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노원문화재단이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노원문화재단은 2022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예술확성기'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 문화가 있는날 공연산책 '예술확성기'는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을 발굴 및 지원하며 음악 문화를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술확성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추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확보한 국비로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노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4인조 신스락 밴드 ‘오씰’, 국악과 재즈를 접목한 다채로운 음악을 시도하는 ‘해금그루브’, 청춘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순수 창작곡을 선보이는 어쿠스틱 밴드 ‘청춘살롱’, 핑거스타일 반주에 꽉 찬 사운드를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 ‘김한울’, 청년세대의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내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배유나’가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도 마련된다.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청년예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천 지역의 뮤지션을 위한 음악지원사업 '포트락'이 온다. 9월 임시 개소와 10월 정식 운영을 앞둔 인천음악창작소 포트락(Port rock)에서 인천 지역 뮤지션을 위한 2022년 싱글/EP 제작지원사업과 공연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했다. 음반제작지원사업은 멤버 중 1명 이상이 인천 지역에 거주중인 뮤지션 혹은 최근 3년 이내 인천 지역에서 6회 이상의 공연 경력이 있으면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열린 공모다. 신청자 중 싱글 제작 신인 부문에 선정된 7팀, EP 제작 부문에 선정된 두 팀은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프로듀싱 프로필 사진 및 라이브 영상을 포함해 유통, 프레싱, 홍보 등의 음반 제작과 발매에 걸친 전 영역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지원사업은 인천 지역 음악 공간들의 기획 공연을 지원하는 ‘라이브클럽 지원사업’과 시민들이 직접 소규모 공연을 꾸려갈 수 있도록 하는 ‘시민문화활동지원’으로 진행된다. 지역 음악 생태계의 근간인 라이브클럽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된 ‘라이브클럽 지원사업’에는 지난 3년간 정기적으로 기획공연을 진행한 실적이 있는 인천 라이브 음악 공간이 지원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지원 공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지역 인디뮤지션과 소규모 라이브 클럽 공연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지역 라이브 클럽과 라이브 공연, 뮤지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로컬 라이브 보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과 주 무대인 지역 라이브 공연 활성화를 위한 첫 시도이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그동안 지속 가능한 인디신 지원 방법을 찾기 위해 공연기획자, 공연장 관계자, 뮤지션 등 다양한 음악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지역에서 꾸준히 음악 창작 활동하는 뮤지션과 소규모 공연장에 주목했다. 이번에 공개한 '로컬 라이브 보드'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정보와 진행 중인 공연, 지역 라이브 클럽의 정보와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았다. 이를 통해 지역 뮤지션과 숨은 음악은 물론, 음악팬들이 실시간으로 쉽게 공연을 검색하고 직접 공연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 크리에이터인 뮤지션·공연기획자와 음악팬을 잇는 역할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로컬 라이브 보드' 지역으로 부산 30개 공연장과 101팀의 뮤지션 정보를 담았다. 지역 뮤지션과 공연 정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천 부평구가 지역 뮤지션들의 앨범 제작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 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사업’은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음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지역 생활권에 있는 뮤지션으로, 음원 발매 경험이 있는 기성 뮤지션 15명(팀), 음원을 발매 경험이 없는 신인 뮤지션 5명(팀) 등 총 20명(팀)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해당 지원금은 음반 제작 과정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뮤지션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창조팀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문화도시부평은 지난해 지역 뮤지션 및 기획자 지원 사업 ‘뮤즈컴(MUSCOM)’ 공모사업으로 지역 예술인과 함께 음원과 공연을 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지원금과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해 문화도시부평 내 지역 뮤지션의 활동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