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가 정근웅X더블엑스엔터, 21일 'AI+사람' 지수아이 선보인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가 AI 전문가 정근웅 감독과 손잡고 신인 아티스트 지수아이를 선보인다.

 

신예 지수아이(ZISUAI)가 오는 21일 정오 첫 싱글 ‘나를 바라보는 눈빛’을 통해 정식 데뷔하는 가운데,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가 약 1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AI 크리에이터 정근웅과의 협업 사실을 공개했다.

 

지수아이는 인간의 기억과 감정을 학습해 음악을 중심으로 감정적 상호작용을 시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아티스트다. AI와 실제 사람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지수아이는 단순한 가상 캐릭터를 넘어, 감정과 기억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감성 중심 아티스트’로서 ‘사람과 AI의 경계’를 허무는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비주얼 구현과 연출은 AI 콘텐츠 디렉터 ‘AIWORK’의 정근웅 감독이 맡아 지수아이의 시각적 표현과 감정 구현을 위한 AI 모델링 및 전반적인 디렉션을 담당했다. 정근웅 감독의 AI 기반 캐릭터 표정·움직임·비주얼 연출에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시스템 캐릭터가 함께 결합돼 AI와 실제 인간의 결합형 아티스트를 만들어냈다.

 

신인 아티스트를 활발하게 배출하고 있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이 예술과 감정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접근하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독보적 신예의 등장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사진으로 매혹적인 비주얼과 판타지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미를 선보였던 지수아이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추후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수아이의 첫 싱글 ‘나를 바라보는 눈빛’은 오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데뷔에 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대중과 먼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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