 어떠했을까. 서울과 닮은 듯하면서도 결코 같다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곳에서의 삶. 그리고 낯선 것에 대한 호기심과, 그 낯설다는 감정이 부여하는 공포, 그리고 하루하루가 이면의 연속인 이 도시 속에서 온전히 속하지도, 또 분리되지도 않은 채 생활한 이들의 불안감이 고스란히 음악 속에 표출되어 있다. 이들은 미처 속하기도 전에 '흡수되어 버렸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But the thing is am I just right for you ... am I enough for you ... am I the one for you' '내가 너에게 맞는가, 충분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