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더티 워크(Dirty Work)’로 컴백을 앞둔 에스파(aespa)가 세 번째 월드 투어를 발표했다. 에스파는 10일 오후 2시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월드 투어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 –)’의 로고 포스터를 게재했다. 에스파는 오는 8월 29~31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이번 투어를 시작한다. 지난 3월 두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는 만큼, 이번 공연 역시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오는 10월 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도쿄, 아이치,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일본 아레나 투어 일정을 발표한 에스파는 이번 월드 투어 개최 소식까지 알리며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올해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추가 공연 지역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에스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싱글 ‘더티 워크’를 발매한다.
웨이션브이(WayV)가 두 번째 콘서트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찾아간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8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노 웨이 아웃(NO Way OUT)'을 시작으로 선전, 난징,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후쿠오카, 항저우, 상하이, 청두, 타이베이, 홍콩, 방콕, 베이징 등 아시아 총 14개 지역에서 두 번째 콘서트 투어를 펼친다. 이번 투어는 웨이션브이가 2024년 8월 나고야에서 출발해 지난 2월 서울에서 막을 내린 첫 콘서트 투어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소속사 측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꽉 채워진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어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하며, 16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 18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각각 오픈된다. 한편 웨이션브이는 오는 13일 BEXCO(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9일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뷰민라는 국내 아티스트 54팀의 무대와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 올해도 풍성한 음악과 즐길 거리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첫날인 13일 금요일에는 첫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를 선보이는 ‘터치드’를 필두로 ‘선우정아’, ‘SAM KIM(샘킴)’, ‘오월오일’, ‘유주’,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 무대에 오른다. 데뷔 4년 만에 헤드라이너로 선정된 ‘터치드’는 과거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결승전에서 헤드라이너 무대를 상상하며 만든 자작곡 ‘Alive’를 이번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며 오랜 꿈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든다. 또 다른 무대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Café Blossom House)’에는 3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록의 아이콘 ‘YB(윤도현 밴드)’가 뷰민라 무대에 처음 등장한다. 이어 ‘이승윤’, ‘QWER(큐더블유이알)’, ‘THE SO
그룹 유니스(UNIS)가 서울에서 첫 팬콘 아시아 투어의 막을 연다. 8일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2025 UNIS FANCON ASIA TOUR IN SEOUL(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는 유니스가 약 데뷔 1년 만에 개최하는 팬 콘서트 투어다. 유니스는 8일 서울을 시작으로 15일 일본 도쿄, 20일 오사카를 차례로 찾아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이외 개최 도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니스는 아시아 전역을 순회하며 팬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유니스는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와 함께 통통 튀는 예능감까지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번 팬 콘서트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유니스는 데뷔 후 국내외 무대를 활발히 누비며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이번에는 본인들의 이름을 건 첫 단독 투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 넓게 확장
그룹 앤팀(&TEAM: 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투어 '어웨이컨 더 블러드라인(AWAKEN THE BLOODLINE)'을 개최한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이들의 서울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8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아레나 투어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공연장 규모가 약 2배 가까이 커졌다. 특히 이틀간 총 3회차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예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팬들의 열띤 반응에 시야제한석까지 추가로 열었다. 앤팀은 지난 5월 일본 아이치를 시작으로 도쿄, 후쿠오카, 태국 방콕에 이어 서울에서 투어의 반환점을 맞는다. 이들은 "함께 (공연) 연습을 하면서 팀의 결속력도 더 강해졌다. 한 계단씩 올라가며 아시아에 &TEAM 돌풍을 일으켜보자"라는 각오를 밝히며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앤팀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녹인 세트리스트와 한층 성장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투어 타이틀인 'AWAKEN THE BLOODLINE'처럼 아홉 멤버 안에 흐르는 열정과 패기를 깨우고 자신들만의 영역을 찾아가는 여정을 무대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첫 팬콘서트 ‘HOSHI X WOOZI FAN CONCERT [WARNING](이하 WARNING)’을 연다. 