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솔라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아시아 투어 '솔라 (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솔라는 각양각색의 큐빅 장식으로 마치 별을 수놓은 듯한 블랙 드레스에 왕관을 쓴 채 등장,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솔라는 오는 10월 11~12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5일 홍콩, 11월 2일 가오슝, 11월 22일 싱가포르, 11월 30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Solaris'를 순차 진행한다. 솔라는 특유의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Solaris'는 우주 여행이 가능해진 2142년 팬들을 태운 항성 간 여객선 'Solaris호'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다. 솔라가 지금껏 작성한 음악적 커리어를 우주선의 궤도처럼 풀어내며 진가를 선사할 계획이다. 솔라는 다음 달 11~12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아시아 투어 'Solaris'의 막을 연다.
밴드 솔루션스(THE SOLUTIONS)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Scéne(쎈느)’에서 단독 콘서트 ‘FUTURE PUNK STAGE II (퓨처펑크 스테이지 II)’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 야외 공연으로 진행된다. 5일 공개된 포스터는 건물 위로 구조물이 얽힌 디자인과 네 멤버의 실루엣이 쎈느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실험성과 긴장감을 동시에 나타내며 기대를 모았다. ‘FUTURE PUNK STAGE’는 기존 공연장을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무대를 창조하고 문화를 덧입히는 솔루션스의 실험적 프로젝트다. 지난 6월 재개발을 앞둔 인왕아파트에서 열린 첫 번째 무대는 베란다를 무대 삼고 주차장을 객석으로 활용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공연 직후 SNS에서는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빠르게 확산됐고, 일부 매체에서는 솔루션스를 두고 ‘낭만밴드’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공연은 다양한 미디어와 뉴스에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고, 서대문구청으로부터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공연의 문법을 새로 쓴 솔루션스는 이번에는 성수동에서 그 실험을 이어간다. 공연이 열리는 쎈느(Scéne)는 과거 공장과 창고가 늘어서
가수 이현이 신보 발매를 기념해 깜짝 공연을 개최한다. 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현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에서 ‘이현 미니앨범 A(E)ND Live Stage - “Autumn(Eveni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6일 발매되는 동명의 신보 공개를 기념해 열리는 자리로 이현과 팬들에게 모두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Autumn(Evening)”에서는 미니 3집 ‘A(E)ND’의 타이틀곡 ‘이쯤에서 널’과 수록곡 무대들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그룹 에이트(8eight)와 옴므(HOMME By 'Hitman'Bang)의 대표곡들도 선보인다. 섬세한 감성과 짙은 감정을 담은 목소리가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5일 오후 4시부터 14일까지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 어플리케이션에서 댓글 이벤트를 통해 1인 2매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29CM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이현의 미니 3집 ‘A(E)ND’는 사랑과 이별처럼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국내 유일의 ‘자연주의 음악회’로 꼽히는 제3회 '울진 금강소나무숲 숲속음악회'가 오는 20일 오후 6시 금강송에코리움 숲속무대에서 펼쳐진다. 세계적 팝스타 케니 로긴스의 'Outside From The Redwoods'를 연상시키는 이 콘서트는 ‘거리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 포크록을 부른 동물원을 필두로 유튜브 조회수 5000만 뷰를 넘어선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최준혁의 밴드 집시딕시와 재즈 디바 박하경이 뭉친 ‘하경 앤 집시딕시’가 협업 무대를 꾸민다. 또한 그동안 트로트 음악이 없는 공연으로 알려진 이 공연에서 미스터트롯 3, 현역가왕 2 출신의 이용주가 최초로 트로트 무대를 펼친다. 현재 인디 신에서 가장 핫한 팀 가운데 하나인 농촌감성 자매 듀오 ‘삼치와 이기리’, 그리고 ‘한국의 빌리 조엘’로 통하는 인디 뮤지션 유애포도 출연한다. 이와 함께 울진 지역에 거주하는 음악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피아니스트이자 국내 1호 ESG 아티스트인 문찬송과 플루티스트 신현아, 소프라노 김의렴, 박나리 그리고 부구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울진 어린이중창단도 함께 한다. 공연의 콘셉트는 지난 공연과 마찬가지로 ‘세상의 모든 음악’으로, 자연과 음악을 좋아하는 관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국내외 팬심에 화답한다. 3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는 10월 3~5일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이하 'HERE&NOW')를 개최하는 가운데, 3회차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됐다. 이에 제로베이스원은 시야제한석을 추가 오픈해 이날 오후 4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예매를 진행한다. '히어 앤 나우(HERE&NOW)'는 제로베이스원이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 이후 새롭게 개최하는 월드투어다. 제로베이스원은 '히어 앤 나우'를 통해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를 전개해 글로벌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일 발매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수록곡 무대와 함께 데뷔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아이코닉한 순간을 무대 위에 펼쳐낼 계획이다.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단독 콘서트를 연다. 3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신승훈은 오는 11월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THE신승훈SHOW 'SINCERELY 35''(이하 'THE신승훈SHOW')를 개최한다. 11월 1일은 신승훈의 데뷔일이기도 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THE신승훈SHOW'는 신승훈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공연으로, 지난 2004년부터 이어왔다. 