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예금 토큰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은행이 주관하는 2차 예금 토큰 실거래 시범사업(프로젝트 한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게 된다고 신한금융 측은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1차 테스트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2차 사업 관련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트너사로 선정돼 한국은행과 긴밀한 실무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우선 신한금융이 보유한 다양한 생활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배달 앱 ‘땡겨요’ 결제, 신한EZ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 납부 등 실생활에서 예금 토큰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국고보조금과 연계한 예금 토큰 발행 및 정산에 디지털 바우처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프로그래머블 화폐를 활용한 국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에도 협력해 혁신적인 금융 상품 출시로 공공 영역의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3월 중국 자동차 딜러 재고 경고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재고 경고 지수는 중국 자동차 산업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 지표로, 통상 50를 넘으면 적정 재고 수준을 넘어섰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1일 중국자동차딜러협회(이하 딜러협회)가 공개한 '3월 중국자동차 딜러 재고 경고 지수'는 57.5로 전년 동월 대비 2.9포인트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재고 경고 지수는 1.3포인트 올랐다. 지난 1월과 2월 재고 경고 지수는 각각 59.4와 56.2였다.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북부 지역 지수는 60.1로 빨간 불이 들어왔고, 동부 지역도 58.3로 상황이 여의치 않다. 중국 동부지역은 여타 지역에 비해 경제 발전 지수가 높다는 점에서 심상치 않다. 또 서부와 남부 지역 지수는 각각 57.2와 50.2로 집계됐다. 연초 중국자동차 시장은 구매세(취득세) 혜택 축소 등으로 인해 신차 구매를 주저하는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면서 판매가 크게 감소했다. 또 2월 9일간의 춘절 연휴로 영업 일수가 크게 부족,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 자동차 업계는 3월부터 신차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재고 경고 지수만 놓고 보면 여의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완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인 페로텍(FerroTec)의 중국 자회사가 웨이퍼 재생공장을 건설한다. 웨이퍼 재생 사업은 한국과 일본 기업들이 주도해 온 분야다. 1일 중국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페로텍 자회사인 푸러더창장반도체재료(이하 푸러더창장)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신잔고신구와 협약을 체결했다. 푸러더창장은 반도체 웨이퍼 정밀 재생 전문 기업이다. 현재 최대 19나노(nm)급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웨이퍼를 재생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페로텍은 20억 위안(한화 약 4400억원)을 투입, 웨이퍼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1단계 사업은 월 30만장 규모의 12인치 웨이퍼 재생 생산능력을 갖추는 게 목적이다. 2단계는 월 40만장 생산능력을 확보로 확보하는 것이다. 1~2단계가 모두 완료되면 허페이 생산기지의 총 생산능력은 월 70만장에 달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중국 현지에서 웨이퍼 재생이 이뤄지게 된다. 푸러더창장은 현재 자체 개발한 12인치 웨이퍼 재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웨이퍼는 반도체 제조의 핵심 소재이며, 웨이퍼를 재생해 재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는 협력체로 지난해 15개 기업이 모여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28개 회원사로 확대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금융 △건설 △IT∙통신 △헬스케어 △교육∙생활문화 등 각 분야의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 등 연사를 초청해 시니어 레지던스 정책 방향, 도시∙주거모델을 주제로 한 전문 강연을 진행하고, 글로벌 선진국의 시니어 산업 관련 세제 혜택 지원 제도 등을 분석∙논의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회원사들과 정기 세미나, 실무 워크숍, 정책 제언 논의 등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회원사 간 연계를 한층 강화하고 실행 중심의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한시니어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단순 네트워크를 넘어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이
유럽 최대 노래 경연인 '유로비전 송(Song) 콘테스트' 아시아판에 한국 가수들이 참가한다.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유럽방송연합(EBU)은 올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지역 10개국이 참가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부탄·캄보디아·라오스·말레이시아·네팔·필리핀·태국·베트남 등 10개국의 국영 및 민영 방송사가 참가한다. 각국은 TV 중계 방식으로 방콕 본선에 나설 국가대표를 선발하며, 최종 경연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총괄 책임자인 마틴 그린은 "아시아 대회 우승자는 이듬해 유로비전 메인 대회(유럽 대회) 무대에 초청될 것"이라며 "유로비전은 앞으로 10년간 이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판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방송연합은 지난 2008년과 2016년에도 아시아 대회를 개최하려 시도했으나, 당시 행사는 실제로 성사되지 못했다. 대중문화 전문가인 호주 서던퀸즐랜드 대학교 제시 카니엘 교수는 NYT와 인터뷰에서 "수많은 K팝 스타가 보여주듯 많은 아시아 뮤지션들이
