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 4라운드' 앨범이 1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빅오션이엔엠에 따르면, '잘생긴 트롯 4라운드' 앨범은 '라스트 T4 대전'의 1차전 신청곡 배틀 무대인 '들꽃', '인생아 고마웠다', '꽃바람 여인', '사랑', '남자는 말합니다', '트위스트고고', '당신' 총 7곡을 수록했다. 에너제틱함은 물론, 애절한 감성부터 구성진 정통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태리의 '들꽃'은 감정을 억누른 담백한 창법으로 신선함을 안긴다. 김준호의 '인생아 고마웠다'는 어린 시절 자신에게 전하는 위로를 담아 노래에 진정성을 더한다. 지승현의 '꽃바람 여인'은 완벽한 기승전결의 곡 흐름과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어지는 트랙인 '사랑'은 추성훈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구슬픈 휘파람까지 더해져 절절한 감정을 극대화한다. 현우의 단단하게 뻗어나가는 고음과 프로페셔널한 강약 조절을 보여준 '남자는 말합니다', 김동호의 안정적인 보컬과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트위스트고고'는 트로트 팬들의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트랙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가수 손태진이 '더 트롯쇼' 개인 통산 네 번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Life, SBS M '더 트롯쇼'에서 정규 1집 '샤인(SHINE)'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널 부르리'로 4월 둘째 주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손태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순간인 것 같다. 여기까지 오는 길이 간절했는데, 모두 손샤인(팬덤명) 덕분이다.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없는 인기 고공행진 속에 손태진은 '샤인'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가면'에 이어 '널 부르리'까지 명예의 전당에 올리며 막강한 인기 재차 입증했다. 손태진은 앞서 '가면'으로 2025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첫 번째 가수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이날 손태진은 블랙 앤 화이트 조합의 래더 재킷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특유의 하이클래스 보컬이 빛나는 무대를 꾸몄다. 팬들의 응원법 떼창 속에 손태진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펼쳤다. 밝은 미소 속에 손태진은 곡에 걸맞은 여유로운 제스처와 표정 연기로 뛰어난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널 부르리'는 손태진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더욱
가수 빈예서가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4일 콘서트 기획사 예음컬처앤콘텐츠에 따르면, 빈예서는 지난 13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팬 콘서트 ‘봄, 예서’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팬 콘서트에서 빈예서는 ‘미스트롯3’를 통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모정’, ‘청춘열차’, ‘청춘을 돌려다오’와 함께 2022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산에서 대상을 안겨준 ‘진정인가요’부터 ‘사랑님’ 무대까지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빈예서는 댄스 브레이크가 추가된 ‘아모르 파티’와 메들리로 이어진 ‘철없던 사랑’, ‘When We Disco’, ‘환희’까지 감춰온 춤 실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본 공연에서는 1부와 2부에 걸쳐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깜짝 코너도 함께 진행됐다. 1부 코너는 가수 빈예서의 역대 최고의 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더 빈날 봄, 예서’ 코너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되었고, 2부 코너는 미니 게임과 더불어 윤수일의 ‘아파트’와 로제의 ‘아파트(APT)’가 매시업된 미니 무대로 꾸며졌다. 약 16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가수 손태진이 ‘아사달’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손태진은 지난 1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가인의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사달’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태진은 하얀 셔츠 차림의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절제된 감정 속에서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탄탄한 발성과 풍부한 성량, 섬세한 표현력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고, 여기에 애절한 눈빛 연기까지 더해져 원곡이 지닌 비극적인 서사를 한층 깊이 있게 전달했다. ‘아사달’은 경주 불국사의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과 그의 아내 아사녀의 비극적인 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 송가인 특유의 한 서린 국악 창법이 곡 전반을 이끌며 정통 트로트의 정수를 담아내고 있다. 성악과 출신인 손태진은 클래식 특유의 절제미와 섬세한 호흡으로 원곡이 지닌 정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아사녀의 시점으로 쓰인 이 곡에 남성 보컬의 묵직한 울림이 더해지자 슬픔과 그리움의 감정이 색다른 느낌으로 표현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11일 공개된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의 타이틀곡 ‘아사달’
'잘생긴 트롯'이 화려한 듀엣 파트너들과 함께한 앨범을 공개한다. 빅오션이엔엠은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STORY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 3라운드' 앨범을 발매한다. '잘생긴 트롯 3라운드' 앨범은 '듀엣 순위 결정전'에서 공개된 듀엣 무대를 담았다. 지승현의 포근한 음색과 양지은의 탁 트인 목소리가 만난 '당신이 좋아'를 시작으로, 귀에 꽂히는 성량과 화려한 기교가 돋보인 김준호, 손태진의 '나야 나'가 수록된다. 또한 '미스트롯 3' 우승자 정서주도 놀라게 만든 현우의 꺾기와 감성을 극대화하는 차현승의 미성이 더해져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낸 '찬찬찬'도 포함돼 있다.이어지는 트랙 '어머니의 계절'은 세월 속 멀어져 가는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을 인교진, 인치완 부자의 스타일로 개사한 곡이다. 마지막 트랙에는 덤덤하지만 그리운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해 원곡자 장민호의 극찬을 받은 최대철, 장혁의 '내 이름 아시죠'가 담긴다. '잘생긴 트롯 3라운드' 앨범은 트로트 팬들에게 듣는 즐거움은 물론, 뭉클함을 선사했던 감성 트로트까지 총 5곡으로 구성됐다. '잘생긴 트롯' 3라운드 '듀엣 순위 결정전'은 특별한 듀엣 파트너들이
