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조소현이 하루 끝자락을 수놓을 감성 발라드로 찾아온다. 5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조소현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밤공기’를 발매한다. ‘밤공기’는 조소현 특유의 따뜻하고도 쓸쓸한 감성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포근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섬세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조소현은 ‘밤공기’로 지나간 계절의 끝자락에 서있는 모든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넨다. 고요한 밤과 어울리는 신곡 ‘밤공기’는 그리움과 그 동안 차마 꺼내지 못했던 감정들을 노래하며, 마치 익숙한 공기처럼 오래 전의 기억을 환기한다. 단순히 곡이 아닌 한 편의 편지와 같은 느낌으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조소현은 앞서 ‘과일 중독’, ‘널 좋아하나 봄’, ‘늦은 밤 운동’ ‘4월의 수채화’ 등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컴백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전시회, 예능, 앨범, 팝업스토어, 콘서트 투어를 아우르는 역대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8일 정규 12집 ‘Super Junior25’를 발매하고 프로젝트의 정점을 찍는다. 앨범명 ‘Super Junior25’는 2005년 공개된 슈퍼주니어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인 ‘Super Junior05’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정해진 이름인 만큼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가 2022년 12월 발표한 정규 11집 Vol.2 ‘더 로드: 셀러브레이션(The Road: Celebration)’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앨범에는 총 9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아울러 슈퍼주니어는 전 세계 팬들과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앨범 발매 당일인 7월 8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슈퍼주니어 공식 SNS 계정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 정규 12집 ‘Super Junior25’는 이날부터 각종 온·오프라
에스파(aespa)가 이달 중 컴백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영어 버전과 Instrumental(인스트루멘털, 연주곡) 버전 등 총 3트랙이 담긴다. 에스파는 이날 공식 SNS에 뜨겁게 녹아 내린 쇳물이 흘러 신곡명인 ‘Dirty Work’의 로고가 완성되는 클립 영상과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에스파는 작년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테크노 장르의 EDM 곡 ‘위플래시(Whiplash)’로 3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각종 국내외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고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이에 이번 신곡으로 보여줄 새로운 ‘쇠 맛’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서울의 여름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도시 감성 앨범을 선보인다. RBW는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앨범 '여름맛 서울'을 발매한다. 해당 앨범은 RBW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 진출을 꿈꾸는 연수생들이 직접 앨범 기획부터 작사, 홍보, 마케팅까지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 '여름맛 서울'은 RBW가 선보인 프로젝트 그룹 '트래블러(TRAVELLER)'의 '지하철 여행기' 시리즈에 이어 새롭게 기획된 앨범으로, 서울 곳곳의 '여름' 풍경을 '음식'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활용해 재치 있게 풀어냈다. 록,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 속에 한강, 망원동, 연희동, 명동, 을지로와 같이 서울 하면 떠오르는 명소들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스파클링 한강'은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을 스파클링 음료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청량한 록 밴드 사운드가 돋보인다. 보컬리스트 'GARD€N (가든)'의 시원한 보컬이 곡의 생동감을 더하며, 음원 발매와 함께 실제 한강 공원에서 촬영한 뮤직비
NHN벅스가 가수 JUNNY(주니)의 신곡 ‘셀피시(Selfish)’를 제작하고, 4일 오후 6시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신곡 ‘셀피시’는 싱어송라이터 주니가 직접 작곡과 작사를 맡은 곡이다. 밝은 분위기 안에 숨겨진 씁쓸한 가사가 반전의 매력을 선사한다. 있는 그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랑의 안타까운 모습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특히 애정에서 비롯한 말이 생각과 다르게 엇나가버린 대화에서 자신을 이해 받지 못할 때 느끼는 허탈한 감정을 이야기했다. ‘셀피시’는 NHN벅스의 오리지널 앨범 발매 프로젝트 ‘essential; With Artist(에센셜 위드 아티스트)’ 6번째 앨범이다. NHN벅스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크러쉬(Crush), 폴 블랑코(Paul Blanco), NCT 도영, BIG Naughty(서동현), 하현상과 함께 명품 앨범을 선보인 바 있다. NHN벅스 관계자는 “신곡 ‘Selfish’는 가수 주니의 특별한 시선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많은 분들이 깊이 공감하실 수 있는 음악”이라며, “‘essential; With Artist’ 프로젝트의 6번째 신곡 ‘Selfish’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블랙뮤직 예술 단체 다이아몹(DIAMOB)이 청각적 자극을 넘어 깊은 음악적 공감을 전한다. 2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다이아몹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을 발매한다. ‘테이크 미 홈’은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풀어낸 퓨처 베이스 기반의 감성 EDM 트랙이다. 미니멀한 신스 패드와 공간감 있는 앰비언스 사운드로 시작해 묵직한 킥과 서브베이스가 곡의 정서를 지탱한다. 특히 이어폰으로 감상할 때 더욱 섬세하게 느껴지는 보컬 프로세싱과 반복되는 “take me home” 후렴은 마치 무의식 속 기도처럼 다가와 곡의 입체감을 더한다. 소속사 측은 “고백하듯 속삭이는 가사와 어우러진 보컬은 리스너의 감정에 깊이 스며들며, 후반부로 갈수록 흐릿하고 단조로운 톤으로 변해 정서적 피로감과 허무함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것”이라고 설명헀다. 다이아몹은 앞서 ‘플러틴(Flirteen)’, ‘댄스 위드 미(Dance with me)’, ‘패밀리 비즈니스(Family Business)’, ‘노 캡(NO CAP)’ 등을 통해 독창적인 음악 실험을 이어왔다. 이번 신곡 역시 단순한 사운드의 향연을 넘어 음악적
