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 입성 하나…데뷔 이래 첫 도전

 

가수 김용빈이 ‘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도전한다.

 

30일 밤 8시 SBS Life ‘더 트롯쇼’가 방송되는 가운데, 이날 김용빈 ‘금수저’, 진해성 ‘사랑새’(feat. 엄지), 황영웅 ‘뜨개옷’ 등이 1위 후보에 올랐다.

 

김용빈은 지난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용빈이 1위를 차지할 경우 데뷔 첫 ‘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된다. 명예의 전당은 3주 연속 1위해야 입성할 수 있어 인기 척도를 나타낸다.

 

트로트 신동 출신의 가수 김용빈은 지난 2020년 KBS2 '트롯전국체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고,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3'에 참가해 방송 내내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유지하며 2025년 최종 우승을 했다.

 

이날 '더 트롯쇼'에선 김수찬, 김용빈, 김중연, 김지현, 남승민, 류언주, 박지후, 빈예서, 손빈아, 송민준, 숙행, 오유진, 윤태화, 조정민, 지원이, 천록담, 최재명, 추혁진, 춘길, 한봄의 무대도 펼쳐진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저녁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 소셜 미디어 점수, 방송 점수, 투표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생방송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3주 연속 1위를 할 경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SBS Life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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