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새로운 싱글 ‘IKYK(I Know You Know)’를 지난 7일 발매했다. 지난 4월 발표한 ‘디어 콤플렉스,(Dear Complex,)’ 이후 약 두 달 만의 신보에서 임지우는 한층 더 깊어진 사운드와 감정선을 담아냈다. 이번 신곡 ‘IKYK’는 끝나버린 사랑에 대한 미련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곡으로, 청량한 기타 리프와 빈티지한 서프 록 사운드가 어우러져 여름과 조화를 이루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밴드 Tuesday Beach Club의 멤버 우성림이 편곡으로 참여했으며, 함께 공개된 뮤직 비디오는 실제 해변가에서 촬영돼 곡의 무드를 한층 풍성하게 살려냈다. 임지우는 이번 곡에 대해 “우스운 자존심에 모르는 척하고 있는 이 사랑을, 파도 소리처럼 스며드는 멜로디 안에 거짓 없이 담아보았다”라며, “해변 위에서 한참을 더 놀고 싶었던 어린아이처럼 아직 끝내기 싫은 감정들을 투정 부리듯 던진 느낌으로 썼다”라고 말했다. 임지우는 퍼시픽 레코드(pacific records) 소속 아티스트로, 14살부터 자작곡을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150만회 이상 재생된 ‘장미꽃’을 정
가수 백야가 마치 꿈속의 장면처럼 느껴지는 신곡으로 돌아왔다. 8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백야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여우굴’을 발매했다. ‘여우굴’은 섬세한 감성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마치 잊힌 이야기의 흔적을 따라가듯 고요히 흐르는 음악이다. 백야는 억눌린 감정을 속삭이듯 토해내며, 마치 여우굴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기억의 잔향을 안긴다. 특히 ‘여우굴’은 낮은 저음의 공간감을 강조하는 리버브로 현실과 환상 사이의 틈새로 끌어당기는 인상을 준다. 여기에 후반부로 갈수록 리듬 없이도 긴장감을 유지하는 구조로 시간의 흐름을 잊게 만든다. 백야는 앞서 ‘꿈과 꿈, 그 빈틈 사이’를 통해 부드러운 위로를 전함과 동시에 특유의 음악 색깔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신곡 ‘여우굴’을 통해 선보인 감성에도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싱어송라이터 조소현이 하루 끝자락을 수놓을 감성 발라드로 찾아온다. 5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조소현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밤공기’를 발매한다. ‘밤공기’는 조소현 특유의 따뜻하고도 쓸쓸한 감성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포근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섬세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조소현은 ‘밤공기’로 지나간 계절의 끝자락에 서있는 모든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넨다. 고요한 밤과 어울리는 신곡 ‘밤공기’는 그리움과 그 동안 차마 꺼내지 못했던 감정들을 노래하며, 마치 익숙한 공기처럼 오래 전의 기억을 환기한다. 단순히 곡이 아닌 한 편의 편지와 같은 느낌으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조소현은 앞서 ‘과일 중독’, ‘널 좋아하나 봄’, ‘늦은 밤 운동’ ‘4월의 수채화’ 등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컴백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전시회, 예능, 앨범, 팝업스토어, 콘서트 투어를 아우르는 역대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8일 정규 12집 ‘Super Junior25’를 발매하고 프로젝트의 정점을 찍는다. 앨범명 ‘Super Junior25’는 2005년 공개된 슈퍼주니어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인 ‘Super Junior05’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정해진 이름인 만큼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가 2022년 12월 발표한 정규 11집 Vol.2 ‘더 로드: 셀러브레이션(The Road: Celebration)’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앨범에는 총 9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아울러 슈퍼주니어는 전 세계 팬들과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앨범 발매 당일인 7월 8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슈퍼주니어 공식 SNS 계정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 정규 12집 ‘Super Junior25’는 이날부터 각종 온·오프라
에스파(aespa)가 이달 중 컴백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영어 버전과 Instrumental(인스트루멘털, 연주곡) 버전 등 총 3트랙이 담긴다. 에스파는 이날 공식 SNS에 뜨겁게 녹아 내린 쇳물이 흘러 신곡명인 ‘Dirty Work’의 로고가 완성되는 클립 영상과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에스파는 작년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테크노 장르의 EDM 곡 ‘위플래시(Whiplash)’로 3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각종 국내외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고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이에 이번 신곡으로 보여줄 새로운 ‘쇠 맛’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서울의 여름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도시 감성 앨범을 선보인다. RBW는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앨범 '여름맛 서울'을 발매한다. 해당 앨범은 RBW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 진출을 꿈꾸는 연수생들이 직접 앨범 기획부터 작사, 홍보, 마케팅까지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 '여름맛 서울'은 RBW가 선보인 프로젝트 그룹 '트래블러(TRAVELLER)'의 '지하철 여행기' 시리즈에 이어 새롭게 기획된 앨범으로, 서울 곳곳의 '여름' 풍경을 '음식'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활용해 재치 있게 풀어냈다. 록,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 속에 한강, 망원동, 연희동, 명동, 을지로와 같이 서울 하면 떠오르는 명소들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스파클링 한강'은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을 스파클링 음료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청량한 록 밴드 사운드가 돋보인다. 보컬리스트 'GARD€N (가든)'의 시원한 보컬이 곡의 생동감을 더하며, 음원 발매와 함께 실제 한강 공원에서 촬영한 뮤직비