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시X우지는 오는 7월 11~13일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같은 달 19~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8월 23~24일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WARNING’을 개최한다. ‘WARNING’은 호시X우지의 애칭 ‘호우주의보’에서 착안한 타이틀로 두 사람의 강렬한 시너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유닛곡 ‘날 쏘고 가라’부터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1집 ‘빔(BEAM)’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두 사람은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그 진가를 또 다시 입증할 전망이다. 특히 ‘WARNING’은 세븐틴이 처음 선보이는 유닛 팬콘서트이자 첫 전국 투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투어의 시작점인 서울 공연에서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돼 글로벌 팬들과도 실시간으로 호흡할 예정이다. 호시X우지는 지난 3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계급 미션 음원에도 참여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어
그룹 82메이저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5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82 신드롬(82 SYNDROME)'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82메이저가 지난 1월 개최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82MAJOR BOOM)' 이후 약 5개월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멤버들은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퍼포먼스로 공연형 아이돌 면모를 선보인다. 82메이저는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SILENCE SYNDROME)'의 타이틀곡 '뭘 봐(TAKEOVER)'를 비롯해 '혀끝(Stuck)', '촉(Choke)' 등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은 곡들을 무대에 올린다. 특히 82메이저는 매 콘서트 전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신곡을 선공개해왔다. 이번에도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미리 공개한 '의심스러워(Suspicious)'와 'Say more(세이 모어)’의 무대를 에티튜드(팬덤명)에게만 선사할 예정이다. 82메이저는 지난 4월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을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그리
밴드 소란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전국 클럽 투어 ‘버킷리스트(BUCKETLIST)’를 개최한다. 5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밴드 소란의 이번 투어는 그간 지역 공연에서 “꼭 다시 오겠다”라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아쉬움을 담아 팬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고자 기획됐다. 소란 멤버들의 진심과 오랜 바람이 담긴 투어인 것이다. 소란은 매해 여름마다 청량한 분위기의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왔다. 올해는 무대를 서울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 각지로 넓혀 팬들과 더 가깝고 밀도 있는 소통을 시도할 계획이다. 투어는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 대구, 전주, 광주, 춘천, 부산 등 총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소란만의 에너지와 생생한 밴드 사운드를 전할 예정이다. 소란의 전국 클럽 투어 ‘버킷리스트’는 내달 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에서 막을 연 뒤 이어 6일 대전 인터플레이, 13일 대구 라이브홀 락왕, 8월 2일 전주 더 뮤지션, 3일 광주 보헤미안, 9일 춘천 KT&G 상상마당 사운드홀, 마지막으로 8월 10일 부산 금사락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소란은 “늘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지만 실현하지 못했던 지역 팬들을 드디어 만나게 되어 기쁘
이탈리아 출신의 핑거 기타리스트 루카 스트리칸뇰리(Luca Stricagnoli)가 한국 팬들과 만난다. 4일 공연주최사인 재즈브릿지컴퍼니에 따르면, 인터넷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하며 ‘기타의 마법사’로 불리는루카 스트리칸뇰리는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을지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첫 내한 공연 ‘High Voltage Tour’를 개최한다. 루카 스트리칸뇰리는 자신이 직접 발명한 리버스 트리플 넥 기타와 리버스 슬라이드 넥 등 독창적인 악기를 활용한 창의적 연주로 핑거스타일 기타의 현대적 진화를 이끈 혁신가로 불린다. 그의 연주는 전 세계 유수 언론들로부터 “경이롭다”는 극찬을 받았으며, 실제 무대에서는 고전압의 짜릿한 전기 충격과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카 스트리칸뇰리그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솔로 투어 ‘High Voltage Tour’로 3개 대륙 8개 국가, 67개 도시를 방문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을 거쳐 현재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홍콩, 일본, 대만 등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투어의 일환으로 서울 내한공연도 갖는 것이다. 루카 스트리칸뇰리는 10세 때부터 클래식 기타를 배우며 이탈리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오는 7월 스페셜 공연을 펼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그룹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서머 스페셜 <더 엑스케이프>’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머 스페셜 공연으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북미 쇼케이스 투어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Xperiment Project)' 일환 콘서트 시리즈 '클로즈드 베타(Closed ♭eta)', 단독 공연 등 무대 위 압도적인 록 에너지를 선사하며 신흥 공연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해 국내 공연 기준 6연속 매진에 이어 2025년 새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 역시 매진을 달성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나타냈다. 기세를 이어 건일, 정수, 가온, 오드(O. de), 준한(Jun Han), 주연은 지난 5월 28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시상식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에서 '더 베스트 밴드' 부문을 수상하며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