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자신들의 첫 VR 콘서트 ‘에이티즈 VR 콘서트 : 라이트 더 웨이(ATEEZ VR CONCERT : LIGHT THE WAY)’를 직접 체험한 리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아티스트 리액션 영상에는 VR 기기를 착용한 에이티즈 멤버들이 콘서트를 감상하며 놀라움과 감탄을 연이어 쏟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체험 전부터 멤버들은 VR 콘서트에 대한 높은 궁금증을 나타냈다. 우영은 “너무 궁금했다”라고 솔직한 기대감을 표했고, 윤호는 “에이티니가 엄청 가까이에 있는 느낌이라고 하던데, 얼마나 가까이 있을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체험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곧바로 감탄을 쏟아냈다. 홍중은 “기계를 쓰고 고개를 돌리면 멤버들이 다 보인다”라며 VR 특유의 시야 경험에 놀라움을 보였다. 멤버들은 초근접 거리에서 구현되는 디테일에 연신 감탄했다. 우영은 화면 속 초근접 거리감에 놀라 “오지 마, 그만 와”라고 반응했고, 산 역시 높은 몰입감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퍼포먼스와 연출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성화는 “여기 내 손가락이 있으니까 더 재밌다”, “라이브도 잘 들린다”고 말하며 현장감을 강조했고, 홍중은 “뒷배경이 엄청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025 월드투어로 약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상부 'K팝 아이콘'으로 도약했다. 22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19~21일 홍콩에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히어 앤 나우(HERE&NOW)'는 지난해 첫 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의 성료 이후 확장된 스케일 속에 대규모 아레나급으로 막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사이타마,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타이베이, 홍콩까지 7개 지역 총 12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긴밀히 호흡했다. 잇단 매진 행렬을 기록한 제로베이스원은 '히어 앤 나우'를 통해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온 여정을 공유하고 이해하며 성숙해진 사랑을 완성했다. 총 4개 파트로 구성된 공연에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그간의 음악적 성장을 집약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만났다. 제로베이스원은 '아이코닉(ICONIK)', '굿
몬스타엑스(MONSTA X)가 네 번째 '징글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 20일(현지 시간) 마이애미 캐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이번 투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들은 12일 뉴욕을 시작으로 15일 필라델피아, 16일 워싱턴 DC, 20일 마이애미까지 네 개 도시를 순회하며 각 무대마다 몬스타엑스 특유의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애드 시런(Ed Sheeran), 코난 그레이(Conan Gray),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이번 투어에서 몬스타엑스는 한층 선명해진 음악적 색깔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지난 9월 발매한 미니앨범 '더 엑스(THE X)'의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로 무대를 연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베이스와 일렉트로닉 사운드 위에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더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 위 멤버들의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장준과 홍주찬이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장준과 홍주찬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2025 겨울 팬미팅 '위시(WISH)'를 개최하고 오후 1시와 6시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골든차일드 미니 1집 '골-차!(Gol-Cha!)'의 수록곡 '내 눈을 의심해'로 '위시'의 화려한 막을 열였다. 연말인 만큼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편곡을 더해 특별함을 더한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홍주찬은 지난 10월 발매한 신곡 '라이즈 앤 샤인(Rise & Shine)'을 랩 버전으로 편곡해 이장준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빵빠레'를 듀엣으로 소화하는 등 오직 '위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은 커버곡 무대까지 펼치며 팬미팅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장준은 사이먼 도미닉의 '스테이 쿨(Stay Cool (Feat. Zion.T))'과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를, 홍주찬은 엑소(EXO)의 '첫 눈'과 정승환의 '십
가수 영탁이 ‘2025 KBS 연예대상’ 축하 무대에서 재치 넘치는 무대 센스로 시상식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 21일 방송된 ‘2025 KBS 연예대상’ 2부 오프닝 무대에 오른 영탁은 시상식과 KBS 프로그램에 맞춰 센스 있게 개사하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가수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와 ‘주시고(Juicy Go)’를 연이어 선보이며 무대에 올랐다. 특히 ‘2025 KBS 연예대상’과 KBS 주요 프로그램명을 재치 있게 개사하여, 시상식에 어울리는 센스 있는 무대를 완성해 현장의 반응을 끌어올리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특히 영탁이 작사 작곡한 노래 ‘주시고(Juicy Go)’ 가사는 코미디언 엄영수의 유명한 짤인 ‘이해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를 통해 영감을 받은 만큼 이날 특별히 엄영수가 직접 등장해 화제를 모았으며,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 김연자도 함께 무대를 꾸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완성해냈다. 이에 영탁은 ‘2025 KBS 연예대상’ 무대에 대해 “많이 떨렸지만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또한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공동 MC로 활약하며 ‘고민견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드디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황민현은 1년 9개월간의 병역 의무 이행을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활동 복귀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그간 저를 손꼽아 기다려준 황도(팬덤명)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는 우리가 떨어져 있을 일이 없을 테니, 여러분과 재미있는 일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인사를 했다. 