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월드투어 2022 서울' 11월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가수 에릭남이 월드투어 2022 서울 공연 일정을 확정 짓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공연 주관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에릭남의 월드투어 2022 서울 공연이 11월 20일(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자신의 이름을 딴 개인 회사를 설립한 후 올해 초 정규 2집 'There And Back Again'을 발표하고 대규모 월드 투어 일정에 돌입했다.

“그 어떤 편견도 없는 싱어송라이터 에릭남만의 경계 없는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다”는 자신감을 담은 이 앨범은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 등 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약 50회 일정으로 진행된 북미와 유럽 공연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 에릭남은 유럽 투어 일정 중 두 동생과 함께한 여행과 유쾌한 일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회 매진을 기록한 에릭남 북미/유럽 공연에 이어 9월엔 하와이, 호주, 뉴질랜드 공연을 진행하며 10월엔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대만, 그리고 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 에릭남의 이번 공연은 2019년 ‘I COLOR U’ 이후 무려 3년 8개월의 공연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에릭남 공연 티켓은 1층 스탠딩 및 2층 좌석 모두 9만9000원으로, 8일(목) 낮 12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공연 티켓과 별도로 사운드체크 관람, 밋앤그릿 참여, 그룹 사진 촬영, 사인 포스터 증정 등으로 구성된 VIP 패키지도 판매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7일(수) 낮 12시부터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선예매에 필요한 인증 코드는 선예매 일정 하루 전 발송되는 가입자 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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