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로부터 감사패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가 하나금융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나금융은 지난달 31일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는 1888년 우리나라에 들어온 최초의 수녀회다. 선교뿐 아니라 보육원 및 장애 아동을 위한 아동종합복지센터,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장애인 복지 및 재활을 위한 장애인 거주시설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수도회이다.


하나금융은 2017년부터 노인복지시설(쌘뽈요양원)에 전동침대, 낙상 방지용 매트리스, 휠체어, 복지용구, 농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 왔다.


또 시스템 냉·난방설비 구축, 실내 바닥공사, 목재 스크린 등 요양원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1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으며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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