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아리랑TV '라이브 온', 7월 라인업 공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K-가요 살리기 특별 프로젝트 '라이브 온'(LIVE ON) 공연의 7월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총 110회 콘서트로 진행되는 '라이브 온' 프로젝트에는 550명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가요 장기공연 사상 역대급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11일(16회차) 공연에는 대한가수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가수 이자연이 특별 출연해 '친구야', '찰랑 찰랑'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울의 디바' 임희숙을 비롯해 양지원·김다나·유민지등 '트롯 샛별'들이 나와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트롯 다람쥐' 강혜연이 스페셜 MC를 맡는다.

오는 12일에는 MC예진이, 혜은이, 김상희, 이병철, 김민교, 명지가 출연 예정이며, 13일에는 MC양지원, 김혜연, 임찬, 강혜연, 더블레스, 강민주, 14일은 MC양지원, 현미, 현진우, 김희진(트롯), 한태웅, 곽민정, 15일은 MC혜진이, 최진희, 조정민, 성리, 이소나, 이용주 등 다채로운 라인업이 마련됐다.


각 공연 일정과 라인업 등 세부 내용은 대한가수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온'은 소규모 대중음악공연장과 대중가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대한가수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아리랑TV와 함께 제작하는 프로젝트 공연이다. 아리랑 TV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4시 국내 및 해외 음악팬들에게 실시간 라이브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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