JTBC ‘팬텀싱어 4’ 결승 무대에서 주목 받으며 결성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CREZL(크레즐)이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레이디 마멀레이드(Lady Marmalade)’를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선다. 2일 소속사 치타컴퍼니에 따르면, 크레즐은 영화 ‘물랑 루즈(Moulin Rouge)’의 대표 OST ‘레이디 마멀레이드’를 자신들만의 색채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앨범을 이날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표한다. 크레즐은 가수 조진호, 뮤지컬 배우 임규형, 소리꾼 김수인, 성악가 이승민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각기 다른 음악적 배경을 지닌 네 명의 멤버가 이뤄내는 시너지가 돋보인다. 이들의 무대는 크로스오버 장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은 원곡의 화려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팝·국악·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멤버들의 개성과 음색이 어우러져 완전히 새로운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단순한 커버를 넘어 크레즐만의 감성적이고 실험적인 음악 스타일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크로스오버 음악계의 권위자
애즈원이 새 싱글 ‘축하해 생일’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라면, 애즈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매한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28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애즈원의 신곡 발매를 알리는 온라인 커버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두 소녀가 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고, 이어 멤버 이민과 크리스탈이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는 듯한 모습을 담은 2편의 티저 영상이 음원의 일부와 함께 공개되며, 새 싱글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축하해 생일’은 지난 2012년 발매된 버벌진트의 정규 5집 ‘10년동안의오독I’에 수록된 ‘축하해 생일(feat. 애즈원)’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으로, 애즈원은 특유의 감성을 덧입혀 곡을 재해석했다. 소속사 측은 ‘축하해 생일’에 대해 “이민과 크리스탈의 맑고 섬세한 보컬 위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비트가 어우러져, 마치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처럼 포근한 감성을 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최근 KBS ‘박보검의 칸타빌레’ 출연을 통해 ‘원하고 원망하죠’, ‘Day By Day’, ‘미안해야 하는거니’ 등 명곡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또 한 번 독창적인 방식으로 음악과 팬을 잇는다.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7월 11일 키링형 앨범 ‘j-hope ‘Charm of HOPE’’을 발매한다. 이는 그의 솔로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 ‘모나리자(MONA LISA)’, ‘킬린 잇 걸(Killin’ It Girl)(feat. GloRilla)’을 총 3가지 버전에 각각 담아낸 것이다. 앨범에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이 적용됐다. 팬들은 스마트폰에 키링을 접촉하기만 해도 음악 및 관련 콘텐츠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실물 앨범의 소장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접근성을 더한 형태여서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Charm of HOPE’은 작고 소중한 장식(Charm)을 뜻한다. 아울러 제이홉이 음악을 통해 전하는 고유의 매력(Charm)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녔다. 각 버전에 디지털 싱글을 상징하는 다양한 오브제가 구현됐으며 제이홉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빅히트 뮤직은 “‘Charm of HOPE’은 올해 상반기 제이
프로듀서 겸 가수 니브(NIve)가 이끄는 레코드 레이블 챕터엠(Chapter M)의 자체 제작 시리즈 ‘챕터엠 프로젝트(Chapter M Project)’가 일곱 번째 곡을 발표한다. 신곡 ‘그리워, 미안해, 사랑해’는 27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영근과 장수빈이 함께한 이번 곡은 “사랑한다 했잖아”, “그리워, 미안해, 사랑해”라는 후렴이 반복되며 쉽게 잊히지 않는 사랑의 여운과 미련, 마음 깊은 그리움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김영근은 ‘챕터엠 프로젝트’ 세 번째 곡 ‘새벽편지’로, 장수빈은 다섯 번째 곡 ‘화창’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번 듀엣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상적인 트랙을 완성했다. ‘슈퍼스타K 2016’ 우승자인 김영근은 지난해 챕터엠과 전속 계약을 맺고,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 ‘도돌이표’, ‘허수아비’ 등 다수의 신곡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슈퍼스타K6’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장수빈은 윤종신, 015B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입증했다. ‘챕터엠 프로젝트’는 니브가 설립한 챕터엠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음원 시리즈로 김영근, 장수빈을 비롯해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