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가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버벌진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eplay(feat. 헤이즈)’를 발매한다. 앞서 브랜뉴뮤직은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버벌진트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곡에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헤이즈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지난 20일 공개된 앨범 커버는 마치 곡의 정서를 시각화한 듯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Replay’라는 곡명이 반복되며 흐릿하게 번진 이미지 위에 자리 잡아 기억 속 희미해진 감정을 암시하는 듯한 무드를 자아냈다. ‘Replay’는 반복되는 기억 속에서 마주한 지워지지 않는 이별의 감정을 그린 곡으로, 버벌진트는 특유의 유려한 플로우와 라임으로 미니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비트 위에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이후 버벌진트와 헤이즈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번 싱글 ‘Replay’는 담담하고 절제된 버벌진트의 랩과 헤이즈의 몽환적이고 섬세
가수 제나 설이 힙합 장르의 신곡 ‘Giddy Up’(기디 업)으로 과감한 변신에 나선다. 20일 소속사 엠플리파이에 따르면, 제나 설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Giddy Up’을 발매, 장르와 스타일 변화를 통해 당당하고 거침없는 에너지를 전한다. 신곡 ‘Giddy Up’은 자신의 가치를 믿고, 사랑 앞에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그린 힙합 장르의 곡이다. 주체적인 곡 메시지와 유쾌한 비트는 자유로운 에너지를 품고 있어, 듣는 이들에게도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제나 설은 앞서 ‘Hills and Valleys’(힐스 앤 밸리스)와 ‘Pretty Heart‘(프리티 하트)를 선보이며 알앤비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는 힙합 장르의 ‘Giddy Up’으로 장르에 변화를 준 만큼, 한층 대담해진 제나 설의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신곡 관련 제나 설과의 일문일답 Q. 컴백 소감과 그동안의 근황이 궁금하다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도 함께 준비했고,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집중했다. 자신을 돌보고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었다.
댄스 가수 가르종 로비에(Garzón Robie)가 디지털 시대 청춘을 노래한다. 20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가르종 로비에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PC CAFE’를 발매한다. ‘PC CAFE’는 현실과 가상이 뒤섞인 오늘날의 감각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전자음악 신의 선두 주자 씨피카(CIFIKA)가 피처링에 참여해 한층 깊이 있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무기력, 반복, 연결, 생존 등 디지털 시대 청춘의 정서를 몽환적인 사운드와 흐르는 듯한 보컬로 풀어낸 이번 신곡은 씨피카의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온라인 일상의 풍경을 새롭고 낯선 시선으로 비춘다. 특히 ‘PC방’이라는 한국적 공간을 매개로, 국적과 시대를 초월하는 청춘의 보편적 감정을 구현한 이번 신곡은 디스코드, 게임, 카페인, 죽음과 부활 등 초현실적인 키워드들이 리듬 위를 스쳐 가며 감각적인 풍경을 만들어냄으로써 가르종 로비에 만의 독창적 음악 스타일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김재준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 또한 눈길을 끈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 ‘연결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과감한 비주얼과 연출은 신곡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앞서 가르종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laundri'를 발매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문별 미니 4집의 타이틀곡 'Goodbyes and Sad Eyes(굿바이즈 앤 새드 아이즈)'는 경쾌한 기타 리프와 드럼 탑 라인의 밴드 사운드가 중독성 강한 곡으로, 단단한 비트 위에 긴장감과 깊이감을 한 올 한 올 더했다. 이별 후 느끼는 홀가분한 감정을 문별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개성 넘치게 풀어냈다. 또한 안무가 제이릭이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해 키치한 퍼포먼스를 만들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감정 세탁기를 작동시킨 뒤 해방감을 느끼는 문별의 모습이 담긴다. 문별은 연인과의 물건들을 정리하며, 감정을 비워내고, 비로소 자유로워지는 과정을 그린다. 애니메이션 그래픽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가운데, 문별의 트렌디한 비주얼과 스타일링 역시 보는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문별의 'laundri'에는 '늘 곁에서 뒹굴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부드러운 면의 촉감으로 표현한 'Cotton', 오래 간직한 멜빵 청바지를 다시 꺼내 입듯 묵은 감정 속 설렘을 자아내는 'Da
가수이자 배우 남규리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남규리의 2025 프로젝트 앨범 ‘기억’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그래도 좋아해요’를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올해 초 시작된 ‘기억’ 프로젝트는 남규리가 아티스트로서 겪어온 다양한 감정과 순간을 여러 장르로 풀어내는 작업으로, 연말까지 신곡들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리메이크곡 ‘가슴앓이’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신곡 ‘그래도 좋아해요’는 인디팝과 드림팝을 바탕으로 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멀어져가는 사랑에 대한 아쉬움과 망설임을 몽환적인 질감으로 표현했으며, 히트곡 메이커 박근태 작곡가의 프로듀싱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남규리는 기존 감성 발라드를 넘어선 새로운 보컬 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씨야의 리드보컬로 데뷔해 미디엄 템포 발라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남규리는 이번 곡에서 밴드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변신은 물론, 비주얼 면에서도 변화를 꾀했다. 