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 16일 공식티켓 판매 개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GIMF 2022)'의 공식티켓 판매가 16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경콘진은 지난 8일 넬, 자우림, 넉살, 까데호, 옥상달빛, 바밍타이거, 박문치, 롤링쿼츠, 밴드 휴이, 잭킹콩, 아이반, 엔분의일 등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평가다.

1차 라인업으로 잔나비, 이센스, 크라잉넛, 애쉬 아일랜드, 너드커넥션, 릴러말즈, 크랙실버, 스프링스, 빌리카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공식 티켓은 16일부터 판매하며, 1일권 3만 원이다.

올해 최초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씬(Scene)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들을 초청한다. 

또한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의 결선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올해 인디스땅스 결선 팀의 멘토는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 신대철이 담당한다. 후배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공연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에서 선보인다.

경콘진 관계자는 "2차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로 모이고 있다"며, "전국의 음악 페스티벌을 사랑하는 분들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위로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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