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새학기를 맞아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응원합니다! 새학기 3가지 혜택’으로 4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0만원 5명, 신세계 상품권 20만원 10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20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 300명 등 총 33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KB Pay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KB Pay 머니 3만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테니스장, 수영장, 학원, 서점 등 자기계발 관련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다이소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세 가지 혜택은 중복 당첨이 가능하며, 이벤트는 KB Pay 또는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고객의 다양한 소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퐁피두센터 한화'가 오는 6월 개관한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한화그룹 한화문화재단과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된 미술관이다. 한화그룹은 오는 6월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퐁피두센터 한화가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지난 2월 말 준공 이후 내부 인테리어 및 개관 준비를 거쳐 오는 6월 4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퐁피두센터는 프랑스의 국립 근현대미술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파블로 피카소, 바실리 칸딘스키, 앙리 마티스, 마르크 샤갈, 소니아 들로네 등 모더니즘과 동시대 미술의 대표작을 포함한 방대한 컬렉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앞으로 4년간 퐁피두의 세계적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기획전을 연 2회씩 개최한다. 퐁피두 소장품 전시 이외에도 한국 및 글로벌 동시대 미술에 초점을 맞춘 자체 기획전을 연 2~3회 선보이며, 국제적 미술사 흐름과 오늘날의 담론을 한국의 문화적 맥락속에서 새롭게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소장품 전시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국·프랑스 공동 큐레이터십을 기반으로 연구·해석·교육 프로그램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관람객에게는 세계적인 아트 컬렉션과
기아는 지난 28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2기 수료식 및 3기 입학식 행사인 ‘하모니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모니움은 국내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및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해 기아가 2024년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아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실제 직무 경험을 통한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2회씩 운영 중이다.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선호 영역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정한 ▲IT ▲영상 ▲F&B ▲조경 4개 분야에 대한 특화 교육 및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및 실습 과정 이수 후에는 소셜벤처들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 기아 임직원이 들려주는 취업 특강, 오토랜드 견학 등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진로 계획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수 수료자로 선정된 문지은, 박미소 학생은 직접 작성한 성장 리포트를 발표하며 “하모니움 교육을 통해 목표했던 진로 설계뿐만 아니라 도전하는 삶의 태도까지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합병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3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교육 기부 봉사단은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직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경북 울릉군 소재 울릉중학교 1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통화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이 각자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바탕으로 진로 선택에 대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비행 현장에서 겪은 실제 사례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항공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지도한 한 교사는 “이번 특강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공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현직 항공사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 덕분에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통합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릴레이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양사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
현대모비스가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확산을 위해 길거리 소화전 도색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서울 도봉구를 시작으로 수도권 200여개 소화전 도색작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4년부터 서울 서초구와 종로구, 경기 용인 등 수도권 지상식 소화전 800어개의 시인성 개선 활동을 펴고 있다. 지상식 소화전은 인도와 도로의 경계지점에 설치돼 화재 시 가장 먼저 진압용수를 끌어올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지상식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은 밀집화된 도심환경에서 화재 발생 시 빠르게 진압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주변 환경이나 구조물 등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주차는 금지돼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 연말까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일대에서 누적 1000개의 소화전 도색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에 설치되는 비상소화장치함 주변 정화 활동도 병행, 화재 대응 시설의 인식 제고와 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상식 소화전 도색 작업은 안전한 일상을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관리가 까다로운 와인을 인공지능(AI)이 알아서 관리해 주는 와인 냉장고가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30일 와인 정보부터 보관, 음용에 이르기까지 AI가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를 선보였다. 