신승훈은 35년간 쌓아온 음악의 진수를 응집한다. 연출, 편곡, 세트리스트 등 공연 전반에 심혈을 기울이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신승훈은 이번 공연에서 오는 23일 발매되는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신슬리 멜로디스)'의 수록곡 라이브를 최초로 선보인다. 신승훈이 전곡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만큼, '신승훈 음악'의 정수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훈의 단독 콘서트 'THE신승훈SHOW'는 11월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7~8일 부산, 11월 15~16일 대구 등에서도 이어진다. 'THE신승훈SHOW'는 3일 NOL 티켓을 통해
NCT 도영이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를 1회 추가 개최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월 10~1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DOYOUNG ENCORE CONCERT [ Yours ]’(2025 도영 앙코르 콘서트 [ 유어스 ])는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10월 9일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 이로써 도영의 앙코르 콘서트는 10월 9~11일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9월 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9월 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도영이 아시아 7개 지역 14회에 걸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5 DOYOUNG CONCERT [ Doors ]’(2025 도영 콘서트 [ 도어스 ])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펼치는 앙코르 공연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360도 개방으로 규모감 있게 열리는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영은 오는 13~14일 양일간 태국 방콕 썬더돔에서 ‘2025 DOYOUNG CONCERT [ Doors ]’를 이
오는 6~7일, 13~14일 2주에 걸쳐 열리는 'Someday Festival 2025' (이하 썸데이 페스티벌 2025)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콜드, 온유, 신지훈, 헨리, 나상현씨밴드, 최유리, 피엘, 하성운이 최종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며 썸데이 페스티벌만의 음악 세계를 한층 확장했다. 페스티벌 2025의 첫째 주인 6~7일에는 도시의 밤을 닮은 듯 낭만적인 감성을 노래하는 콜드와 서정적인 멜로디와 몽환적인 음색으로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르고 있는 신지훈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방콕, 파리, 런던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온유가 함께해 썸데이 페스티벌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폭발적이면서도 늘 섬세함을 잃지 않는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온유는 특히 올해 6월 썸데이 페스티벌 10주년 프로젝트 중 하나인 'Someday Pleroma 2025'에도 함께 했던 만큼 이번에도 그만의 퍼포먼스에 페스티벌의 색채를 더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둘째 주인 13~14일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자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헨리,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매년
가수 이문세가 7년 만에 대형 아레나 투어에 나선다. 1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는 올해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이문세 The Best’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11월 29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3-14일 서울 KSPO 돔, 대전, 부산, 대구로 이어진다. ‘이문세 The Best’는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온 그의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하고, 아날로그적 감성을 최첨단 연출과 결합한다. 소속사 측은 "초대형 무대와 화려한 효과가 더해진 이번 아레나 투어는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이문세는 다시 한 번 ‘공연의 거장’다운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문세는 그간 브랜드 공연 ‘씨어터 이문세’를 통해 ‘극장형 공연의 정수’라는 극찬과 함께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공연 브랜드를 구축했다. 콘서트, 뮤지컬, 드라마적 요소를 아우른 독창적인 무대는 공연의 거장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투어는 이러한 성과와 관객들의 성원에 대한 응답으로, 극장형 공연의 감동을 넘어 전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대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1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오는 10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이하 'ROCKATION')의 막을 연다. 'ROCKATION'은 QWER이 데뷔 후 처음 여는 월드투어로, 'ROCK'과 'VACATION'의 합성어다.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라는 의미와 함께, 'LOCATION'과 유사한 발음을 차용해 전 세계 곳곳의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도 담았다. QWER은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달콤한 휴가를 선물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브루클린, 애틀랜타, 버윈, 미니애폴리스, 포트워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홍콩, 타이베이,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QWER은 그간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비롯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