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플라워(고유진, 김우디, 고성진)가 데뷔 26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5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26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인타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올해의 마지막을 함께하길 바라는 플라워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공연이다. 플라워는 이번 콘서트에서 히트곡과 함께 오랫동안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곡들까지 플라워 음악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세트셋리스트를 구성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연말 선물을 건넬 계획이다. 플라워는 지난 1999년에 결성해 'Endless', '눈물', '애정표현', 'Please', 'Crying', '축제' 등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신곡 'SUNDAY'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연말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11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공연 '제9회 오타쿠리스마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오타쿠리스마스'는 안예은이 지난 2017년부터 매 크리스마스 시즌 진행하고 있는 단독 공연이다. 안예은의 연말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오타쿠리스마스'는 매년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오타쿠리스마스'는 안예은이 사전에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안예은이 특별한 코스튬을 입고 공연에 나서는 가운데, 이번에는 사도세자로 변신한 포스터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안예은표 풍성한 세트리스트는 물론 연희 퍼포머 그룹 '처랏'도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가수 성시경이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말 대표 브랜드 콘서트 개최를 최종 확정했다. 성시경은 오는 12월 25~28일 나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콘서트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연다. 연말 콘서트는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매년 진행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고심 끝에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개최를 이어가기로 했다. 성시경은 이번 연말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1년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음악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하는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가요계 대표 발라더인 성시경이 전면에 나서는 공연인 만큼 노하우와 내공을 집약한 고품격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인 만큼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연말 콘서트는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들을 팬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2026년을 함께 기대하는 따뜻한 자리로 채워진다. 무엇보다 전 연령층의 감성과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줄 명곡들을 엄선한 알찬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찾아가며, 고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10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을 오픈한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SEOUL : ENCORE, presented by Coupang Play’를 개최한다. 앙코르 공연의 선예매는 10일 쿠팡플레이에서 오후 8시, 인터파크 글로벌에서 오후 9시부터 각각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11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와 인터파크 글로벌을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전역과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 미주, 유럽까지 총 16개 도시에서 38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서울 앙코르 콘서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전 세계를 뒤흔든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로, 개최 소식만으로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국제엠네스티한국지부가 롤링홀에서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에 마야, 안예은, 브로콜리너마저, 이랑, 리셋터즈 등이 출연하는 12.3 인권콘서트를 개최한다. 국제엠네스티한국지부는 1972년 민주화 인사 약 20명이 모여 창설되었다. 창립 초기 민주화 운동에 동참해 양심수 석방운동, 일본군 성노예제 생존자들의 정의회복 운동, 과도한 경찰력 사용의 문제, 이주노동자 인권 등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12.3 인권 콘서트’는 “12.3을 넘어, 인권으로 응답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됐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기억의 자리를 넘어 우리 곁의 사람들과 세상을 잇는 음악적 연대의 장으로 꾸며진다. 음악과 예술의 언어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며 관객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또한 콘서트 무대에는 마야, 안예은, 브로콜리너마저, 이랑, 리셋터즈 등 다섯 팀의 개성 있는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 속에 위트를 담아내는 밴드 리셋터즈, 진심 어린 목소리로 위로를 전하는 이랑, 일상의 감정을 음악으로 기록해온 우리 시대의 감성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독보적인 보컬과 음악적 색깔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 나가는 안예은,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뷰티풀너드가 이끄는 4인조 신인 밴드 고추잠자리가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하며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추잠자리는 최제우(보컬), 전경민(베이스), 김승기(드럼), 정희수(기타)로 구성된 신인 밴드로 구독자 14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를 통해 결성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말에는 단독 콘서트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다. 고추잠자리는 오는 12월 27~28일 양일간 각각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콘서트 ‘초생’을 연다. 티켓은 10일 정오 예매 사이트 29cm에서 오픈된다. 밴드 결성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고추잠자리는 정규 1집 앨범 ’미생’을 잇는 하나의 작품처럼 스토리텔링을 이어가고자 타이틀명도 ‘초생’으로 통일감을 선사했다. ‘초생’은 완생을 향해 첫 발걸음을 뗀다는 의미이자 사회 초년생, 미숙함 등 다양한 의미들을 담고 있다. 탄탄한 밴드 사운드에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 최제우의 목소리가 얹어져 올 연말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들은 정규 1집 앨범 ‘미생’을 발표하며 더블 타이틀곡 ‘걸어줄래’와 ‘씨앗’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정규 1집
가수 임영웅이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EXCO 동관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대구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17~19일 인천에서 화려하게 콘서트의 막을 연 임영웅은 대구로 무대를 옮겨 한층 더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팬들을 만난다. 오프닝부터 신선하게 꾸밀 임영웅은 새로워진 세트리스트와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와 연출, 안무, 밴드팀의 생생한 사운드 등으로 즐거움과 감동까지 가득한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콘서트 시작 전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임영웅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보낼 수 있는 ‘IM HERO 우체국’과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기념 스탬프’, 순간을 영원처럼 즐기는 영웅시대의 모습을 촬영하는 ‘IM HERO 영원 사진사’, 포토존 등이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설렘으로 만든다. 임영웅의 전국투어는 오는 21~23일 그리고 28~30일 서울, 12월 19~21일 광주, 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으로 이어진다. 서울 콘서트의 마지막 날인 11월 30일 오후 5시 공연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 된다.
