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콘서트 '하트어택', 21~30일 대구서 상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두 번째 VR 콘서트 ‘하트어택’(HEART ATTACK)이 VR 콘서트 최초로 서울 이외 지역 에서 상영된다.

 

7일 제작사 어메이즈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 하트어택’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점에서 상영된다. 그동안 VR 콘서트가 개봉될 때마다 “지방에서도 해주면 좋겠다”, “서울까지 가기 힘들다”는 요청이 쇄도했던 만큼, 이번 결정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끌어낸 결과물이다.

 

메가박스 단독으로 진행되는 대구 신세계점 상영의 예매는 이날 정오 메가박스 모바일앱과 웹페이지를 통해 오픈됐다. 

 

‘하트어택’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캠퍼스 판타지를 배경으로, 핑크빛 하늘과 레이싱 트랙, 오로라가 물드는 겨울 캠퍼스 등 다채로운 공간 속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청춘 에너지를 담아냈다. 설렘과 열정, 그리고 여운이 교차하는 시네마틱한 퍼포먼스는 전 세계 팬덤 모아(MOA)의 심장을 강렬하게 울리며 새로운 감각의 몰입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번 VR 콘서트는 AMAZE(어메이즈)의 독자적인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 기술과 언리얼 엔진 기반 VFX를 결합해 제작됐다.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정교한 연출은 마치 멤버들과 같은 공간에 서 있는 듯한 생생함을 구현해 스크린을 넘어 무대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하트어택'은 앞서 메가박스 코엑스점 단독 개봉과 일본·태국·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상영을 통해 VR 콘서트 사상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웠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