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크라운제이가 12일 첫 번째 컴필레이션 음반(편집 음반) '더 플라이스트'(The Flyest)를 발매한다고 힙합 레이블 T.F.M.G가 이날 밝혔다.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곡 '아임 위드 유'(I'm With You)와 '테스티파이'(Testify)를 포함해 총 11곡이 담겼다. 힙합을 기반으로 알앤비는 물론, 아프로와 팝 등 각종 장르를 망라했다. '투 머치'(Too Much)와 '플라이 보이'(Fly Boy) 등의 히트곡으로 실력을 알린 크라운제이는 최근 T.F.M.G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기존 아티스트의 활약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신예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T.F.M.G 측은 “크라운제이는 더 플라이스트에서 총괄 프로듀싱으로 활약하며 노래 곳곳에 본인이 미국에서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란 본토의 오리지널 사운드와 스웨그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가수 니나가 두 번째 싱글 'Summer Breeze'를 지난 10일 발매했다. 지난 2월 14일 싱글 ‘Love Like This’로 데뷔한 니나(NINA)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솔로 아티스트. 1980~90년대 팝 음악과 시티팝까지 폭넓은 음악 장르를 즐기는 니나는 Aurora, NakamuraEmi 등의 아티스트를 롤 모델로 삼으며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탐구하고 있다. 니나의 두 번째 싱글 ’Summer Breeze’는 “Tempus fugit, amor manet(시간이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는 테마로 미풍처럼 잔잔하게 흘러들어오는 멜로디와 지난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을 말하는 가사로 이루어진 곡. 음악과 함께 공개되는 비주얼과 영상 모두 Z세대다운 감성을 보여준다. 신곡 ‘Summer Breeze’ 뮤직비디오는 첫 번째 싱글 'Love Like This'의 뮤직비디오에 이어 Jonah George 감독의 총 연출로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미를 보여준다. 발리를 배경으로 실제 연인의 여행을 기록한 듯한 영상을 표현하기 위해 아이폰으로 촬영 제작되었다고 한다.
가수 김호중이 4일 정규 2집 '세상'을 발표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한다. 정규 1집 ‘우리家’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음반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대…떠나도'를 비롯해 '봄날에', '바람이 부는 날엔', '함께 가 줄래', '쏜살', '별 헤는 밤' 등 여섯 곡이 수록됐다. 김호중은 앨범 수록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김호중은 탄생, 사랑, 이별, 방황, 고뇌 그리고 죽음을 자기 경험을 토대로 그려내 직접 여섯 개의 이야기를 완성했다고 소속사는 소개했다. ‘세상’에는 김호중 특유의 울림과 호소력 짙은 감성이 담겼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처연한 마음과 슬픔이라는 내면의 감정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김호중은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했다. 시나리오 작업을 포함해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직접 방문,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김호중은 오는 20일부터 6월까지 광주, 강원 태백, 울산, 경기 고양, 경남 창원, 경북 김천 등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열고
그룹 드리핀(DRIPPIN)이 지난 3일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신보에서 그리핀은 현시대 청춘들의 표상을 그렸다.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두근대는 감정을 청량하게 담아낸 '겟 라우드'(Get LOUD), 가상 속의 나와 현실 속의 나 사이의 고뇌를 담은 '블랙 미러'(Black MIRROR) 등 세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뷰티풀 메이즈'는 신스팝 사운드를 토대로 업템포 리듬을 결합한 뉴 웨이브 장르의 곡. 어긋난 방식의 사랑과 이별,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픔을 '미로'라는 매개체로 풀어냈다. 또한 '뷰티풀 메이즈' 뮤직비디오에서는 미로라는 구조적 감정의 영역을 설정해 술래잡기처럼 사랑과 이별, 영원과 후회의 과정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아냈으며, 새로운 구원을 향해 굴레에서 탈출하는 순간들을 드리핀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전작과는 180도 다른 '청춘 콘셉트'로 대중 앞에 선 드리핀이 설렘과 고뇌를 반복하는 현시대 청춘의 이야기를 다룬 신곡으로 자신들만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폭넓은 만남
그룹 '세븐틴'(SVT)이 오는 29일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세븐틴은 이날 오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베스트 앨범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CD1과 CD2 등 두 장의 CD로 구성된 베스트 앨범에는 2015년 데뷔한 이래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들이 수록된다. '17 이즈 라이트 히어' 앨범 커버 이미지 제작에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유명한 맥스 돌턴(Max Dalton)이 참여했다. 앨범 타이틀은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세븐틴 라이트 히어'를 활용한 앨범 명이다. CD1에는 일본 데뷔 앨범 타이틀곡 '콜 콜 콜!'(CALL CALL CALL!)을 비롯해 '해피 엔딩'(Happy Ending), '폴린' 플라워'(Fallin' Flower), '24H', '낫 얼론'(Not Alone) 등 지금까지 나온 일본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이 담긴다. 여기에 더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추가 트랙도 있다고 플레디스는 전했다. CD2에는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이 수록된다. 데뷔곡 '아낀다'부터