황민현은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아직 어색하다”라면서도 그간 쌓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지난 1년 9개월은 제게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다. 인간적으로도 아티스트로서도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작은 선물이 담긴 어드벤트 캘린더를 개봉하고 올해 하고 싶은 일들로 ‘투 두 리스트(To Do List)’를 채우는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깜짝 스포일러도 있었다. 황민현은 “황도들을 만나서 대화하고 노래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 지금 자세한 얘기를 할 수는 없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는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저를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어떻게 보답할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해보겠다. 앞으로는 황도들에게 행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클유아)가 '2025 최고의 루키' 위엄을 뽐냈다. 1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의 데뷔 앨범 '이터널티(ETERNALT)'는 '2025 베스트 K-POP 앨범 25선(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5: STAFF PICKS)'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대부분의 K-POP 데뷔 앨범들이 순수하고 풋풋한 이미지를 내세우는 것과 달리,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부드러운 화음과 세련된 프로덕션을 바탕으로 2000년대 초반 알앤비(R&B) 사운드를 소환하는 방향을 선택했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앨범의 오프닝 발라드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에는 몽환적인 화음이 돋보이고, 눈에 띄게 성숙한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은 Y2K 시기 보이 밴드 중 보컬적으로 뛰어난 그룹들을 연상시킨다. 또한 80년대 신스 사운드 감성의 '빗속에서 춤추는 법'이나 장난스러운 랩과 절제된 피아노 프로덕션을 미니멀하게 섞은 '못 본 척' 같은 빠른 템포의 곡들 역
효린이 신곡 ‘Standing On The Edge’로 리스너들과 깊은 감정의 교차점을 그린다. 효린은 22일 자신의 공식 SNS에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신곡 ‘Standing On The Edge’(스탠딩 온 디 엣지)의 리릭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릭 이미지에는 CD 위에 신곡 ‘Standing On The Edge’의 가사가 담겨 있어 곡이 전하고자 하는 진솔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한다. 이와 함께 음원 일부까지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공개된 일부 음원 중 ‘뜬 눈으로 지샌 어둠 속, 손 내밀어준 너란 Sunshine’이라는 가사는 어둠의 시간을 지나 다시 빛을 마주하는 감정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며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든다. 효린이 ‘Standing On The Edge’를 통해 담아낸 메시지는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이번 신곡을 통해 효린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잠시 내려놓고,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서 가장 솔직한 감정을 노래한다. 절제된 멜로디 위로 감정의 밀도를 극대화한 효린의 보컬은 한층 깊어진 음악적 면모를 보여준다. ‘Standing On The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이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서은광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단독 콘서트 '마이 페이지(My Page)'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마이 페이지'는 서은광이 5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콘서트로 개최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다.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이 매진돼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서은광은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Greatest Moment)'를 비롯해 '마이 도어(My Door)', '라스트 라이트(Last Light)', '패러슈트(Parachute)', '몬스터(Monster)', '바람이 닿을 때', '글로리(Glory)', '러브 앤 피스(Love & Peace)', '달려갈게'까지 지난 4일 발매한 솔로 첫 정규 앨범 '언폴드(UNFOLD)'에서 연주곡을 제외한 전곡의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서은광은 비투비의 히트곡 '그리워하다'와 겨울 대표 시즌송 '울어도 돼', '울면 안 돼'를 메들리로 선보여 연말 분위기를 살렸다. 뿐만 아니라 비투비
가수 규현이 클래식한 감성으로 연말을 물들이며, '믿고 듣는 발라더'의 면모를 과시했다. 22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규현은 지난 19~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규현 (KYUHYUN) Concert 'The Classic''(이하 'The Classic')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The Classic'은 지난 11월 공연 타이틀과 동명의 EP를 발매한 규현이 3일간 진행한 연말 공연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규현은 'The Classic'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로 완성된 단 하나의 클래식을 선사했다. 고품격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 그리고 오케스트라와 함께 처음 호흡을 맞추며 한 해의 끝을 풍성한 선율로 장식했다. 특히 'The Classic'이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명품 발라드의 가치를 되새겼다. 마치 클래식 악장처럼 전개되는 흐름 속에 규현은 다채로운 감정의 결을 오롯이 녹여낸 음악과 무대로 지난 시간 쌓아온 음악적 신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규현은 특유의 담백한 보컬로 공연의 막을 연 뒤 솔로 데뷔곡 '광화문에서'를 비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