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21일 신곡 '숨' 발매...쓸씀함+따뜻함 동시 표현

 

SG워너비 김용준이 2년 6개월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김용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숨'을 발매한다.

 

'숨'은 김용준만의 아름다운 미성으로 쓸쓸함과 따스함을 동시에 표현한 곡이다. 그의 섬세하고 짙은 보이스 위에 몽환적인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잔잔하지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어두웠던 날들이 걷히길' 바라는 간절한 메시지는 긴 시간의 끝에서 지쳐가는 마음에 담담하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면서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숨'은 김용준이 2023년 발매한 '저 별이 아쉬워서 헤어지기 싫은 이 밤이야' 이후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음원 발매에 앞서 김용준은 지난 17일 KBS2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숨' 무대를 선공개한 바 있다. 그는 김용준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시청자들에게 촉촉한 감성과 힐링을 선사했다.

 

김용준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단독 콘서트 '닿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숨'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발매되는 만큼, 공연장을 찾을 팬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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