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21일 싱글 ‘사랑은 마술처럼’ 발표...설운도 작사·작곡

 

가수 겸 배우 에녹이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담아낸 신곡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18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녹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 마술처럼’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 ‘사랑은 마술처럼’은 2024년 발매된 ‘오늘밤에’에 이어 가수 설운도가 직접 작곡, 작사해 에녹에게 선물처럼 건넨 두 번째 작품이다. 세련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에 에녹의 섬세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협업의 시너지를 선사한다. ‘오늘밤에’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 한 번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첼로의 서정적인 선율로 시작하는 ‘사랑은 마술처럼’은 마법처럼 다가오는 사랑의 순간을 에녹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풀어낸 곡이다.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성은 마치 낭만적인 고백처럼 마음을 울리며, 후반부의 폭발적인 열창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드라마틱한 감성을 더해 곡의 매력을 선명히 보여준다.

 

음원 발표에 앞서 공개된 디지털 싱글 커버 속 에녹은 성인가요의 깊은 정서를 클래식한 품격과 남성적 매력으로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에녹은 최근 다양한 방송과 축제 무대들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MBN ‘2025 한일가왕전’에서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들을 선보이며 매회 화제의 무대를 만들고 있다. 또한 각 지역 축제 무대를 바삐 누비며 열정적인 스테이지 매너와 라이브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등 대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추천 비추천
추천
2명
100%
비추천
0명
0%

총 2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