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장민호와 정동원이 '우리들의 트로트' 2회에서 역대급 스페셜 무대를 예고했다. 14일 방송하는 MBN ‘우리들의 트로트’ 2회에서는 더욱 막강해진 트로트 무대들이 펼쳐진다. 붐과 함께 MC로 맹활약하며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던 장민호와 정동원이 스페셜 무대로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우리들의 트로트' 1회는 레전드 트로트 가수 설운도부터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트로트계 신성 김유하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22인의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완성했다. ‘트롯 신사’ 장민호는 섹시 카리스마를 장착한 노래 ‘무뚝뚝’으로 치명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트롯 기대주’ 정동원은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을 터트리는 노래 ‘나는 피터팬’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한다. ‘우리들의 트로트’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들의 트로트’ 2회에서는 정동원과 홍자가 함께한 ‘우리들의 남진’ 오프닝 무대를 깜짝 공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 2회는 1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세 밴드 나상현씨밴드가 ‘멘탈코치 제갈길’의 첫 OST를 발표했다. tvN의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측은 13일 정오 첫번째 OST인 나상현씨밴드의 ‘직진’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직진’은 ‘멘탈코치 제갈길’ 첫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곡으로, 드라마 특유의 스포츠 활극 분위기를 한껏 이끌어가는 곡이다. 앞서 ‘유미의 세포들’ 시즌1,2, ‘멜랑꼴리아’ 등 다수의 tvN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tvN의 아들들’로 거듭나고 있는 나상현씨밴드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이번 곡 ‘직진’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시원한 개러지 록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곡으로 세상에 편견에 맞서 계속해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후렴 멜로디와 스포티한 느낌의 연주가 ‘멘탈코치 제갈길’ 특유의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다. 극 중 정우는 영구 제명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촌 멘탈코치 제갈길 역을, 이유미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재기를 노리는 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차가을 역을 맡아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의 ‘투닥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엠넷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최종 8팀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선다. 주식회사 엠피엠지에 따르면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파이널 8의 전국 투어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시작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여수 등 전국을 돌며 대장정을 이어간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최종 8팀에 꼽힌 나상현씨밴드, W24, D82, 설(SURL), 오월오일, 유다빈밴드, 터치드, 헤이맨이 참여한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는 매 라운드 탄탄한 연주와 생생한 라이브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던 무대를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마련돼 있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서울 공연의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오늘(13일) 저녁 6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대구, 27일과 28일에는 전주, 여수, 부산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전국 투어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볼 수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그룹 스윗소로우가 대세 싱어송라이터 미노이와 특급 콜라보를 예고했다. 13일 스윗소로우컴퍼니는 "스윗소로우와 미노이가 오는 17일 새 싱글 '러브 드라이브'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미노이는 아이유, PATEKO, 최준에 이은 스윗소로우 콜라보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러브 드라이브'는 스윗소로우의 새로운 러브송이라는 귀띔이다. 스윗소로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간지럽게', '좋겠다' 등의 러브송으로 달콤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만큼, 올해 가을에도 듣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할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러브 드라이브'에는 Z세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미노이가 함께해 신선함을 더한다. 2019년 싱글 '너답기기안 (너의 답장을 기다리다가 기분이 안좋아졌어)'로 데뷔한 미노이는 독특한 보이스 컬러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다. 래퍼 우원재와 가수 10CM 권정열과도 특별한 호흡을 맞췄던 미노이가 스윗소로우와 어떤 하모니를 선사할 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스윗소로우컴퍼니 측은 "스윗소로우가 미노이와 함께 러브송을 발매하며 올해 가을을 기분 좋은 설렘으로 물들일 전망이다"며 "스윗소로우와 미노이가 그리는 특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범진과 안예은의 듀엣곡 '조각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정오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범진과 안예은의 듀엣곡 ‘조각들(Shattered Piece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감각적인 비트가 흘러나오며 수트를 착용한 범진과 안예은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곡 제목인 ‘조각들’을 표현한 듯한 영상 효과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고, 이들이 보여줄 세련된 노래에 기대를 모았다. 