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찬, 전곡 작사·작곡 참여 새 EP '오브젝트'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구원찬이 새로운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구원찬은 31일 낮 12시 새로운 앨범 '오브젝트(Object)'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019년 9월 '일지' 이후 선보이는 EP 앨범이다. 선공개로 발매됐던 ‘유리잔’과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던 ‘허수아비’ 음원까지 총 8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구원찬은 지난 26일 SNS에 ‘오브젝트’ 수록 트랙을 공개하며 새해 첫 행보를 알렸다. 연이어 공개된 타이틀 곡 ‘흔들의자’의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에 홀로 있는 연인을 향해 걸어가 안아주는 구원찬의 모습이 담기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타이틀곡 ‘흔들의자’는 상대의 마음이 흔들려도 같이 흔들릴 수 있는, 마음을 편히 나눌 수 있는 흔들의자처럼 위로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눌러 담은 곡이다. 구원찬의 유니크한 음색으로 표현된 따뜻한 노랫말과 다채로운 리듬의 생동감 있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또한 구원찬은 이번 앨범 전곡에 작사·작곡, 뮤직비디오에도 출연을 하는 등 이번 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구원찬은 이번 앨범 '오브젝트'를 시작으로 3월 18일 노들섬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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