가수 나상도가 발라드 트로트 신곡을 발표하며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11일 소속사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상도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흐르는 강물처럼’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3년 11월 발매된 ‘어무니’ 이후 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길었던 무명시절부터 경연 프로그램 이후까지도 굳건히 응원해 준 팬들의 마음에 애정과 감사를 전하는 답가이자 '미스터트롯2'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발라드 트로트다. 나상도는 신곡의 퀄리티를 위해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협업해 세션 녹음부터 믹싱까지 직접 관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나상도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대세 작곡가 바크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Zeenan, Onetop이 작품자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흐르는 강물처럼’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리얼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해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짙어지는 나상도 특유의 깊은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며, 팬들에 대한 나상도의 애정 어린 진심을 느낄 수 있다. 나상도는 2017년 싱글 '벌떡 일어나'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
가수 손태진이 ‘더 트롯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밤 8시에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서는 손태진 ‘널 부르리’, 김용빈 ‘금수저’, 황영웅 ‘당신 편’이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손태진이 총 1만 654점을 받으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에는 6300점의 황영웅 ‘당신 편’이, 3위에는 5568점의 김용빈 ‘금수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널 부르리'는 손태진이 지난 1월 말 발표한 정규 1집 '샤인(SHINE)'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저녁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 소셜 미디어 점수, 방송 점수, 투표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생방송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3주 연속 1위를 할 경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트로트계의 거장 윤수일의 ‘아파트’를 함께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선후배 가수들이
'잘생긴 트롯'이 전통 트로트에 참가자 각자의 개성을 더한 음원을 공개한다. 빅오션이엔엠은 5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tvN STORY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의 앨범 '2라운드 Part2'를 발매한다. '2라운드 Part2'는 '1:1 트롯 디렉팅 미션'에서 공개된 7개의 역대급 라이브 무대 음원을 담는다. 담백한 가창으로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안긴 현우의 '엄마꽃', 사회생활로 지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 원곡자 이찬원의 극찬을 받은 인교진의 '편의점', 명품 저음 보이스와 뛰어난 강약 조절을 선보여 상대 팀의 기립 박수를 이끈 지승현의 '서울탱고'가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네 번째 트랙 정겨운의 '미운사랑'은 섬세한 사랑의 감정을 순수하게 그려낸 노래다. 이어서 '님이여'는 이태리의 진심 어린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여섯 번째 장혁의 '무조건'은 록과 발라드적 요소를 동시에 보여줘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곡이다. 마지막 추성훈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흥 속에 숨겨진 한을 보여줘 심사위원에게 놀라움을 안긴 노래다. 앞서 '잘생긴 트롯'은 김준호, 한정완, 태항호, 김동호, 최대철의 '1:1 트롯 디렉팅 미션' 무
가수 윤서령이 ‘슬픈 가야금’ 리릭 비디오로 컴백 열기를 잇고 있다. 윤서령은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슬픈 가야금’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리릭 비디오에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한복을 입고 있는 윤서령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진한 장미색과 함께 장미꽃이 옅게 그려진 배경 위 ‘슬픈 가야금’의 가사들이 공개돼 몰입도를 높였다. “사랑아 내 사랑아. 슬픈 가야금 어이 그리 뜯느냐”, “짝을 잃은 외기러기 같구나”, “이 한밤이 참으로 깊구나” 등 전통시를 방불케 하는 가사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파고든다. ‘슬픈 가야금’은 윤서령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애달픈 사랑의 감정을 신나는 리듬으로 풀어낸 트로트 장르로, 전통 악기 가야금의 선율과 윤서령 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윤서령은 최근 SBS ‘인기가요’, SBS Life, SBS M ‘더 트롯쇼, KBS Happy 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그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가야금 줄을 형상화한 끈을 활용한 안무와 이를 완벽히 소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가수 최수호가 신보 미리듣기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수호의 미니 1집 '원(ONE)'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를 비롯해 '원'에 수록된 곡들의 음원 일부를 처음으로 들려준다. 음원과 더불어 각 트랙마다 최수호의 물오른 비주얼이 담긴 포토가 함께 재생돼 시선을 붙잡았다.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인트로에서 펼쳐지는 국악 구음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이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밍고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비트 위로 그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더해져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군의 태양', '검사 프린세스', '왕과 나'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음반을 작업한 'OST 거장' 오준성 음악감독이 작곡을,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송가인 '서울의 달' 등 약 40년간 1200곡 이상의 가사를 쓴 이건우가 작사를 맡아 화려한 라틴 댄스곡이 완성됐다. 이 외에도 새 앨범 '원'에는 △봄날의 따뜻한 오후 햇살 같은 보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