NHN벅스가 가수 JUNNY(주니)의 신곡 ‘셀피시(Selfish)’를 제작하고, 4일 오후 6시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신곡 ‘셀피시’는 싱어송라이터 주니가 직접 작곡과 작사를 맡은 곡이다. 밝은 분위기 안에 숨겨진 씁쓸한 가사가 반전의 매력을 선사한다. 있는 그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랑의 안타까운 모습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특히 애정에서 비롯한 말이 생각과 다르게 엇나가버린 대화에서 자신을 이해 받지 못할 때 느끼는 허탈한 감정을 이야기했다. ‘셀피시’는 NHN벅스의 오리지널 앨범 발매 프로젝트 ‘essential; With Artist(에센셜 위드 아티스트)’ 6번째 앨범이다. NHN벅스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크러쉬(Crush), 폴 블랑코(Paul Blanco), NCT 도영, BIG Naughty(서동현), 하현상과 함께 명품 앨범을 선보인 바 있다. NHN벅스 관계자는 “신곡 ‘Selfish’는 가수 주니의 특별한 시선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많은 분들이 깊이 공감하실 수 있는 음악”이라며, “‘essential; With Artist’ 프로젝트의 6번째 신곡 ‘Selfish’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블랙뮤직 예술 단체 다이아몹(DIAMOB)이 청각적 자극을 넘어 깊은 음악적 공감을 전한다. 2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다이아몹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을 발매한다. ‘테이크 미 홈’은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풀어낸 퓨처 베이스 기반의 감성 EDM 트랙이다. 미니멀한 신스 패드와 공간감 있는 앰비언스 사운드로 시작해 묵직한 킥과 서브베이스가 곡의 정서를 지탱한다. 특히 이어폰으로 감상할 때 더욱 섬세하게 느껴지는 보컬 프로세싱과 반복되는 “take me home” 후렴은 마치 무의식 속 기도처럼 다가와 곡의 입체감을 더한다. 소속사 측은 “고백하듯 속삭이는 가사와 어우러진 보컬은 리스너의 감정에 깊이 스며들며, 후반부로 갈수록 흐릿하고 단조로운 톤으로 변해 정서적 피로감과 허무함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것”이라고 설명헀다. 다이아몹은 앞서 ‘플러틴(Flirteen)’, ‘댄스 위드 미(Dance with me)’, ‘패밀리 비즈니스(Family Business)’, ‘노 캡(NO CAP)’ 등을 통해 독창적인 음악 실험을 이어왔다. 이번 신곡 역시 단순한 사운드의 향연을 넘어 음악적
JTBC ‘팬텀싱어 4’ 결승 무대에서 주목 받으며 결성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CREZL(크레즐)이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레이디 마멀레이드(Lady Marmalade)’를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선다. 2일 소속사 치타컴퍼니에 따르면, 크레즐은 영화 ‘물랑 루즈(Moulin Rouge)’의 대표 OST ‘레이디 마멀레이드’를 자신들만의 색채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앨범을 이날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표한다. 크레즐은 가수 조진호, 뮤지컬 배우 임규형, 소리꾼 김수인, 성악가 이승민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각기 다른 음악적 배경을 지닌 네 명의 멤버가 이뤄내는 시너지가 돋보인다. 이들의 무대는 크로스오버 장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은 원곡의 화려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팝·국악·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멤버들의 개성과 음색이 어우러져 완전히 새로운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단순한 커버를 넘어 크레즐만의 감성적이고 실험적인 음악 스타일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크로스오버 음악계의 권위자
애즈원이 새 싱글 ‘축하해 생일’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라면, 애즈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매한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28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애즈원의 신곡 발매를 알리는 온라인 커버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두 소녀가 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고, 이어 멤버 이민과 크리스탈이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는 듯한 모습을 담은 2편의 티저 영상이 음원의 일부와 함께 공개되며, 새 싱글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축하해 생일’은 지난 2012년 발매된 버벌진트의 정규 5집 ‘10년동안의오독I’에 수록된 ‘축하해 생일(feat. 애즈원)’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으로, 애즈원은 특유의 감성을 덧입혀 곡을 재해석했다. 소속사 측은 ‘축하해 생일’에 대해 “이민과 크리스탈의 맑고 섬세한 보컬 위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비트가 어우러져, 마치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처럼 포근한 감성을 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최근 KBS ‘박보검의 칸타빌레’ 출연을 통해 ‘원하고 원망하죠’, ‘Day By Day’, ‘미안해야 하는거니’ 등 명곡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