DB손해보험은 글로벌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한패스와 글로벌 금융서비스 혁신 및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패스는 외국인, 유학생, 재외국민 등을 대상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양사는 플랫폼 연계를 통해 고객이 실생활에 밀접한 보험 상품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 고객 특화 보험상품 공동 개발 ▲디지털 플랫폼 연계 서비스 구축 ▲해외송금 연계 보험서비스 모델 개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품 기획 등 포괄적인 영역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패스가 보유한 외국인 고객의 금융 및 생활 여정 데이터를 활용, 그동안 보험 접근성이 제한적이었던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해외 거주자들에게 모바일 기반의 간편하고 합리적인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서 핀테크 선도기업인 한패스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 확보와 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양주시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및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추진중인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등 미래형 산업단지에 우수한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에 신한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양 측은 ▲양주시 입주 예정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및 상담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잠재 투자자 발굴 및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고객솔루션그룹 내 외환고객솔루션부를 중심으로 전담 조직과 전문 인력을 지원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주시가 추진 중인 전자, 의료, 정밀 기기 등 첨단 산업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업금융 노하우를 지자체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결합한 상생 모델”이라며 “양주시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하나금융그룹은 1일 청소년(미성년) 고객 대상 '원픽(ONE PICK) 통장&카드'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원픽 통장과 원픽 카드는 용돈 관리 등 금융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성년 전용 상품이라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만 19세 미만이면 누구가 가입이 가능한 원픽 통장은 하나 체크카드 전월 결제 실적 합산 5만원 이상인 경우 50만원(최종 잔액)에 대해 최고 연 2.0%(우대금리 연 1.90%)의 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카드가 발행하는 원픽 체크카드는 편의점과 카페에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캐시백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대중교통 5% 캐시백을 포함해 월 최대 1만1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놀이공원 50% 현장할인도 제공된다. 원픽 통장과 원픽 카드는 하나금융그룹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와 청소년 금융 교육 플랫폼인 ‘아이부자’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원픽 통장 원픽 카드는 아이에게는 쉽고 즐거운 첫 금융 경험을, 부모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자녀 금융 관리 수단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긍정적 금융 경험을 통해 첫 거래의 만족도를 높이고, 미
기아는 청년 인재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신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집중 채용을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아 측은 올해 상반기 집중 채용은 2024년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모집 분야는 ▲ICT ▲제조솔루션 ▲PBV ▲재경 ▲글로벌사업 등 총 34개 부문이다. 신입 채원 지원서 접수는 1일부터 13일까지며, 전환형 인턴 채용은 8일부터 20일까지다. 경력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기아는 또 오는 9일까지 대학교 캠퍼스 11곳에서 채용 홍보 프로그램 ‘기아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기아 관계자는 “지금의 기아는 수많은 임직원이 80년 동안 쌓아 온 상상력과 실행력의 결과물”이라며 “기아의 다음 80년을 주도할 대담한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직무별 채용 공고 및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생명이 육아휴직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 및 납입 유예 제도를 시행한다. 삼성생명은 1일부터 출산과 육아로 인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포용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1일부터 출산·육아휴직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약자 또는 배우자가 출산·육아휴직 중인 경우 신청을 통해 납입 중인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1년간 3%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금리 확정형 보장성 보험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12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제도가 출산·육아로 인한 일시적인 소득 감소 구간에서 보험 유지 부담을 낮춰 고객의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금융회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청은 전국 고객플라자 및 영업지점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조건은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