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주요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대출모집인을 통한 신규 대출 접수를 중단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압박이 강화되고, 은행별 한도가 이미 소진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올해 12월 내 실행 예정인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대출모집법인을 통한 신규 접수를 전면 중단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 실행분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라며 “기존 접수 건은 정상적으로 처리되지만 내년 1월 이후 실행 건부터 신규 접수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역시 연말까지 대출상담사 채널을 통한 신규 대출 접수를 막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빠르다”라며 “지점 내 직접 상담 중심으로만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NH농협은행은 “11월 실행분까지 한도가 모두 소진됐고, 12월분 한도를 검토 중”이라며, “현 시점에서는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접수가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 역시 총량 목표 달성을 위한 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우리은행은 한발 더 나아가 영업점별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판매 한도를 월 10억 원으로 제한했다. 입주자금대출(정책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럭셔리 중형 SUV ‘2026 GV70(이하 GV70)’을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연식변경 모델인 GV70은 NVH 성능이 강화됐다. ‘언더 커버 흡음재’를 더하고 2.5 터보 모델에는 엔진 진동 전달을 줄여주는 ‘엔진 서포트 댐퍼’를 추가해 NVH 성능을 끌어 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 패키지 구성을 변경했다. 기존 GV70 가솔린 2.5 터보 19인치 휠 모델 ‘스포츠 패키지’에 포함됐던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를 선택 사양으로 변경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스포츠 패키지의 몰딩부 소재와 색상을 제네시스 블랙 라인업과 동일하게 변경하고 ‘스탠다드 디자인’의 시트에 천연 가죽 적용범위를 확대, 고급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파퓰러 패키지 I’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로 ▲‘파퓰러 패키지 II’를 파퓰러 패키지 I,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I’, ‘2열 컴포트 패키지’, ‘빌트인 캠 패키지’로 재구성했다. 제네시스는 이외에도 GV70 후면부에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단독으로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측면부에는
KB국민카드가 미식 지원금 100만원을 쏜다. KB국민카드는 KB Pay(페이) 고객을 대상으로 미식, 쇼핑 지원금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전했다. KB국민카드는 우선 ‘맛있는 가을, KB Pay가 미식 지원금을 쏜다!’ 이벤트를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 및 푸시 알림 동의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쿠폰 100만원 10명, KB Pay 머니쿠폰 10만원 100명, KB Pay 머니쿠폰 1만원 1000명, KB Pay 머니쿠폰 1000원 10000명 총 11110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KB Pay를 신규로 가입하면 추첨 기회 2회, KB Pay로 결제하면 추첨 기회 3회를 더 얻어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또 11월 9일까지 ‘가을쇼핑 KB Pay에서 쿠팡 캐시 받고 풍성하게!’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 및 푸시 알림 동의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쿠팡캐시 교환권 10만원 50명, 쿠팡캐시 교환권 5만원 100명, 쿠팡캐시 교환권 1만원 500명, 쿠팡캐시 교환권 5000원 1350명 총 2000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기간 중 KB Pay 신규 가입 시 추첨 기
KB국민은행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KB 탄소관리시스템’ 신규 이용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기업 탄소관리 첫걸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전했다.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KB 탄소관리시스템은 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한국전력 오픈 API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 기술 ‘KB AI-OCR’을 적용해 에너지 데이터 수집 과정을 자동화했다. KB 탄소관리시스템 이용 기업은 ▲내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감축목표 대비 실적 ▲배출량 추이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계열사 및 협력사 등의 배출량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이용 중인 법인기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업종별 배출시설 목록 자동생성부터 배출량 산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KB 탄소관리시스템에 에너지 사용량을 등록하고 탄소배출량을 산정한 선착순 50개 기업에게는 5만원권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유럽연합
