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1년 6개월 만의 신곡 ‘미쳤나봐요’ 1일 발표

 

가수 설하윤이 약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신곡 ‘미쳤나봐요’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일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지난 히트곡 ‘설렌다 굿싱’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설하윤 특유의 세련된 보컬과 밝은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미쳤나봐요’ 는 마음이 흔들리던 여자가 결국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이겠다는 다짐을 담은 가사에 일렉트로 하우스 비트에 브라스 사운드가 더해져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완성했다. 

 

노래 내내 반복되는 “미쳤나봐요” 가사가 강렬한 리듬 위에 얹히며, 중독성 넘치는 트렌디한 매력으로 청자들에게 다가간다.

 

특히 이번 곡은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인 연애관이 보편화된 시대적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여성의 마음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시대를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감각적인 트로트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높은 기대를 모은다. 레트로 감성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7급 공무원’, ‘차우’ 등 다수의 흥행작을 제작한 박선재 PD가 기획·연출을 맡았다. 일제 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영상미와 서사를 결합해 곡의 매력을 한층 강화했다.

 

설하윤의 신곡 ‘미쳤나봐요’는 1일 정오 멜론, 벅스, 바이브(VIBE), 지니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설하윤은 이번 곡 공개와 함께 다양한 음악방송과 무대를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설하윤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곡인 만큼, 팬 여러분께 새로운 매력과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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