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오는 31일까지 서울 광진구 RBW 본사 1층 카페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오늘 여기, 우리 함께'를 주제로 '2025 레인보우 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레인보우 마켓'은 RBW를 포함해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 등 계열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의류 바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례행사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후원에 사용되며, 매년 개최를 이어오며 소속 아티스트 팬들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5 레인보우 마켓'은 RBW 소속 아티스트 캐릭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기획돼 방문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포토존이 준비돼 나만의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행사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디저트와 굿즈 판매, 상품 특별 할인 프로모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구매자 대상 다양한 특전 증정과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RBW 관계자는 "매년 팬들의 뜨거운 성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MMA2025’에서 대상인 ‘을해의 레코드’ 부문 포함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제니는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The 17th Melon Music Awards(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에 참석해 차원이 다른 대체불가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미며 대상 자리까지 꿰찼다. 이날 제니는 ‘MMA2025’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를 포함해 ‘톱10’, ‘밀리언스 톱10’까지 총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수상의 영예와 더불어 제니는 혼자서 무대를 꽉 채우며 무대 전반에 한국적인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예술적인 무대를 펼쳤다. ‘Seoul City’(서울 시티)와 ‘ZEN’(젠), ‘like JENNIE’(라이크 제니) 편곡 무대로 이어지며 각각 제니가 바라보는 외부 세계, 깊숙한 내면 세계, 마지막으로 ‘온전한 나’에 도달하는 과정을 하나의 스토리로 풀어내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먼저 ‘Seoul City’ 무대에서는 제니가 거대한 베일을 쓰고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압도했다. 태극기의 푸른색을 중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일본 팬들과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21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찬은 지난 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생일 팬미팅 '2025 JAECHAN’s BIRTHDAY 'Promise of Winter''(이하 'Promise of Winter')를 개최했다. 폴킴의 '화이트(White)'를 부르며 등장한 재찬은 현지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진 토크에서 팬들과 함께 2025년의 활약을 돌아보며, 다가오는 2026년을 향한 기대를 얘기했다. 뿐만 아니라 재찬은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긴 자작곡 '시간 (Time)'에 이어 현지 팬들을 위해 이마세(imase)의 'Night Dancer' 커버 무대를 꾸미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The Light'와 '나의 계절에게 (Our Season)'까지 잇달아 소화하며 깊은 울림을 안겼다. 공연 말미 재찬을 위한 생일 케이크 이벤트와 단체 포토타임까지 진행되며 현장의 열기는 최고조로 달했다. 이에 재찬은 "동아리(팬덤명)와 함께해 생일이 더욱 특별해진 것 같다. 팬분들도 오늘의 이 시간이 2025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
멜론뮤직어워드가 올해 멜론차트를 빛낸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해 동안의 값진 결실을 증명해 보였다. 전세계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잊지 못할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한 ‘The 17th Melon Music Awards(2025 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2025)’가 20일 밤 1만 8천여 관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됐다. 아티스트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와 29개 부문 시상으로 2025년 음악산업을 총망라한 이번 MMA는 20여년간 쌓아온 멜론의 저력을 보여주며, K팝 대표 시상식 및 페스티벌로서의 권위를 확인시켰다. ◆ 지드래곤, ’올해의 아티스트’,’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등 7관왕 2025년의 주인공은 단연 지드래곤(G-DRAGON)이었다. 지드래곤은 주요상인 ’올해의 아티스트’,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을 휩쓴데 이어 ‘TOP10’, ‘밀리언스 TOP10’, ‘베스트 솔로 남자’, ‘베스트 송라이터’까지 총 7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드래곤이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3집 ‘Übermensch’는 발매 4시간 만에 100
르세라핌(LE SSERAFIM)의 ‘CRAZY’와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이 동시에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2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정규 1집 타이틀곡 ‘CRAZY’와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이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9일 기준 각각 4억 25만 1833회, 3억 5만 9515회 재생되었다. ‘CRAZY’는 EDM 기반의 하우스 장르 곡으로 다섯 멤버의 쫄깃한 창법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어우러져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해 개최한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에서 ‘떼창 유발곡’으로 입소문을 탔다. 각지의 관객들은 “손대면 like 피카츄 / 백만 볼트 전기 it’s pumping” 등의 가사를 부르거나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공연 이후 재생 수가 가파르게 오르며 지난 6월 누적 재생 수 3억 회를 돌파한 데 이어 약 반년 만에 1억 회를 추가했다. ‘UNFORGIV