밴드 소란이 오는 2026년 1월 17일과 18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겨울 콘서트 ‘DREAMeR’를 개최한다. 6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소란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10월 발매된 EP 'DREAM'의 서사를 무대 위로 확장한 것으로, 함께 꿈을 꾸어온 모든 사람들을 ‘DREAMeR’로 지칭하며 ‘꿈을 꾸는 우리’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완성한다. 공연명 ‘DREAMeR’ 속 소문자 ‘e’는 소란의 공식 팬덤명 ‘SORANeR’의 형태를 차용한 것으로, 밴드와 팬이 함께 걸어온 시간과 감정의 결을 상징한다. 이는 소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하나의 서정적 장치이자, 밴드의 세계관이 집약된 상징으로 해석된다 . 이번 공연은 소란이 현재의 3인 체제로 함께하는 마지막 콘서트로, 멤버들이 함께 쌓아온 음악적 케미스트리와 무대의 호흡을 완성형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DREAM'의 수록곡 전곡을 선보이고, 관객의 추억과 감정을 교차시키는 구성으로 한층 더 깊은 몰입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무대 연출 또한 앨범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하여, 음악과 영상, 조명이 어우러진 서사적 퍼포먼스로 완성된다. 소란은 “이번 ‘DREA
밴드 루시(LUCY)가 단독 콘서트로 선명한 음악의 '선'을 그린다. 6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오는 7~9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이하 'LUCID LINE')을 개최한다. 루시가 약 6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LUCID LINE'은 루시의 음악과 팬들의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는 '명료하게 빛나는 선'을 의미한다. 수많은 선이 모여 하나의 빛을 이루듯, 음악으로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무대 위 선명한 사운드와 연출로 구현하며 팬들과의 감정적 교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루시는 'LUCID LINE'을 통해 지난 30일 발매된 미니 7집 '선'의 이야기를 무대 위로 확장한다. 신보의 더블 타이틀곡 '사랑은 어쩌고'와 '다급해져(Feat. 원슈타인)'를 포함해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대표곡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공연형 밴드'로서의 저력을 뽐낼 전망이다. 이번 미니 7집 '선'은 정의할 수 없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루시만의 감각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멤버 조원상이 전곡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에
감성 보컬 듀오 2F(신용재, 김원주)가 연말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6일 소속사 셋더스테이지에 따르면, 2F는 오는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이프 온리(2F ONLY)'를 개최한다. 두 사람은 2F로 4년 만에 갖는 이번 콘서트에서 공연 타이틀 '이프 온리'처럼 자신들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진정성 있는 음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셋더스테이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을 담은 세트리스트와 무대를 준비중"이라며 "2F만의 감미로운 음악과 섬세한 감정을 담은 노래로 추운 겨울을 감싸는 따뜻한 감성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룹 포맨(4MEN)으로 활동한 신용재와 김원주는 2020년 보컬 듀오 2F를 결성, '미안하다고 말하지마', '헤어질 리 없잖아', '꽃처럼 피어올라' 등 다양한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국내 발라드 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F는 이달 중 새 싱글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겨울 감성 명품 발라드의 귀환을 예고한 이들이 새 싱글과 연말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음악과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