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캣츠아이(KATSEYE) 멤버 윤채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함께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윤채는 지난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의 오프닝 무대에 올라 연준과 호흡을 맞췄다. 섬세한 춤선과 예술적인 그루브, 파워풀한 에너지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만남은 예고와 동시에 국내외 K-팝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는데, 이들은 기대에 부응하듯 무대를 꾸몄다. 연준의 첫 솔로 앨범 ‘NO LABELS: PART 01’의 수록곡 ‘Let Me Tell You’ 무대가 시작되자 현장 열기는 단숨에 달아올랐다. 윤채의 섬세한 보컬 톤과 연준의 유려하면서도 시원시원한 퍼포먼스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두 아티스트가 왜 ‘본업 천재’로 불리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 ‘Let Me Tell You’는 캣츠아이의 또 다른 멤버 다니엘라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이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윤채가 그 자리를 대신해 신선한 매력을 더했다. 원곡에서 다니엘라가 스페인어 파트를 중심으로 성숙한 아우라를 뿜어냈다면, 윤채는 영어와 한국어 가사를 통해 곡의 인상을 한층 풋풋하고 부드럽게 전환했다. 이어진 무대는
가수 선미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HEART MAID’의 수록곡 ‘미니스커트’의 스페셜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미니스커트’는 선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번 영상을 통해 밴드 버전을 공개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미는 연말과 잘 어울리는 빈티지한 무드와 레트로 감성이 어우러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따뜻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 속에서 선미는 감각적인 표현력으로 곡의 정서를 한층 깊게 끌어올리며 새롭게 구성된 밴드 버전 사운드로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분홍색 퍼 미니스커트와 복고풍의 헤어스타일로 곡의 비주얼까지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미니스커트’ 스페셜 필름은 정규 1집 앨범 발매 이후 49일째 되는 날 공개돼, 앞서 타이틀곡 ‘CYNICAL’을 통해 이어져 온 ‘49일의 여정’의 서사를 상징적으로 완성하는 의미를 더했다. 음악, 영상, 메시지가 하나로 이어지는 세계관으로 선미의 센스가 빛을 발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선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쿠키 영상까지 더해져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잊지 못할 선물을 주다니
아르테미스(ARTMS)의 미니앨범 'Club Icarus'에 글로벌 매거진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Club Icarus'의 타이틀곡 'Icarus'와 김립의 솔로 싱글 'Can You Entertain?'을 '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에 선정했다. 'Club Icarus' 수록곡 'Obsessed'는 영국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데이즈드의 'The 30 best K-pop tracks of 2025'에 포함됐다. 또한 지니어스는 아르테미스의 'Icarus'의 뮤직비디오를 'Best K-Pop Music Videos of 2025' 1위에 선정했다. 아울러 수록곡 'Goddess'의 경우 'Best K-Pop B-Sides of 2025'에도 올라 아르테미스의 음악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더 네이션 매거진과 슬랜트 매거진은 'Club Icarus'와 'Icarus'와 뮤직비디오를 각각 'The Best Albums of 2025'와 'The Best Music Videos of 2025'으로 꼽았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K-POP 아이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연말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25일 ‘2025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를 선보였다. 다섯 멤버는 드넓은 고척스카이돔을 누비며 압도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다. 공연 내내 큰 소리로 떼창이 흘러나와 ‘글로벌 히트곡’다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연말을 맞아 ‘코어’(COER.팬덤명)를 위한 특별 커버 무대도 펼쳐졌다. 힙합 스타일로 편곡한 ‘Jingle Bell Rock’에 멤버들이 작사한 랩을 더해 팀의 개성을 담았다. 코르티스는 연말 방송과 시상식 무대를 발판 삼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팀의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최신 데이터(12월 24일 자) 기준 800만 명에 육박한다. 13일 연속(12월 12~24일 자) 매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와 인트로곡 ‘GO!’의 누적 재생 수는 각각 2억 6839만 회, 9344만 회를 넘기며 새로운 ‘억대 스트리밍’ 수립을
황민현이 내년 2~3월 서울과 도쿄에서 각각 팬미팅을 개최한다. 2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민현은 내년 2월 6~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 3월 4~5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총 6회에 걸쳐 ‘황민현 팬미팅 [도화원]’을 연다. ‘도화원’은 ‘복숭아꽃이 핀 동산’이라는 뜻으로 황민현과 황도(팬덤명)가 함께하는 유토피아를 나타낸다. 지난해 3월 진행한 ‘황민현 팬미팅 <도원결의>’가 서로 변치 않고 영원히 곁을 지키겠다는 다짐으로 채워졌다면, 이번 공연은 황민현과 팬들이 다시 만나는 이상적인 낙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날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는 재회를 코앞에 둔 황민현과 황도의 모습을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등 뒤에 꽃을 숨긴 채 복숭아(황도)를 향해 걸어가는 남자에게서 가슴 벅찬 설렘이 느껴진다. ‘도원결의’ 이후 7번의 계절을 기다린 이들의 애틋함이 포스터에도 고스란히 묻어난다. 소속사 측은 “1년 9개월간 황민현을 기다려준 팬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담아 팬미팅을 준비했다”라며 “서울과 도쿄에서 펼쳐질 ‘황민현 팬미팅 [도화원]’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룹 i-dle (아이들) 미연(MIYEON)이 팬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넸다. 