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목지'가 국내 박스오피스 공포영화 역대 흥행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번 주말 300만 돌파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살목지는 지난 7일 기준 누적 관객수 287만554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봉 한 달 만에 288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한 이 영화는 '폰'과 '곤지암'을 무섭게 따라 잡으며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살목지의 로드뷰 화면에 촬영한 적 없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되고, 오늘 안에 반드시 재촬영을 끝내야 하는 상황 속 살목지로 향하는 로드맵 업체 PD '수인'(김혜윤 분)과 촬영팀에게 벌어지는 공포를 다룬 영화다. '함진아비', '귀신 부르는 앱: 영' 등 공포 장르를 연출해 온 이상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에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여준 김혜윤이 주연으로 나섰으며,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 스크린에서는 신선한 배우들이 출연해 극한의 공포를 연기했다. 살목지는 많은 콘텐츠에서 귀신 체험 장소로 다뤘던 저수지를 배경으로, 인물들이 음산한 공간에서 느끼는 공포를 극대화하는 연출로, 귀신의 한(恨)이나 캐릭터들의 사연을 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미남 배우 강동원이 헤드스핀을 돌고, 유명한 '내향인' 엄태구가 랩을 하는 영화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달 3일 개봉을 앞둔 '와일드 씽(Wild Sing)' 얘기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 정상에 올랐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과 라이벌 발라드 가수 최성곤이 20년 만에 재기를 위해 무모한 도전을 펼치는 코미디 영화다. '달콤, 살벌한 연인'과 '이층의 악당', '해치지않아' 등 코미디 장르물에서 명성을 떨친 손재곤 감독의 신작이다. 무엇보다 와일드 씽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스틸 사진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며 충격에 가까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강동원이 단발 헤어스타일로 노래를 하고 헤드스핀을 도는 장면, 수줍음이 많은 엄태구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폭풍 랩을 하는 장면, 박지현이 홍일점으로 무대 위에서 청아한 목소리를 뽐내며 노래하는 장면, 또 많은 작품에서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 사랑받고 있는 오정세가 '고막남친'이 되어 발라드를 부르는 모습이 어색하면서도 묘한 웃음을 안기고 있다. 무엇보다 배우들이 평소 이미지와 전혀 다른 캐릭터를
개그맨 문세윤과 래퍼 한해가 리메이크 음원으로 입을 맞췄다. 한해와 문세윤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행기'를 발매한다. 비행기는 지난 2006년 발매된 혼성그룹 거북이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트로피컬 사운드의 새로운 편곡으로 풀어냈다. 여기에 츄가 피처링에 참여해 원곡의 밝고 경쾌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해와 문세윤은 싱글 발매에 앞서 KBS 2TV '더 시즌즈-고막남친 성시경'에서 커버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며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원곡의 중심이었던 터틀맨을 연상시키는 문세윤의 목소리와 애드리브는 향수를 자극하며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뮤직비디오도 제작됐다. 한해와 문세윤이 여름 바닷가로 떠나는 로드트립 콘셉트로, 인천과 안산 일대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원작자인 거북이 멤버들의 동의를 받아 진행됐으며, 멤버 지이와 금비의 축하 영상까지 담겨 그 의미를 더했다.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기념우표가 나온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블랙핑크 우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다음달 16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의 기념우표는 국가적으로 뜻깊은 사건이나 인물을 기리기 위해 발행된다. 대통령 외 생존 인물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경우는 드문 가운데, 블랙핑크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그 주인공이 됐다고 YG는 전했다. 블랙핑크 기념우표는 총 10종으로 구성됐으며, 블랙핑크의 전체 앨범 재킷 이미지를 통해 10년의 음악적 발자취를 담았다. 함께 출시되는 기념우표 패킷에는 블랙핑크의 초상과 주요 무대 이미지를 수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기념우표와 패킷은 다음달 16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 및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에 앞서 12일 오후 7시부터 15일 자정까지 인터넷우체국을 통한 온라인 사전판매가 진행된다. 해외 팬들을 위한 사전판매는 YG SELECT 영문·일문·중문몰과 우체국 관련 영문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다. YG 측은 "블랙핑크가 걸어온 시간과 음악의 순간들을 새로운 형태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우표라는 매개를 통해 전 세계 블링크(팬덤명)에게 오래도록 간직될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방탄소년단이 멕시코 대통령과 만나는 역사적인 현장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6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대통령실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멕시코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셰인바움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고 오후 4시 50분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됐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많은 현지인이 오랜 시간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기다려왔다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멕시코 정부는 이들을 ‘귀빈 방문객’(Visitantes Distinguidos)으로 예우하면서 기념패를 전달했다. 기념패에는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멕시코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고 존중과 공감, 다양성, 평화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대통령과 함께 발코니로 나와 소칼로 광장에 모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광장에 운집한 약 5만 인파가 뜨거운 환호로 방탄소년단을 반겼다. 