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의 번외작으로 선보인 신개념 공연 ‘슈퍼쇼 스핀오프’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2024 슈퍼주니어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2024 SUPER JUNIOR <SUPER SHOW SPIN-OFF : Halftime>)’으로 6월 서울, 7월 방콕, 싱가포르, 호치민, 8월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9월 홍콩, 자카르타까지 아시아 8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 대해 태국 일간지 방콕 포스트는 “슈퍼주니어 공연 중 최고였다”라고 극찬했으며,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트 타임즈는 “흥미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공연이었다. 슈퍼주니어의 유머와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라고 소개하는 등 현지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투어 마지막을 장식한 자카르타 공연은 지난 14일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BCIS)에서 개최됐다. 슈퍼주니어는 유쾌한 ‘쇼 타임(Show Time)’부터 청량감이 돋보인 ‘댄싱 아웃(Dancing Out)’과 ‘원더 보이(Wonder Boy)’, 강렬한 매력의 ‘SP
르세라핌(LE SSERAFIM)이 세계 양대 팝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등 신보 발매 이후 맹활약하고 있다. 15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르세라핌은 블랙 수트 차림으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음악방송 활동은 끝이 났지만 국내 대학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르세라핌의 ‘크레이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27일 서강대학교, 30일 광주대학교 축제 무대에 선다. 10월 1일과 2일에는 호서대학교 아산 캠퍼스, 동명대학교 축제에 참여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30일 발매한 미니 4집 ‘크레이지’로 전작 ‘이지(EASY)’ 대비 월등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급부상했다. 음반과 타이틀곡이 최신(9월 14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7위)과 메인 송차트 ‘핫 100’(76위)에 올랐다. ‘핫 100’에서는 올해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블랙핑크가 또 하나의 14억 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10시 46분께 유튜브 조회수 14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2017년 6월 22일 공개된 지 약 7년 3개월 만이자, 13억 뷰 고지를 밟은 후 1년여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발매된 지 7년이 훌쩍 지난 곡임에도 조회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블랙핑크를 향한 글로벌 음악팬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46편의 억대뷰 유튜브 콘텐츠 가운데 14억 뷰 이상의 영상을 총 5편 보유하게 됐다. 앞서 '뚜두뚜두 (DDU-DU DDU-DU)'(22억 뷰),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20억 뷰), '붐바야'(17억 뷰) 뮤직비디오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16억 뷰)이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 '마지막처럼'은 중독성 있는 리드 신스와 로맨틱한 가사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이 노래는 지금까지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7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 그 해 '전 세계에
아이브(IVE)가 'I HAVE = IVE'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으로 첫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해 10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의 이틀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들은 1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감회가 특별했던 첫 월드 투어 소감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아이브와의 일문일답. Q. 데뷔 이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마무리했는데 소감은? 안유진: 지난해 10월 월드 투어를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과 함께 기자 간담회를 할 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월드 투어를 한다는 게 꿈만 같았고 투어 도시를 봤을 때 처음 가본 나라와 도시가 대부분이어서 걱정도 많이 되고 잘 하고 돌아올 수 있을까 했는데 멤버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다이브 덕분에 약 11개월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 데뷔 이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유명 토크쇼의 유튜브 시리즈에 등장했다. 14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3일(현지시간) 미국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의 유튜브 시리즈 ‘레이트 쇼 미 뮤직(Late Show Me Music)’에 출연해 미니 4집 수록곡 ‘1-800-hot-n-fun’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영상 속 르세라핌은 리드미컬한 랩을 선보이면서 힙한 바이브를 과시했다. 다섯 멤버는 역동적인 군무를 펼치면서도 여유로움을 잃지 않았고, 스튜디오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거나 즉흥적인 제스처를 선보이는 등 탁월한 무대 매너로 퍼포먼스에 강한 걸그룹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한편 르세라핌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로 100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크레이지’는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9월 6일~12일) 68위에 자리했고 대만, 싱가포르, 일본, 캐나다 등 18개 국가/지역에서 순
