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핀테크 우수 인재' 국내 초청 연수

 

한화생명은 베트남 핀테크 우수 인재 30명을 초청, 금융혁신 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화생명이 지난해부터 현지 대학 및 정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과 협력해 베트남에서 추진해 온 금융·ICT 인재육성 및 지역사회 금융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퓨처플러스’의 일환이다.


이번에 초청된 인재는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수상자, 베트남-한국정보통신기술대학교(VKU) 핀테크학과 성적 우수생, 호치민공과대학교(HUTECH) 금융·ICT학과 장학생, 호찌민 금융멘토단 활동 우수생 30명이다.


참가자들은 한화생명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드림플러스 강남’을 방문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핀테크 혁신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또 한화생명 AI실과 외부 전문가가 진행한 ‘AI를 활용한 보험 서비스 혁신’, ‘인슈어테크의 미래 금융시장 전망’ 등 강연을 통해 최신 금융 기술 트렌드도 학습한다.


이와 함께 김장호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특강도 듣는다고 한화생명 측은 소개했다.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은 “이번 초청 연수가 현지 핀테크 우수 인재들에게 취업과 창업 등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성장한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금융문해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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