미연은 25일 0시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공식 SNS 채널에 1980년대 영국 출신 팝 듀오 Wham!의 'Last Christmas'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미연은 연말 분위기 가득한 공간에서 트리를 꾸미고 쿠키를 만들며 크리스마스를 앞둔 일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특유의 보컬로 부른 'Last Christmas' 커버 곡을 통해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Last Christmas'는 Wham!이 1984년 발표한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대조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그동안 유명 팝가수들이 리메이크한 가운데 미연은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또 다른 겨울 감성을 선사했다. 미연은 지난달 미니 2집 'MY, Lover'를 공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깊어진 보컬과 감성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연Zip'의 '미연이의 뮤트로'를 통해 아이들 우기의 'Radio (Dum-Dum)' 등 다양한 곡을 미연만의 색으로 커버하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편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다채로운 신곡 챌린지로 컴백 열기를 더했다. 최근 주헌은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光 (INSANITY)'의 선공개 곡 'Push (Feat. 레이 of IVE)' (이하 'Push') 챌린지 영상을 연달아 공개했다. 먼저, 소속사 후배이자 신곡 피처링을 맡은 아이브(IVE) 레이가 챌린지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레이는 주헌의 시그니처 애교인 '꾸꾸까까'를 외쳐 챌린지에 귀여움을 더했고, 간단한 안무에도 레이 특유의 무드를 녹여 색다른 분위기의 'Push'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는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자라 라슨(Zara Larsson)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켈라니(Kehlani)의 참여로 국내외 이목이 쏠렸다. 켈라니는 주헌과 'Push'의 간단한 안무에 맞춰 자유롭고 힙한 바이브를 자아냈다. 특히 곡의 매력에 빠진 듯 중간중간 추임새를 넣었고, 주헌과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자라 라슨 역시 'Push' 안무를 그만의 무드로 소화하며 주헌과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가볍게 리듬을 타는 퍼포먼스는 'Push'의 잔잔하고 부드러운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6연속 '2025 SBS 가요대전' MC로 나선다. 25일 SBS '가요대전'에 따르면, 안유진은 이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SBS 가요대전'에 MC로 출연한다. 안유진은 지난 2022년 첫 MC 합류 이후 '가요대전 Summer'를 포함해 통산 6회째 '가요대전'을 이끄는 진행자로 낙점됐다. 해를 거듭하며 증명된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안정적인 리딩으로 올해 역시 여름에 이어 연말 축제까지 책임지며 '가요대전'의 든든한 안방마님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4년째 '가요대전'의 MC로 시청자분들과 연말을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매년 크리스마스를 이 무대 위에서 맞이하는 것이 제게는 큰 선물인 만큼, 시청자분들께도 이 시간이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유진은 보컬과 작사 실력은 물론 뛰어난 예능감까지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다수의 OST 가창과 아이브의 첫 정규 앨범에 작사 참여로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는 올해 역시 tvN '뿅뿅 지구오락실3', 넷플릭스
가수 원호(WONHO)가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가 부른 캘리 클락슨(Kelly Clarkson)의 '언더니스 더 트리(Underneath the Tree)'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2013년 발매된 '언더니스 더 트리'는 경쾌한 멜로디 속 캘리 클락슨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원호는 전 세계 대표 캐럴 '언더니스 더 트리'를 감미로우면서도 단단한 보이스로 재해석해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끌어올렸다. 영상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방 안에서 '언더니스 더 트리'를 부르는 원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커다란 트리 앞 루돌프 사슴뿔과 빨간 장갑을 착용한 채 리듬을 타며 행복한 웃음을 터뜨리는 원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덩달아 웃음 짓게 했다. 이 외에도 영상 속 원호는 마이크와 전화기, 스노우볼 등 각종 소품을 활용해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제스처를 선보였다. 애교 섞인 제스처로 현실 남친 같은 매력을 뽐내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그룹 XG(엑스지)가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 컴백을 앞두고 분위기를 예열했다. 25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24일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더 코어 - 핵) 두 번째 선공개곡 ‘4 SEASONS’(포 시즌스)를 발매했다. 이와 함께 XG는 첫 정규앨범 트랙리스트도 오픈했다. ‘4 SEASONS’는 ‘GALA’(갈라)를 뒤잇는 첫 정규앨범의 두 번째 선공개곡이자 멤버 치사, 히나타, 쥬리아의 음색과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어쿠스틱 트랙이다. 치사, 히나타, 쥬리아는 사계절의 흐름 속 곁에 있어도 말로 다 전하지 못했던 마음과 떨어져 지내야 했던 시간, 그리고 서서히 깊어진 감정을 섬세한 보컬로 풀어내며, 듣는 이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4 SEASONS’ 뮤직비디오 역시 연말을 맞이한 치사, 히나타, 쥬리아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순간이 담겼다. 세 멤버는 함께 요리하고, 웃으며 춤추는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두 번째 선공개곡 ‘4 SEASONS’뿐 아니라 트랙리스트도 공개하며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