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6월의 신부'…비연예인과 결혼

"비공개로 진행…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축복을"

 

배우 문채원이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문채원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15일 "문채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문채원 측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문채원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문채원은 지난해 5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에 호스트로 활약할 당시, 남자친구 여부를 묻는 질문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남자친구가) 있어도 있다고 말할 수 없지 않겠냐"라고 답해 연애 중임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1986년생으로 올해 만 39세인 그는 2017년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드라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닥터', '악의 꽃', '법쩐', 영화 '최종병기 활', '오늘의 연애', ' 명당' 등에 출연했다.

 

단아한 이미지와 뚜렷한 이목구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작품에서 주연을 도맡은 문채원은 특히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여파로 수양대군과 단종 시대를 배경으로 펼친 '공주의 남자'가 재조명되며 관심을 끌었다.

 

'공주의 남자'에서 그는 수양대군의 장녀 '세령' 역을 맡아 김종서 장군의 차남 '승유' 역 박시후와 애절한 사랑 연기를 펼쳤다. 25%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공주의 남자'는 '공남 폐인'이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린 드라마다.

 

문채원은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여자 인기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공주의 남자' 방영 중 개봉된 영화 '최종병기 활'이 흥행에 성공하며 문채원은 '쌍끌이 성공'을 이뤄냈다. 청룡영화상, 대종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섭외 1순위 배우로 떠올랐다.

 

문채원의 최근 작품은 지난 1월 개봉된 영화 '하트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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