티저 영상을 통해 그간 아련한 감정선을 보여준 범진과 올여름 호러송으로 가요계를 공포로 물들였던 안예은이 평소 분위기가 아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만큼 뮤직비디오 본편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듀엣곡 ‘조각들’ 발매 소식으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의 역대급 만남을 예고했던 범진과 안예은은 이번 곡에 욕심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해답을 찾아가고 싶은 현재를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독보적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다시 한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이누야샤’로부터 ‘조각들’의 영감을 얻어 작사, 작곡을 한 범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이 12월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13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조니 스팀슨은 12월 3일 'Johnny Stimson Live in Seoul : Johnny's World'을 오후 7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연다. 거친 듯하면서도 감미로운 소울풀 보이스와 모던 팝의 감성이 조화를 이룬 조니 스팀슨의 음악은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탔다. LG 벨벳 광고 음악으로 사용돼 친숙해진 'Gimme Gimme'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유튜브 플레이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뷔가 라이브 방송 중에 조니 스팀슨의 'Flower'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조니 스팀슨은 런던의 작은 공연장 무대에 올랐다가 우연히 엘튼 존(Elton John)의 눈에 띈 것을 계기로 알려졌다. 2015년 자신의 뮤직 레이블인 로켓 레코드(Rocket Records)로 그를 영입해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뱀파이어 다이어리’, ‘플래시’ 등 여러 TV 드라마와 광고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대표곡으로는 ‘Flower’, ‘Honeymoon’, ‘Gimme Gimme’ 등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혼성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가 프랑스 파리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2일 소속사 락킨코리아는 “정흠밴드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라이브 공연장 Tata Monique에서 단독 공연 ‘Enchantée, Paris(처음 뵙겠습니다. 파리)’를 개최한다. 유럽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흠밴드의 단독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22 뮤콘 초이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단독 공연이다. 정흠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OST, 정흠밴드만의 어쿠스틱 사운드로 재해석한 한국의 정서가 짙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부드러운 사운드가 어우러진 음악들로 국내 인디 신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정흠밴드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한류 음악을 선도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흠밴드는 소속사를 통해 “공연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을 파리에서 개최하게 되어 굉장히 설렌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원슈타인이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스탠다드프렌즈에 따르면 원슈타인은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캐시’(Cassie $)를 발매한다. 스탠다드프렌즈는 지난 12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원슈타인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해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곡에 맞춰 위트 있는 표정 연기를 펼친 원슈타인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원슈타인의 이번 싱글은 스탠다드프렌즈 합류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자 지난해 발매한 싱글 '나무'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원슈타인의 싱글앨범 ‘캐시’(Cassie $)는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OST를 가창한다.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오왠이 참여한 '어쩌다 전원일기' OST Part.2 'Sunset Village'가 발매된다. 선선한 가을바람처럼 부드럽게 흘러가는 어쿠스틱 기타와 오왠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이 조화롭게 펼쳐지는 'Sunset Village'는 '어쩌다 전원일기' 속 희동리의 짙은 녹음, 평화로운 전원을 자연스레 연상시켜 리스너들에게 따스한 휴식을 선물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오왠은 2016년 첫 번째 미니앨범(EP) 'When I Begin'으로 데뷔, '오늘', 'Picnic', '처음이니까' 등의 대표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나의 아저씨', '동백꽃 필 무렵', '남자친구' 등 히트 드라마 OST에 참여해 대세 싱어송라이터로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이번 '어쩌다 전원일기' OST 참여는 곡을 탄생시킨 문성남 음악감독과 '오늘의 웹툰' OST 이후 두 번째 협업으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장면과 완전하게 조화를 이루며 극에 따스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하는 명품 OST를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위드코로나 속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축제 '취향해 페스티벌'을 오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서울시청 지하1층을 방문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참여형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서울시청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컨트리·스트릿댄스·인디·퓨전국악·R&B·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를 하루 2팀씩 취향에 따라 만날 수 있다. 참여 팀으로는 HOOON(컨트리 기타 연주, 15일(목) 오전 11시), 락앤롤크루(스트릿댄스, 15일(목) 오전 12시), 취향상점(인디밴드, 16일(금) 오전 11시), 시도(퓨전국악, 16일(금) 오전 12시), SOLE(R&B/힙합, 17일(토) 오후 1시), 넉살(힙합래퍼, 17일(토) 오후 1시 30분) 등이다. 취향의 바다로 꾸며진 지하1층 입구에서 이어지는 갤러리는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취향·모험·성장을 키워드로 한 영화들을 사흘간 릴레이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15일(목) 오후 2시), 트루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