한화생명은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5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한화생명의 주요 고객을 비롯해 지역사회 주민과 사각지대 청년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고 한화생명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데뷔 4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 '희야', '네버엔딩스토리' 등 20여곡을 열창했다. 2004년 첫 공연을 시작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한화생명 콘서트는 매년 대중음악,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문화 나눔 프로그램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통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더 많은 이웃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14일 천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서울·부산·광주 등 5개 도시에서 2025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공연에는 역대 최대인 총 1만5000여명의 관객이 전국의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취약계층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및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제로(0)’ 3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제로 사업은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전국민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3차년도 사업에서 기존의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더불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예방교육’을 새롭게 런칭했다. 보이스피싱제로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활용해 강의를 수강하면 보이스피싱 예방보험(가입기간 1년)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내년 9월말까지 진행되는 3차년도 사업에서도 중위소득 100% 이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2023년 5월 보이스피싱제로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매년 100억원씩 총 300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이후 2023년 10월부터 진행된 1·2차 사업에서 ▲취약계층 피해자 총 5211명 대상 150억원의
대한항공이 미국 항공우주기업과 함께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을 수주했다. 2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최근 171회 방위사업 추진 회의를 열고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의 사업수행업체로 대한항공-L3Harris 컨소시엄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사업의 주계약자는 미국 항공 우주기업 및 방산기업인 L3Harris다. 2024년 기준 미국 방산업체 매출 순위 6위다. L3Harris는 대한항공 및 이스라엘의 IAI ELTA와 협력, 대한민국 공군이 원하는 항공통제기(AEW&C·Airborne Early Warning & Control) 4대를 2032년까지 공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항공통제기의 기본항공기인 봄바디어의 글로벌(Global) 6500 4대를 구매, L3Harrais에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1~2호기는 공동개발하고 3~4호기는 국내 개조를 담당한다. 항공통제기는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해 ‘날아다니는 레이더 겸 지휘소’로 평가받는 주요 항공 자산이다. 국토 전역에서 주요 목표물을 탐지·분석하고, 공중에서 실시간으로 군의 작전을 지휘 통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항공통제 임무를 위해 개조된 고고도 장거리 비즈니스 제트기는 AI기반의 최첨단
두산로보틱스는 (주)대동과 ‘온디바이스 AI 기술 공동 개발 및 농산업 로봇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팜 및 실외 농업환경에 최적화된 필드용 로봇 개발 ▲비정형 농업 환경에 적용가능한 온디바이스 AI 개발 및 상용화 ▲필드용 로봇 글로벌 시장 개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농업에 특화된 모바일 로봇(Mobile Manipulator, MoMa)을 제품화하기 위해 로봇 팔·제어 시스템의 설계·제조, 로봇팔 모션 개발 등을 맡는다. 모바일 로봇은 자율주행로봇(AMR)과 로봇팔을 결합해 복합 작업을 수행하는 이동형 로봇을 말한다. 대동은 다양한 농업 현장 데이터 기반의 자율 이동 플랫폼 설계·제조를 비롯해 농업 현장 실증 및 고도화, 현장 안전 환경 인증, 해외 규제 대응 지원 등을 담당한다. 또 양사는 사람 수준으로 인식하고, 비정형 환경에서도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공동개발해 향후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AI 시스템 온칩(System on Chip, SoC) 개발 사업 수주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기기 자체에
DB손해보험은 예비신혼부부와 웨딩 보험 상품 공급 및 웨딩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고구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전했다. 고구마는 대구지역 대표 웨딩 전문 기업으로 웨딩박람회와 웨딩컨설팅을 비롯해 웨딩홀·드레스·스튜디오 등 다양한 웨딩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식 취소 및 연기, 웨딩 관련 각종 돌발상황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웨딩보험 상품을 예비신혼부부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고구마웨딩의 오프라인 박람회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DB손해보험의 맞춤형 상품을 안내하는 등 공동 마케팅도 실시한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웨딩보험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결혼을 앞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구마웨딩과의 협업은 예비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오는 11월 4일까지 ‘소프티어 부트캠프(Softeer Bootcamp)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전했다.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이다. 현대차·기아는 ▲웹 프론트엔드(front-end) ▲웹 백엔드(back-end)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User Interface)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2025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로, 소프티어 부트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지식 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를 선발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생은 1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업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 특히 교육 과정 중 현직 실무진과 교육생이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Meet-up)과 1:1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