멤버들은 스페인어로 멕시코가 그리웠다고 말하며 “에너지가 정말 대단하다.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만남 이후 개인 SNS에 “멕시코 청년들이 가장 사랑하는 그룹을 기쁘게 맞이했다. 방탄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글로벌 인기가 뜨겁다.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박지훈 팬 콘서트 'RE:FLECT(리플렉트)'의 티켓이 전석 매진된 것. 리플렉트는 박지훈이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자리로, 음악과 토크 등 다채로운 구성의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그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곡들의 무대를 비롯해 풍성한 구성의 코너가 준비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23일 도쿄, 30일과 31일 일산 공연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호치민, 하노이, 홍콩, 타이베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등 총 11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콘 투어를 이어간다.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 진원, 노현우)가 데뷔 3주년을 앞두고 신보를 공개한다. 리베란테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날아'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다음달 2일 데뷔 3주년을 앞두고 발매하는 신보로, 리메이크 곡 2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날아는 드라마 '미생' OST로 사랑받은 곡으로, 리베란테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수록곡 ‘Can’t Help Falling In Love’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대표 러브송으로, 리베란테의 보이스로 색다르게 표현됐다. 리베란테는 해당 곡들을 지난달 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콘서트 ‘보이스 오브 팬덤 리베란테’에서 라이브 무대로 선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뮤지컬 보컬 출신인 김지훈과 테너 진원, 베이스 바리톤 노현우로 구성된 리베란테는 2023년 JTBC '팬텀싱어4'에서 우승하며 데뷔했다. 리베란테는 '자유'를 뜻하는 'liberta'와 '빛이 나는'을 뜻하는 'brillante'의 합성어로, '어떤 음악 장르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라는 포부와 '서로를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자'라는 모토를 담은 팀명이다. 이들은 지난 2024년 '31
방탄소년단이 멕시코시티에서 공연을 앞두고 멕시코 정치·경제 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방탄소년단이 대통령실을 방문하고 대통령실 발코니를 개방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라고 직접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대해 "언제나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 사랑을 전한다"라고 평가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의 멕시코시티 공연이 확정된 지난 1월에도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크게 환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7일과 9~10일 총 사흘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번 공연이 멕시코 젊은 층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공연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멕시코 방문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멕시코시티 상공회의소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약 1억750만달러(한화 약 1557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했다.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은 차트에서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는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케이팝을 많이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신보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5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9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PINKY UP’이 ‘핫 100’ 71위를 차지했다. 앞서 28위에 올라 팀의 동차트 최고 데뷔 성적을 갈아치웠던 이 곡은 이로써 '핫 100' 3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전 세계 온라인 스트리밍·디지털 다운로드 데이터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6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공개된 라틴 팝 장르의 곡 ‘Gabriela(가브리엘라)’ 또한 해당 차트 125위에 랭크돼 45주째 '인기 롱런'을 이어갔다. 앨범 차트에서도 캣츠아이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빌보드 200’에서 4위(2025년 7월 12일 자)를 찍었던 이들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가 113위에 올라 44주 연속 차트인 했다. 2024년 8월 발매된 데뷔 EP ‘SIS(Soft Is Strong)’도 168위로 이번 주 '빌보드 200'에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빌보드 이외에도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입지를 다졌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최신 차트(5월
밴드 VO1D(보이드)가 가상 세계관인 '로얄유니버스'에 합류하며 활동 영역을 메타버스로 확장한다고 6일 로얄스트리머가 밝혔다. 보이드는 지난 4월 열린 '2026 월드IT쇼'를 통해 자신들의 분신인 버추얼 SD캐릭터를 최초로 공개하고, 현실과 가상을 잇는 '트윈아티스트(Twin Artist)' 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실 아티스트와 가상 캐릭터가 하나의 IP로 연결되면서도 각기 독립된 서사를 지니는 구조를 취한다. 현실 세계에서 밴드로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로얄유니버스 내에서는 SD캐릭터들이 고유의 서사와 역할을 부여받아 활동하며 아티스트 IP의 깊이를 더하는 방식이다. 보이드는 IX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밴드다. 향후 틱톡, 유튜브 등 멀티 플랫폼을 통해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