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영화<파편>(제공 라온컴퍼니플러스, 제작 콘텐츠지)이 각각 약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 배우에 이름을 올린 아역 배우 오자훈, 김규나와 <재벌집 막내아들>, <환혼>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문성현이 주연을, 극을 풍성하게 더해줄 연기파 배우 신승환, 공민정, 장재호, 강경헌, 이승원 등 주요배우들이 캐스팅 끝나고 오는 26일 촬영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알렸다. 성장드라마 장르의 영화 <파편>은 살인자 아버지를 둔 남매와 그로 인해 혼자 남겨진 아들의 이야기로, 남겨진 아이들의 외롭고 치열한 삶을 조명하며 큰 사건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파편 같은 이야기를 섬세하게 다룬 작품이다. 이 세 아이들의 아픔과 성장, 그리고 그들의 주변에 존재하는 어른들의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성윤 감독은 <사라진밤>, <나를 찾아줘>, <82년생 김지영> 등의 작품에서 조감독을 비롯해 충무로에서 쌓은 경험들을 토대로 시나리오부터 촬영준비까지 오랜 시간 영화 <파편>을 준비해왔다. 김 감독은 “영화 파편을 통해 주위의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오프닝을 장식한다. 뉴진스는 지난 17일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 연이어 오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대되고 설렜다. 많은 분이 관심을 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해 제대로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뉴진스는 K-팝 그룹 완전체로는 처음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선다. 이들은 "올해 롤드컵 주제곡 '갓즈(GODS)'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이 곡의 파워풀한 느낌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LoL의 세계를 공부하면서 무대를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갓즈'의 노래와 뮤직비디오의 웅장함이 무대 위에서도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K-팝 걸그룹 최초로 'BBMAs'에서 공연하게 된 데 대해서는 "'슈퍼 샤이(Super Shy)'와 'OMG'의 매력을 보여 드리는 동시에 각 멤버의 색다른 매력도 드러날 수 있게 준비했다. 퍼포먼스와 함께 저희의 스타일리시한 의상 역시 기대해도 좋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전 지역에서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지난 16일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광주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티켓 예매도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특히 서울 공연 예매는 1분 만에 370만 트래픽을 기록하기도 했다. 임영웅 콘서트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수백만 원 이상으로 판매하는 암표상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첫 단독 전국투어에서도 매진을 이뤘다. 당시 트로트 가수 최초로 2만5000석 규모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이틀 연속 공연하며 새 기록을 세웠다. 앙코르 공연 관객까지 합하면 약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임영웅은 지난 5일 공연을 끝으로 서울 투어를 마무리 지었고, 오는 24~26일 대구 투어가 예정됐다. 부산 공연은 다음 달 8~10일, 대전 공연은 다음 달 29~31일, 광주 공연은 내년 1월 5~7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내년 5월 25~26일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유산균 발효유 전문 기업 hy에서 프레시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규 콘텐츠 '프레시우먼'을 론칭한다. '프레시우먼'은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라 불리며, hy를 지탱해 온 기둥이라 할 수 있는 프레시 매니저들이 일터에서 겪은 재미있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담아 만든 코미디 콘텐츠로, 최근 대세로 떠오른 스케치 코미디와는 또 다른 형태의 미니 시트콤 장르로 제작됐다. hy 관계자는 “진상 손님, 초보 시절 실수담, 독거노인 보살핌 등,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아줌마)를 하면서 경험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콘텐츠로 만들면 프레시 매니저들을 비롯한 시청자들도 보고 즐거워하지 않을까 생각한 것이 콘텐츠의 기획 의도”라고 밝혔다. '프레시우먼'의 주요 캐릭터인 프레시 매니저 역할에는 예능과 코미디 무대뿐 아니라 드라마와 뮤지컬 등 다채로운 연기를 해온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 웃음 전문가다운 맛깔나는 연기를 선사한다. 또 다른 주요 캐릭터인 점장 역할에는 34년 차 베테랑 방송인 박수홍이 합류. 출연뿐만 아니라 박수홍이 이끄는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사로 참여해 제작, 기획 등 다방면의 역할까지 맡았다. 성실한 일꾼으로 여러 프로그램 및 많은 행사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15일부터 ‘60주년 기념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음악 저작권 산업을 선도하는 한음저협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한음저협의 역사를 기억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향한 도약'으로 ‘60주년’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과 슬로건이면 충분하다. 