NCT 드림이 미국 LA에서 북미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지난 12일(현지시간) LA의 인튜이트 돔(Intuit Dome)에서 ‘더 드림 쇼 3: 드림 이스케이프(THE DREAM SHOW 3: DREAM( )SCAPE)’ 북미 투어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 SM은 “NCT 드림은 독보적인 매력의 음악과 퍼포먼스, 환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역대급 공연으로 로스앤젤레스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고 전했다. NCT 드림은 '박스(BOX)’, 'SOS', '고(GO)’ 등으로 공연 포문을 열고 '아케이드(Arcade)’, '위 고 업(We Go Up)’, '번지(Bungee)’ 등 올드스쿨 편곡이 돋보인 곡과 ‘드림 런(Dream Run)’, ‘베터 댄 골드(Better Than Gold)’, ‘파이어플라이즈(Fireflies)’ 등 관객들과 즐길 수 있는 무대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환호성을 끌어냈다. 앙코르곡으로는 영어 발표곡 '레인스 인 헤븐(Rains in Heaven)’을 비롯해 'ANL', '라이크 위 저스트 멧(Like We Just Met)’ 등을 들려주며 현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8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3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는 오피셜 싱글 차트 52위로 8주 연속 순위권에 올랐다. 이는 지민 솔로곡 기준으로 오피셜 싱글 차트 최장기 차트인에 해당한다. 지난 7월 19일 발표된 '후'는 이 차트에 4위로 처음 진입해 장기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후’는 ‘싱글 다운로드’(13위), ‘싱글 세일즈’(14위), ‘오디오 스트리밍’(63위), ‘스트리밍’(70위) 등 세부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자리했다. BTS RM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신곡 '네바 플레이(Neva Play)(feat. RM)’도 호성적을 거뒀다. ‘네바 플레이’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66위로 신규 진입했으며, ‘싱글 다운로드’(3위)와 ‘싱글 세일즈’(4위), ‘힙합 앤 알앤비 싱글’(16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네바 플레이'는 중독성 강한 비트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메건 디 스탤리언의 화려한 래핑과 RM의 묵직한 목소리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해외 일정인 고베에서의 추억을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 시 유 데어 비하인드 인 고베(BABYMONSTER - SEE YOU THERE BEHIND in KOBE)'를 게재했다. 팬들의 환대 속 성료한 일본 고베 팬미팅 비하인드,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멤버들의 자유 시간이 담긴 영상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수많은 팬들의 배웅에 미소로 화답하며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어 고베에 도착한 이들은 곧바로 무대 준비에 돌입했고 각자의 패션 포인트를 소개하며 긴장을 풀었다. 콘서트 현장은 베이비몬스터를 반기는 몬스티즈(팬덤명)의 응원으로 가득했다. 당초 예정된 2회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3회로 진행됐고, 팬들의 함성은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에 감격한 멤버들도 무대 뒤에서 즉흥 리허설을 펼치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공연의 막이 오르자 그간 쌓은 라이브 실력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멤버들은 팬미팅에서 처음 선보이는 '포에버(FOREVER)'를 비롯해 다채로운 히트곡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각자 벅찬
마마무(MAMAMOO) 문별이 신곡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문별은 전날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Starlit of Twinkle)'의 수록곡 '백팩 (Backpack)'의 라이브 클립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문별은 자연 속으로 여정을 떠난 모습이다. 문별은 버스 차창 밖의 풍경을 즐기고, 한적한 길을 거닐며 설레는 일상의 순간들을 만끽한다. 문별은 노래 제목처럼 백팩을 멘 모습으로 등장해 감성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진 싱그러운 영상미를 보여준다. '백팩'은 미니멀한 사운드의 팝 장르로, 걱정과 고민 등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떠나자는 내용이 담겼다. 문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스탈릿 오브 트윙클'은 문별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의 리패키지 앨범이다. '스탈릿 오브 뮤즈'가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면, '스탈릿 오브 트윙클'은 문별의 작품들이 하나하나 모여 반짝인다는 의미가 담겼다. 문별은 '스탈릿 오브 트윙클'에 여름, 청량, 힐링, 위로 등의 메시지를 자신
샤이니 온유(ONEW)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플로우(FLOW)'의 수록곡 '올라!(Hola!)'의 라이브 비디오를 게재했다. 14일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츠 온, 하우스 오픈(Lights On, House Open)'이라는 문구로 시작한 영상은 라이브 클럽의 낮 풍경을 보여준다. 손님들이 편히 이야기를 나누고, 식기가 부딪치는 소리가 지난 뒤 온유가 등장해 밴드 라이브 버전으로 편곡한 '올라!'를 부른다. 환한 표정의 온유는 곡의 흐름에 몸을 맡긴 채 동화된 모습이다. 청량한 보컬은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올라!'는 몽환적인 건반과 생동감 넘치는 드럼 비트가 조화로운 곡으로, 바람을 타듯 자유로운 무드로 온유가 그리는 삶의 모습을 표현했다. 온유의 정규 1집의 타이틀곡 'O (Circle)'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이나 작사가가 지원사격에 나서 온유와 공동으로 노랫말을 썼다. 온유는 컴백 후 세 편의 라이브 비디오를 잇달아 선보였다. 라이브 클럽이라는 공통된 장소에서 낮과 밤 그 사이의 시간의 흐름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분주한 저녁 시간 라이브 클럽의 풍경을 녹인 '매력 (b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