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기아가 리터당 20.2km의 연비를 자랑하는 친환경 SUV '더 뉴 니로(이하 니로)를 출시했다.
기아는 10일 자사 대표 친환경 SUV 니로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을 받는다.
기아는 지난 2022년 1월 출시한 니로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최신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기아는 니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인상의 외관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전면부는 수평·수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적용했다. 측면부는 절제된 차체 라인과 함께 매끄럽게 이어지는 루프 라인이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했고, 후면부는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과 대각선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그래픽이 후측면을 부드럽게 감싸 안정감 있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부각시켰다.
기아는 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간결한 대시보드 구조와 함께 니로의 공간감을 극대화시켰다.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니로의 시스템 최고 출력은 141ps이며 최대 토크 27.0kgf·m다. 최대 복합연비는 리터당 20.2km(16인치 휠, 산업부 신고 완료 기준)다.
니로에는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 스테이 모드 등 하이브리드 특화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니로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트렌디 2885만원 ▲프레스티지 3195만원 ▲시그니처 3464만 원(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는 기아의 대표 친환경차로 우수한 연비와 특유의 실용성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니로는 한층 정제된 스타일과 강화된 안전·편의 사양을 갖춰 효율적이면서 실용적인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