참가 자격에 대한 제한은 없고 개인 또는 팀 단위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 작품 수도 제한이 없으나 수상은 한 개의 작품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15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이며, 한음저협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한음저협 이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진행되며, 대상 1작품(1000만원), 최우수상 1작품(50만원 상당 상품), 우수상 2작품(각 30만원 상당 상품)으로 총 4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2024년 한음저협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한음저협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음악 저작권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고양버스커즈'는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 단체로 음악, 노래,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소속돼 있다. 현재 고양버스커즈는 매주 주말 일산호수공원, 레이킨스몰, 라페스타 등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정기 거리공연을 선보이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뮤지션 박기영이 '열린음악회' 무대에 올라 풍성한 주말 저녁을 선사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서는 뮤지션 박기영이 출연했다. 첫 무대에 등장해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 'This is me(디스 이즈 미)'를 뉴위즈덤하모니, 뮤지컬 배우 박혜나와 함께 강렬하게 장식하고, 이어진 무대에서 자신의 명곡 '시작'을 열창하면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박기영은 어깨 라인이 드러난 롱드레스 차림과 반짝이는 귀걸이와 팔찌 등의 액세서리, 그리고 긴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으로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전하는 비주얼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 박혜나, 뉴위즈덤하모니와 함께 'This is me'를 열창하며 웅장하고 시원하게 울려 퍼지는 고음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시작' 무대에서는 담백하게 시작되는 첫 소절부터 모두가 저절로 따라 부르게 되는 후렴구까지 감수성을 자극하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는 이들의 오감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특히 무대 위 완벽한 비주얼 속 울려 퍼지는 그녀만의 내공 깊은 보이스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면서 풍성한 주말 저녁을 그녀만의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박기영은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최근 '여행: 플리'를 통해 화제를 모은 베트남 국민 아티스트 하리원이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신곡을 선보인다. OST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SBS 음악 예능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약칭 '여행: 플리')의 네 번째 OST, 하리원의 '오늘은 말할래'가 오늘(1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선보이는 하리원의 신곡 '오늘은 말할래'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하며 고백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가창에 참여한 하리원은 사랑에 빠진 행복한 설렘을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하며 곡의 분위기를 더욱 사랑스럽게 끌어올린다. '오늘은 말할래'에는 김호중, Wanna One (워너원), 에일리(Ailee), DK(디셈버), 지아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M.O.T. 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박정욱과 작곡가 김준일, 그리고 백현 (BAEKHYUN), 우주소녀 쪼꼬미의 작곡가 홍곰과 주진희가 참여했다. 하리원은 베트남에서 MC, 배우, 가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국적의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 페이스북 1140만, 인스타그램 465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김천중앙초등학교(교장 박재일) 평화관에서 1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예술문화 조성의 하나로 '2023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김천중앙초등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청소년을 위한 Tok! Talk!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알기 쉽게 해설을 곁들인 오페라 '마술 피리'와 '인어공주'와 '명탐정 코난'의 OST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만화영화 주제곡이 연주됐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 인디 뮤지션과 경남 인디 뮤지션과의 교류 공연 '2023 인디 안아 Zone’s'를 오는 18일 오후 7시 제주도 중문 사우스바운더에서 개최한다. '2023 인디 안아 Zone’s'는 치열한 인디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안아주는 공간인 음악창작소를 의미하며, 전국의 17개소의 음악창작소 중 '제주음악창작소 : JEMU'와 '경남음악창작소 : MUSISIS'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류 공연에 참여하는 뮤지션은 총 6팀으로 제주음악창작소와 경남음악창작소에서 각 3팀씩 선정했다. 제주의 뮤지션으로는 10개 이상의 음반 발매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이소'와 전국오월창작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은 조민규가 구성한 팀 '모허', 부산에서 다수의 클럽과 락페스티벌 공연 경험을 쌓고 제주에서 정착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영은', 제주지역에서 보기 힘든 트렌디한 음악과 정교한 가창력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이레'가 참여한다. 경남 뮤지션으로는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인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에 참가한 권결, 싱어송라이터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원썸', 초록의 색을 테마로 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