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스케줄 앱 ‘블립(blip)’이 2025 연말결산 ‘스케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2025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블립’ 앱에서 서비스 중인 아티스트들의 방송, 발매, 행사, 기타 모든 스케줄을 합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집계 결과에 따르면, NCT는 총 1395회의 스케줄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스케줄이 가장 많았던 그룹’ 1위에 올랐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이 705회로 2위, 아이들이 616회로 3위를 차지하며 왕성한 활동량을 입증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이 총 492회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2년 연속 ‘스케줄이 가장 많았던 멤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490회로 2위에 올랐으며, 투어스 도훈은 476회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연말결산에서는 ‘스케줄 리포트’와 함께 아티스트들의 한 해 활동 성과를 보여주는 다양한 결과가 공개됐다. 올해 ‘음원·음반을 가장 많이 발매한 그룹’에는 총 25개의 기록을 세운 아이들이 이름을 올렸고, ‘음악 방송 1위를 가장 많이 한 그룹’은 21회를 기록한 아이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