밴드 QWER이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마니또'(MANITO)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이 밝혔다. '마니또'는 데뷔 싱글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Harmony from Discord)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서 서로의 마니또가 돼 하나의 꿈을 향해 가는 여정을 그려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민중독'을 비롯해 사랑에 빠진 상대를 상큼한 탄산음료에 비유한 '소다'(SODA),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고 노래한 '자유선언', 세계 최고의 밴드로 성장하겠다는 자신감을 녹여낸 '지구정복' 등이 수록됐다. 또한 언제나 같은 곳에서 상대를 기다리겠다는 '대관람차', 서로가 함께하는 이 순간을 우리의 하이라이트로 만들자는 '불꽃놀이', 마니또의 대상이었던 이의 시선을 역으로 풀어낸 '마니또' 등도 앨범에 담겼다. 특히 '지구정복'에는 멤버 전원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쵸단은 '대관람차'의 작곡을 맡은 데 이어 '마니또'의 작사, 작곡뿐 아니라 가창에도 참여했다 타마고 프로덕션은 "'고민중독'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중독성 강한 드럼과 베이스, 기타 리프에
밴드 레이지본(Lazybone)이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원더랜드(Wonderland)'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가 이날 밝혔다. 이번 신곡 '원더랜드(Wonderland)'는 어린 시절 동심 가득했던 시절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덧 쫓기듯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시금 상상력 가득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신나는 멜로디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노랫말로 탄생한 곡이라고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설명했다. 특히 곡 초반부터 힘차게 울려퍼지는 브라스 사운드와 '환상의 나라'로 모험을 떠나가자며 흥을 돋우는 노랫말이 어우러지며 마치 놀이동산에 들어온 기분을 들게한다는 것. 레이지본은 1997년 결성된 노브레인, 크라잉넛과 함께 국내 인디 1세대를 대표하는 밴드로, 현재 멤버는 준다이(보컬), 임준규(기타), 정태준(베이스)이 뭉친 3인조 밴드다. '바다', '이보게나', '피라미드' 등을 발매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레이지본은 앞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왕성한 소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음악적 뿌리를 다룬 신보가 29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제이홉의 스페셜 음반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은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앨범이다. 지난해 8월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 이후 제이홉이 7개월 만에 내는 음반이다. 제이홉은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이 앨범과 콘텐츠는 평소보다 조금 더 제이홉이란 친구를 알아갈 수 있고, 지속적으로 이끌고 나가고 싶은 문화 중의 하나”라고 소개하며 발매를 앞둔 기대감을 전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뉴런'(NEURON)을 비롯해 '온 더 스트리트 (솔로 버전)'(on the street), '아이 원더…'(i wonder…), '록 / 언록', '아이 돈트 노우'(i don't know), '왓 이프… (댄스 리믹스)'(what if…) 등 6곡이 담겼다. 제이홉은 수록곡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뉴런'은 제이홉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2000년대 올드 스쿨 힙합 장르로, 외부에서 자극을 받았을 때 전기를 발생시켜 다른 세포에 정보
그룹 TAN(티에이엔)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2024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TAN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하이퍼 토닉(HYPER TONIC)'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 '티에이엔 더블유 시리즈 '3탄'(월드 버전)(TAN W SERIES '3TAN'(World ver)'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하이퍼 토닉'을 포함해 '아드레날린(ADRENALINE)',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LOVE IS AN OPEN DOOR)', '드리미 러브(Dreamy Love)', '티엠아이(TMI)', '서핀(SURFIN)', '라이츠(LIGHTS)', '5:45', '에어리어(AREA)'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하이퍼 토닉'은 지난달 세상을 떠난 고(故)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일렉트로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으로 대표되는 호르몬을 숨 가쁘고 리듬감 있게 표현한 노래다. 멤버 재준은 타이틀곡 '하이퍼 토닉'을 비롯해 총 여섯 곡의 작곡에 참여했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수록곡의 작사와 작곡에 두루 참여해 프로듀싱 역량을 뽐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펑키, 섹시, 몽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한동근이 신곡으로 돌아왔다. 한동근은 28일 이별 감성을 담은 발라드 신곡 '핸드폰을 꺼두는게'를 발표한다. '핸드폰을 꺼두는게'는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섬세하게 시작하여 후반부 터지듯 폭발하는 한동근의 가창력이 인상적으로 느껴지는 곡이다. 가사는 이별 후 하루하루를 쓸쓸히 지내는 중 혹시 연락이라도 오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핸드폰만 붙잡고 있는 남자의 마음을 현실적으로 풀어냈다. 곡에서 한동근의 목소리는 섬세한 표현으로 애절한 감성을 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따뜻한 사운드로 이루어진 편곡과 믹싱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듣는 이의 감성을 울리며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고 소속사 끌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새벽에 걸려온 너의 전화는'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신곡을 통해 대중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동근의 신곡 '핸드폰을 꺼두는게'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