그룹 영파씨(YOUNG POSSE) 멤버 도은이 데뷔 첫 솔로 OST를 가창했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도은이 부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의 OST Part.5 'Fly with me'가 2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대행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걸그룹 출신의 연예 기획사 대표인 '강주리'(장나라 분)가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은이 참여한 'Fly with me'는 중독성 강한 신시사이저 테마와 반복되는 멜로디의 조화 속 베이스 라인이 단단히 곡의 중심을 잡는 팝 댄스곡이다. 극 중 아이돌 그룹 '엘리먼츠'의 데뷔곡으로 삽입된 이 곡은 연습생들의 꿈을 향한 설렘과 에너지를 경쾌하게 담아내 몰입도를 배가했다. 특히 도은이 솔로 OST를 가창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과 표현력으로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과시하며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솔로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헌의 미니 2집 '光 (INSANITY)'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레드와 블랙 톤의 빈티지 포스터 형태로 제작된 스케줄러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 일정으로 기대감을 더한 것은 물론, 복싱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앞서 공개된 커밍순 영상의 사운드가 복싱 경기 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벨소리임을 짐작케 해 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독보적인 콘셉트를 예고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주헌은 오는 21일 선공개 곡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에 이어 다음날인 22일 음원을 발매하며 컴백 전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24일에는 트랙 리스트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링 위의 호랑이', '미쳐야 빛난다', 'IN RED'라는 버전 명이 공개된 가운데, 과연 주헌이 어떤 콘셉트로 앨범에 담긴 이야기를 전개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헌은 1월 2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새해를 더욱 힘차게 연 뒤, 4일 앨범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첫 팬미팅이 높은 관심 속에 전석 매진됐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가 내년 2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팬미팅 'HEARTS 2 HOUSE’(하츠 투 하우스)는 지난 17일 진행한 팬클럽 선예매와 19일 일반 예매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하츠투하츠는 처음 펼치는 단독 팬미팅이자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이번 공연에서 S2U(하츄, 공식 팬클럽명)를 소셜 클럽에 초대하는 콘셉트로 다채로운 무대와 다양한 코너 및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츠투하츠는 국내 팬미팅에 이어 내년 3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과 22일 LA에서 ‘2026 Hearts2Hearts Premiere Showcase <HEARTS 2 HOUSE> in North America’(2026 하츠투하츠 프리미어 쇼케이스 <하츠 투 하우스> 인 노스 아메리카)를 개최한다.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팬미팅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난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이날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멜론뮤직어워드 202
NCT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더 퍼스트프루트)가 미국 빌보드에 의해 올해 최고의 K팝 앨범으로 선정됐다. 지난 4월 발매된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는 미국 빌보드가 1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스태프 선정 2025년 최고의 K팝 앨범 25 (The 25 Best K-Pop Album of 2025: Staff Picks)’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마크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빌보드는 “‘The Firstfruit’는 마크의 존재감을 단번에 각인한 인상적인 작품이다. 비행기를 타고 오가며 보낸 시간부터 향수병,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까지 마크의 개인적인 경험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이 앨범은 처음부터 끝까지 마크의 시선을 따라가는 하나의 여정으로, 리스너들을 마크의 내면으로 깊숙이 끌어들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앨범의 수록곡 ‘+82 Pressin’ (Feat. 해찬)’ 역시 미국 매거진 틴보그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K팝 뮤직비디오 15 (15 Best K-pop Music Videos of 2025)’에 이름을 올렸다., 틴보그는 “마크와 해찬의 조합만으로도
가수 이찬원이 ‘가요대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이찬원은 지난 19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 KBS2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에 출연했다. 이날 신곡 ‘오늘은 왠지’ 무대를 선보인 이찬원은 벨벳 소재의 네이비 컬러 슈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찬원은 따뜻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가창력, 여기에 여유 넘치는 미소까지 더해 시청자들을 매료했다. 이찬원은 대선배인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를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도 선보였다. 첫 소절부터 파워풀한 고음을 터트리며 전율을 선사했고, 무대 끝까지 넘치는 흥과 텐션을 잃지 않으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찬원이 선보인 정규 2집 ‘찬란(燦爛)’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처음으로 도전한 컨트리 팝 장르의 곡이다. 조영수 작곡가와 이날 ‘가요대축제’에 함께 출연한 로이킴이 곡 제작에 참여했다. 그는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이찬원은 20일 2년 연속으로 ‘2025 KBS 연예대상’ MC로서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