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18일까지 '지역 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천 부평구가 지역 뮤지션들의 앨범 제작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 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사업’은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음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지역 생활권에 있는 뮤지션으로, 음원 발매 경험이 있는 기성 뮤지션 15명(팀), 음원을 발매 경험이 없는 신인 뮤지션 5명(팀) 등 총 20명(팀)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해당 지원금은 음반 제작 과정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뮤지션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창조팀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문화도시부평은 지난해 지역 뮤지션 및 기획자 지원 사업 ‘뮤즈컴(MUSCOM)’ 공모사업으로 지역 예술인과 함께 음원과 공연을 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지원금과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해 문화도시부평 내 지역 뮤지션의 활동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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