이 와인 냉장고는 AI 와인 매지저 기능이 탑재, 와인을 쉽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냉장고 내부에 'AI 비전(AI Vision)' 카메라가 장착됐다. 예컨대 냉장고 도어가 열리면 AI 비전 카메라가 와인 병의 입출고를 감지한다. 냉장고에 와인이 수납되면 와인의 위치를 인식하는 동시에 라벨 정보를 분석해 와인의 이름과 품종, 빈티지 등 세부 정보를 스마트싱스의 'AI 와인 매니저'에 자동 기록된다. 사용자는 AI 와인 매니저에서 보유 와인 재고와 관리 현황, 보관 위치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보유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 레시피도 추천 받을 수 있다. 냉장고 내부 공간은 상·중·하칸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공간별 와인의 종류나 보관하는 식재료에 맞춰 최저 3℃에서 최고 18℃까지 개별적인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전면 도어에는 UV 차단 3중 글래스 소재가 적용돼 외부 자외선을 약 92% 차단
미 우파 진영의 최대 연례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결단한 대이란 전쟁에 대한 옹호론이 다수인 가운데, 일부 유명한 친트럼프 인사들에게서 이견이 나왔다고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에서 열린 CPAC에서 많은 연사가 트럼프 대통령과 그가 중동에서 취한 행동들을 옹호했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 첫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맷 게이츠 전 연방 하원의원과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 책사인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 등에게서 이견이 제기됐다고 더힐은 전했다. 하원의원 시절 의회 내 초강경 우파로 통했던 게이츠 전 의원은 지난 26일 CPAC 연설에서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외교적 도구를 재량껏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가 나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힌 뒤 "하지만 이란에 대한 지상 공격은 우리나라를 더 가난하고, 덜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게이츠는 대이란 지상전은 "더 높은 유가와 더 높은 식료품 가격"을 유도할 것이라면서 "나는 우리가 (전쟁 이후) 만들게 될 테러리스트들보다 더 많은 테러리스트들
일론 머스크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세운 공동창업자 11명이 모두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공동창업자 로스 노딘이 최근 퇴사했다. 실제로 노딘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xAI 직원을 의미하는 배지가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노딘과 함께 남아있었던 다른 공동창업자 마누엘 크로이스도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노딘은 테슬라 자율주행 팀에서 기술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하다가 2023년 xAI 창업에 합류한 인물로, 머스크에게 직접 보고하던 핵심 측근으로 꼽혀왔다. 또 구글 출신인 크로이스는 AI 모델의 사전 학습과 코딩 모델 개선 작업 등을 주도해왔다. 노딘과 크로이스의 이탈로 일론 머스크와 함께 회사를 세운 공동창업자 11명이 모두 약 3년 만에 퇴사하게 됐다. 이 가운데 8명은 지난 1월 이후 연이어 회사를 떠났다. 이와 같은 대규모 이탈은 xAI의 지난해 말 아동 성착취 영상 생성 논란과 스페이스X의 xAI 인수를 전후해 본격화했다. 머스크는 인력 이탈에 대해 X에 "초기 단계에 적합한 인력과 성장 단계에 적합한 인력이 다르다"거나 "후회되는
직장인들에게 4월은 잔인한 달 혹은 반가운 달이 될 수 있다. 매달 25일쯤 들어오는 월급 액수가 평소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월급 명세서를 보고 입금액이 줄었다고 해서 당황하거나 회사가 실수했다고 오해할 필요는 없다. 해마다 이맘때면 실시하는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결과가 반영된 탓이기 때문이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은 작년에 받은 월급이 전년보다 올랐는지 아니면 줄었는지에 따라 보험료를 다시 계산하는 제도다. 이유는 간단하다. 직장인의 건강보험료는 당장 작년에 받은 월급 기준이 아니라 그보다 한 해 전인 재작년 월급을 기준으로 먼저 걷는다. 그 후 다음 해 4월에 실제 작년 한 해 동안 받은 정확한 보수 총액을 확인해 차액을 정산하는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지난해 승진을 했거나 호봉이 올랐거나 혹은 성과급을 많이 받아 월급이 늘어난 직장인이라면 작년에 냈어야 할 보험료를 올해 4월에 한꺼번에 더 내게 된다. 반대로 불황이나 임금 삭감 등으로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은 더 냈던 보험료를 돌려받는다. 만약 소득에 변동이 전혀 없었다면 내야 할 정산 금액도 발생하지 않는다. 실제 사례를 보면 이런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건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장기 치료를 관리하기 위한 이른바 '8주룰' 도입이 또 미뤄지면서 보험료 부담을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8주 이상 치료 환자의 87.8%가 한방 병원 이용자로 나타나면서 장기 치료 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30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해 치료받을 경우 의학적 필요성을 추가로 입증하도록 하는 제도 시행이 당초 다음 달 1일에서 다시 미뤄졌다. 이 제도는 경상환자의 장기 치료에 객관적인 검증 절차를 도입해 보험금 누수를 줄이고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돼 왔다. 당초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자동차손해배상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올해 초 도입을 예고했지만, 의료계 반발과 제도 보완 필요성 등을 이유로 시행 시점이 수차례 연기됐다. 정부는 제도 시행 지연과 관련해 "세부적인 절차와 방법을 마련 중이고, 곧 시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다만 한방 의료업계를 중심으로 환자 치료권 침해 우려가 제기되면서 정책 추진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경상환자의 통상 치료 기간을 8주로 설정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다"며 교통사고 피해 국민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