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AI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위한 그룹 핵심 인재인 ‘AX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현업 중심의 전사적 AX 실행 단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AX의 성패가 현업 주도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판단하고, 주요 자회사에서 현업 실무자 중심으로 ‘AX 혁신리더’ 100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이들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과제 발굴 ▲반복·비효율 업무의 AX 관점 재설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주도하게 된다고 신한금융 측은 설명했다. AX 혁신리더 100명은 이를 위해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Agent 기획·설계·개발에 대한 기본 교육 ▲각 사의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이수한다. 이후 사내 생성형 AI와 비정형 데이터 플랫폼 등을 활용해 업무에 최적화된 AI Agent를 직접 설계·구현, AX 실행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AX를 전 직원의 일상적인 업무 방식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AX 혁신리더’를 지속적으로 확대·육성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배우자 한정운전특약에 가입했더라도 배우자가 낸 교통사고로 본인 자동차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이런 내용을 포함해 2025년 3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 및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A씨는 자동차보험 가입 시 배우자도 운전할 수 있도록 한정운전특약에 가입했으나 배우자가 차량 운전 중 과실 100% 사고를 내자 보험사로부터 보험료 할증 통보를 받았다. A씨는 동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피보험자인 자신에게 할증을 적용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금감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금감원은 자동차보험은 실제 운전자가 아닌 피보험자를 기준으로 할인·할증을 산출한다며 보험사 처리를 인정했다. B씨는 지인의 권유로 특정 업체가 소개한 해외 부동산 투자상품에 수억원을 투자했으나 원금 상당 부분을 회수하지 못해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높은 임대수익과 원금 보장을 강조한 설명과 달리 현지 사업 지연으로 투자금 회수가 막힌 사례다. 금감원은 상품 구조와 위험 미고지 불완전판매 여부를 따져 “고수익·해외·부동산 키워드가 결합된 제안은 손실 감수 여력을 전제로 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C씨는 지인 소개로 고수익 보장 상품에 가입한 뒤 가족과 지인을 끌어오면 더 높
기아는 ‘디 올 뉴 셀토스’ 출시에 앞서 국내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 ‘디 올 뉴 셀토스 얼리 체크인’을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 디 올 뉴 셀토스 얼리 체크인은 ▲실차 공개 행사 ‘디 올 뉴 셀토스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차량 계약 및 출고 고객 대상 혜택 등으로 구성된 이벤트다.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이달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기아360,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 인천·광주·원주 플래그십스토어, 기아 전시장 등 전국 14개 기아 거점에서 사전 신청 고객과 동반 1인 등 총 8400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은 선택한 거점에서 실차를 직접 확인하고 전문 도슨트의 차량 소개를 통해 디 올 뉴 셀토스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차량을 계약한 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디스플레이 테마’ 중 1종을 증정한다. 기아는 얼리 체크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디 올 뉴 셀토스’를 생애 첫 차로 출고할 경우 자기차량손해담보 자기부담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당 최대 2회 한도, 사고당 50만원 한도, 총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 얼리 체크인 이벤트에 응모한 이후 3월 31일까지 디
하나은행이 인하대병원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인천 중구 인하대병원 본관에서 인하대병원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하나은행 측은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산 기부에 대한 인식 제고▲기부자 맞춤형 금융 상담▲신탁을 활용한 기부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인지역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상담을 강화하고 인하대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유산 기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인하대병원은 의료 현장에서 기부 의사가 있는 임직원이나 환자를 대상으로 하나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현장에 계신 병원 임직원과 환자들의 유산 기부에 대한 관심이 금융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기부자의 뜻이 신탁을 통해 안정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KB국민카드가 기존 신용카드로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KB국민카드는 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신청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특허 출원의 핵심은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주소를 연동해 별도의 카드 추가 발급 없이 디지털 자산과 신용카드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예컨대 결제 시 전자지갑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액이 우선 적용되며,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결제로 자동 처리된다. 해당 기술은 기존 카드 결제 구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 자산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상의 불편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 고객이 새로운 결제 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추가 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기존 카드 결제 경험과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지털 자산을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KB국민카드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자연스럽게 연결, 스테이블코인이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실질적인 지급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수