신곡 발매 전날 공개된 마지막 티저 영상에서는 나른하고 몽환적인 보컬, 주근깨 메이크업과 다채로운 감정 연기, 그리고 밴드와 함께 노래하는 모습이 어우러지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TDYA)가 14일 정식 데뷔한다. 투데이야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꺼지지 않는 빛(Keep The Light)'을 발매한다. '꺼지지 않는 빛'은 어두웠던 시대 속 광복의 빛을 지켜냈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헌사로, 나아가 그 빛을 이어나가는 우리 세대의 세계로 향하는 꿈과 도전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강렬한 트랩(Trap) 비트 위에 펼쳐지는 인상적인 멜로디 라인과 파워풀 보컬 퍼포먼스,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이 곡은 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의 작곡가 이재(EJAE)가 작곡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작사는 투데이야의 래퍼 미란이가 맡아 광복과 보훈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고, 안무와 퍼포먼스는 댄서 에이미가 기획해 무대 전반에 광복의 정신과 고귀한 가치를 표현했다. 특히 음원 수익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웹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첫 영어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퍼플키스가 오는 31일 영어 앨범 'OUR NOW'를 발매한다. 행복을 노래하는 퍼플키스의 모습을 담아냈다"라고 14일 알렸다. 이와 함께 퍼플키스 공식 SNS를 통해 영어 앨범 'OUR NOW'의 로고 모션도 공개됐다. 영상은 SNS 화면을 본떠 제작된 가운데 영화관, 카페, 파티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된 일상의 이미지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말미 'Then, are you happy?'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앨범 타이틀인 'OUR NOW'가 떠올라 퍼플키스가 영어 앨범을 통해 그려낼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OUR NOW'는 퍼플키스가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2집 'I Miss My...'에 이어 '행복'을 주제로 한다. 영어곡으로 트랙리스트를 꾸리는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과 더욱 폭넓게 교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나 설이 당찬 사랑의 에너지를 품고 돌아온다. 제나 설(Jenna Suhl)은 1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신곡 ‘Giddy Up’(기디 업)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오는 20일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 속 제나 설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가죽 재킷을 입은 인물의 무릎에 누운 채 화이트 패턴 스타킹과 루즈 삭스, 핫핑크 하이힐을 매치한 하반신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지브라 패턴 벨트를 더해 레트로 감성과 과감한 스트리트 무드를 동시에 선사했다.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화이트 크롭 피케 셔츠와 블랙 퍼 코트를 걸친 채 손가락을 입술에 댄 포즈와 웨트 헤어 스타일로 섹시하면서도 러프한 매력을 발산했다. 강렬한 콘셉트 소화력과 물오른 제나 설의 비주얼은 한층 대담해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Giddy Up’은 당당하고 자주적인 여성이 자신의 가치를 알고, 사랑 앞에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담은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번 신곡을 통해 제나 설 특유의 신선한 감각과 날것의 에너지, 당당한 메시지를 무기로 차세대 힙합 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축제에서 선공개된 신곡은 뜨거운 호응을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싱글을 발매한다. 13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Punkanon(펑캐논)'을 발매한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Punkanon'과 원곡에서 후주가 길어진 버전인 'PunKanon(Extended Ver.)' 등 총 두 곡이 담긴다. 'Punkanon'은 'Punk(펑크)'와 'Canon(캐논)'의 합성어로, 이승윤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역성'의 수록곡 '캐논'을 펑크 버전으로 편곡한 곡이다. 정규 3집 '역성'에 수록된 전곡을 작곡 및 편곡한 공동 프로듀서 조희원, 기타리스트 이정원, 드러머 지용희가 이번 싱글의 편곡 작업에도 함께했다. 이승윤은 앞서 지난해 9월 '캐논' 연습 영상만을 올리던 '1day1canon'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Punkanon'의 일부를 처음 공개했다. "자꾸 듣고 싶어서 오게 된다"라고 최근까지도 댓글이 달리는 등 팬들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쏟아졌다. 이어 이승윤은 지난 7월 클럽 긱 공연 '2025 LEE SEUNG YOON CLUB GIG 'POKZOOTIME''과 유럽 대표 음악 페스티벌 'Colours of Ostrav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YUJU)가 한층 성장한 음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유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n Bloom(인 블룸)’을 발매한다. ‘In Bloom’은 유주가 미니 2집 ‘O’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매일 피고 지는 수많은 감정을 그려낸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 ‘REPLY(리플라이)’를 비롯해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Feat. 정세운)’, ‘moonstruck love(문스트럭 러브)’, ‘No Matter(노 매터)(Feat. GEMINI)’,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 등 6곡이 담겼다. 유주는 수록된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과카가 작곡, 구름과 숀이 편곡, 정세운과 제미나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주가 단독 작사한 ‘REPLY’는 소중했던 누군가에게 못다 한 말을 전하는 편지 같은 곡이다. 닿을지 모르는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로 애틋한 감성을 자극하며 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