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실용음악과 창업동아리 <이벤트리>, 음악 콘텐츠 사업 ‘플레이톡’ 론칭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경민대학교 실용음악과 창업동아리 <이벤트리>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청년 아이디어 도전 트랙’에 선정돼 총사업비 3000만원 (자본금 1500만원, 지원금 1500만원)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플레이톡’ 이라는 타이틀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청년 아이디어 도전 트랙’은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역량을 갖춘 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선배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구축 및 맞춤형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지원해 주는 동반 진행형 사업이다.

 

<이벤트리>는 경민대학교 실용음악과의 창업동아리로 콘텐츠 제작 및 이벤트기획을 중심으로 학과의 특성을 살리는 창업동아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년 아이디어 도전 트랙’뿐 아니라 2022년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 창의융합콘텐츠 창업지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플레이톡’ 사업을 책임 수행하는 <이벤트리>의 송현동 학생은 ‘청년 아이디어 도전 트랙’을 통해 창업해 종합예술의 형식으로 주제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콘텐츠 광고 업체로 성장시킬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한다. 

 

송현동 학생은 “무대에 자유롭게 서지 못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껏 예술을 펼치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며 “플레이톡 사업은 경민대학교 실용음악과의 현장 중심 학업과 더불어 프리랜서로 음악과 영상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과 영상의 인프라를 확보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관공서 및 기업에서 비교적 낮은 예산으로도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는 강점이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현재 플레이톡 사업은 MVP 테스트를 마친 상태이며, 만들어진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플레이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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