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울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rand Mint Festival 2025, 이하 GMF)’가 오는 18~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GMF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62팀의 무대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5개의 멀티스테이지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13일 공연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18일에는 아티스트 ‘AKMU(악뮤)’를 비롯해 ‘적재’, ‘정승환’, ‘폴킴’, ‘george(죠지)’, ‘까치산’이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오른다. 특히 첫 GMF에서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AKMU(악뮤)’의 공연이 주요 관람 포인트로 꼽히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무대인 ‘Club Midnight Sunset(클럽 미드나잇 선셋)’에는 지난 GMF에 이어 다시 헤드라이너로 서는 ‘LUCY(루시)’, 자체 최대 규모 공연 ‘ATTRACTION’으로 대세임을 입증한 ‘터치드’, ‘Daybreak(데이브레이크)’, ‘유다빈밴드’, ‘김뜻돌’, ‘can’t be blue(캔트비블루)’가 출연한다. 같은 날 ‘Station Stardust by CDF(스테이션 스타더스트 by 카
가수 겸 배우 에녹이 단독 콘서트 ‘ENOCH’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13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에녹은 14일 오후 6시부터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진행한다. 그는 티켓 예매에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찐에녹’ 타임을 예고하며 화려한 변신을 알렸다. 포스터 속 에녹은 붉은 커튼을 배경으로 블랙 슈트를 착용한 채 깊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 손에 블랙 페도라를 들어 올린 절제된 제스처와 선명한 조명 대비가 어우러져 한 컷만으로 공연의 무드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에녹 특유의 깊은 감정선과 단단한 무게감까지 고스란히 전해지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자극했다. 이번 콘서트 ‘ENOCH’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고 개최하는 첫 단독 공연인 데다 에녹의 이름을 그대로 내건 것이어서 그동안의 음악 여정과 묵직한 감정을 오롯이 담아낸 압도적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 최근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2’, ‘한일톱텐쇼’ 등 다양한 음악 방송에서 활약한 에녹이 합동 무대에서 벗어나 이번 단독 콘서트를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1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솔라는 이날과 12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솔라 (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를 개최한다. 'Solaris'는 우주여행이 가능해진 2142년 팬들과 함께 떠나는 항성 간 여객선 'Solaris호'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다. 'Solaris호'의 캡틴으로 변신한 솔라는 웅장한 사운드와 정교한 무대 연출을 결합해 한 편의 SF 영화 같은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솔라는 지난 10일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olaris'의 프랙티스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아시아 투어 예열에 나섰다. 영상에 따르면, 솔라는 솔로 대표곡은 물론 마마무 대표곡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를 예고했다. 이는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를 총망라하는 것으로, 공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솔라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진가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프랙티스 스포일러 영상을 본 팬들 역시 "꼭 눈에 담아와야겠다", "전체 세트리스트가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멜론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공연 시리즈에서 고품격 밴드 라이브를 선사한다. 1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10~1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에 출연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The Moment : Live on Melon'은 멜론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의 순간을 선사하고, 동시에 독보적인 멤버십 혜택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 대표 주자들의 신나는 공연'을 주제로 데이브레이크는 가을밤을 물들일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로 라이브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대표 밴드다. 매 공연 완성도 높은 연출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 장인'으로 불리는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도 팬들에게 고품격 라이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기획 공연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가을 대표
아일랜드 출신의 포크 트리오 앰블(Amble)이 데뷔 앨범 'Reverie(레버리)' 발매 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내년 초 한국을 찾는다. 10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앰블은 2026년 2월 2일 오후 8시 서울 명화 라이브홀 5층 라운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로비 커닝햄(Robbie Cunningham, 리드 보컬/기타), 로스 맥너니(Ross McNerney, 만돌린/부주키), 오이신 맥카프리(Oisin McCaffrey, 보컬/기타)로 구성된 앰블(Amble)은 섬세한 가사와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다. 결성 2년 만에 1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유럽과 북미,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포크 씬의 주목받는 신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호지어(Hozier)의 북미 스타디움 투어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아 현지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5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Reverie'는 아일랜드와 로스앤젤레스 전역의 스튜디오에서 전곡 라이브로 녹음되어 밴드의 초창기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대표곡 ‘L
NCT 도영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이 9일 막을 올린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9~11일 사흘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DOYOUNG ENCORE CONCERT [ Yours ]’(2025 도영 앙코르 콘서트 [ 유어스 ])를 개최한다. 셋째 날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공연 타이틀 ‘Yours’는 두 번째 투어 ‘Doors’(도어스) 공연을 통해 수많은 ‘기억의 문’을 지나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모든 순간이 결국 ‘너’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깨달음을 담았다. SM 측은 "도영은 관객과 호흡하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갈 계획인 만큼 더욱 특별하고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360도 전면 개방 무대에 맞춰 기존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을 통해 도영의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음악,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어떤 각도에서도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대폭 확장된 규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영은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2025 DOYOUNG CONCERT [ Doors ]’를 통해 서울, 요코하마, 싱가포
러블리즈 정예인이 오는 11월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3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정예인은 오는 11월 29일~30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H-Stage에서 단독 콘서트 ‘2025 YEIN 1st SOLO CONCERT ‘IN the Frame’’을 개최한다. 정예인은 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콘서트 ‘NOIR’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흑백 톤의 감각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포스터에는 콘서트명 ‘IN the Frame’이 적혀 있으며, 정예인은 흰 셔츠와 넥타이 차림으로 고풍스러운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매력을 자랑한다. 독보적인 정예인만의 무드가 첫 솔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단독 무대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 라이브 밴드 세션 형식으로 진행되어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예인은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들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예인의 솔로 단독 콘서트 ‘IN the Frame’ 티켓은 오는 1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전석 매진 속 서울을 시작으로 2025 월드투어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3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이날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돔에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를 개최한다. '히어 앤 나우(HERE&NOW)'는 제로베이스원이 지난해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첫 번째 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 이후 새롭게 막을 올리는 월드투어다. 제로베이스원은 '히어 앤 나우'를 통해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에 돌입하며 확장된 스케일을 자랑하는 가운데, 서울은 물론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공연 역시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히어 앤 나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아이코닉한 순간을 무대 위에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히어 앤 나우'는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모두 각기 다른 스토리텔링을 지닌다. 몰입도 높은 무대 연출 속에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서울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막을 연다. 3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이하 'ROCKATION')을 개최한다. 'ROCKATION'은 QWER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투어다. 글로벌 항해의 시작점인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당일 3회차 전석 매진돼 QWER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QWER은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퍼포먼스로 월드투어 열기를 더한다.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라는 의미의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QWER은 그간의 대표곡을 총망라해 팬들에게 꿈 같은 휴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QWER은 데뷔 후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내놓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섭렵하며 '최애 걸밴드' 타이틀을 꿰찼다. 인기에 힘입어 QWER은 올해 대학 축제는 물론 국내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도 잇달아 출연하며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무대로
진 팬콘서트의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방탄소년단(BTS) 진은 2일 오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RUNSEOKJIN_EP.TOUR_ENCORE’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31일~11월 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진의 첫 솔로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는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총 9개 도시, 18회 공연으로 펼쳐졌다. 진은 마지막을 장식할 앙코르 공연에서 전 세계를 돌며 쌓은 경험을 집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투어로 다진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를 총망라해 팬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아미(ARMY.팬덤명)분들의 뜨거운 염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을 준비했다. 인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지난 6월 고양 팬콘서트보다 규모를 키웠고 더 많은 관객분들과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아티스트 역시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은 이번 투어로 영국 런던 O2 아레나(The O2 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