금융당국이 2027년부터 보험회사에 기본자본 규제를 도입하고 기본자본 지급여력(K-ICS) 비율이 50% 미만이면 적기시정조치를 내린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K-ICS 기본자본비율 규제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의 산출요소인 가용자본은 손실흡수성이 높은 '기본자본'(자본금, 이익잉여금)과 손실흡수성이 제한적인 '보완자본'(후순위채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K-ICS는 후순위채·자본증권 등 보완자본까지 포함한 가용자본에만 130% 기준을 적용해 자본의 질적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보험사는 K-ICS비율을 높이기 위해 후순위채 등 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보완자본 증가에 의존한 경향이 있다. 보완자본은 보험사에 손실 발생했을 때 이를 보전하는데 제약이 있고, 이자비용 등으로 인해 재무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기본자본비율을 자본건전성 기준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시장위험 발생에 따른 자본 변동, △K-ICS제도 취지상 기본자본 한도 해석, △해외 및 他권역과의 비교 등을 고려하여, 보험회사 기본자본비율 기준은 50%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금리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이하 동편 좌측 라운지)가 오는 14일 정식 오픈한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동편 좌측 라운지 리뉴얼 작업을 종료하고 13일 내부를 공개했다. 총 1553제곱미터(㎡) 면적에 192석을 갖춘 동편 좌측 라운지는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뷔페와 라이브 스테이션, 식사 공간, 라운지 바, 샤워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 테크 존 등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도 별도 마련됐다. 특히 동편 좌측 라운지 한편에 ▲쿠킹 스튜디오(L’atelier) ▲아케이드 룸(Arcade Room) ▲라면 라이브러리(Ramyeon Library)가 별도 마련, 기존 라운지와 차별화했다.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조리사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다양한 토핑을 활용한 바크(Bark) 초콜릿 만들기 등 모든 연령대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쿠킹 스튜디오 입구에서 예약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아케이드 룸은 포토부스, 인형 뽑기, 에어 하키, 카 레이싱 등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라면 라이브러리도 이색적이다. 고객이 면과 스프, 고명을 직접 골라 나만의 라면을 만들고, 선택한 조합
손해보험사들이 오는 2월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3~1.4% 인상한다. 2021년 이후 5년간 이어진 인하·동결 기조가 끝나며, 평균 보험료 기준 연 9000~1만원 가계 부담이 불가피해졌다. 손해율 급등과 누적 적자 구조가 인상의 직접적 원인으로 작용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정부의 '상생금융' 정책에 따른 보험료 동결로 자동차보험 부문 적자가 10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사고 증가, 차량 수리비·공임비 연 10% 이상 상승, 경상환자 과잉진료 등이 겹치며 손해율이 손익분기점(80%)을 90%대로 크게 웃돌았다. 대형 손보사들은 당초 2.5% 수준의 보험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금융당국이 소비자물가지수(CPI) 구성항목인 점을 고려해 1%대 초반으로 제한했다. 삼성화재는 오는 2월 11일 책임개시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4% 인상하고 DB손보와 현대해상은 2월 16일부터 각각 1.3%, 1.4% 인상률을 적용하기로 했다. KB손보는 2월 18일, 메리츠화재는 2월 21일부터 1.3% 보험료를 올리며 중소형사들도 뒤따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차보험료 중심으로 인상 폭이 집중 적용된다. 이로 인
KB손해보험은 오는 23일까지 ‘KB손해보험 인사이트(INSIGHT)’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블로그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B손해보험 인사이트는 KB손해보험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의 공식 블로그로, KB손해보험의 주요 소식을 전하는 뉴스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은 KB손해보험 인사이트에 접속해 마음에 드는 게시물을 캡처한 뒤 이벤트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뷰티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측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기업 뉴스뿐 아니라 보험 및 건강 관련 정보, 최신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텍스트 기반으로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를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유용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에 연탄 2만2300장을 후원했다고 13일 전했다. DB손보는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이 가운데 54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연탄 배달에 직접 참여한 정종표 DB손보 사장은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 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해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2006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소외계층 후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