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의 최종 타임테이블과 각 일자별, 스테이지별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가 공개됐다.
15일 공연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6월 13일부터 15일 사흘 동안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뷰민라에는 10CM(십센치), 소란, 페퍼톤스, 터치드, 윤하, 김성규 등 뷰민라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기존 페스티벌 강자들부터 YB(윤도현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하동균, 리도어, 유주, 우석 등 그 동안 뷰민라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팀들까지 합류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라인업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총출동’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적 색채와 매력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일정의 첫날인 13일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는 터치드가 첫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터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연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왔으며, 이번 뷰민라에서도 파워풀한 연주와 무대 매너로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함께 무대에 오를 선우정아, SAM KIM(샘킴), 오월오일, 유주’,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 역시 각자의 다채로운 음악으로 첫날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록의 아이콘이자 거침없는 에너지의 정점 YB(윤도현밴드)가 ‘Café Blossom House(카페 블로썸 하우스)’의 마지막을 책임지며, 이승윤, QWER(큐더블유이알), THE SOLUTIONS(솔루션스), Glen Check(글렌체크), AxMxP(에이엠피)가 밴드 사운드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하동균의 헤드라이너 무대가 펼쳐지며 옥상달빛, 황가람, DASUTT(다섯), 김승주, orange flavored cigarettes(오렌지 플레이버드 시가렛)이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둘째 날 14일에는 정승환이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의 마지막 주자로 무대에 오르며 하현상, 소란, 소수빈, 방예담, Dragon Pony(드래곤 포니)가 함께한다. 5년만의 뷰민라 무대를 통해 팬들과 재회하는 발라드 세손 ‘정승환’은 특유의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Café Blossom House(카페 블로썸 하우스)’의 마지막은 실리카겔이 출연해 무대를 꾸미며 N.Flying(엔플라잉), 페퍼톤스, 너드커넥션, 리도어, O.O.O(오오오)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실리카겔은 이번 뷰민라에서도 60분이 넘는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선보인다.
한편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george(조지)를 필두로 권순관, dori(도리), 까치산, 이강승, 0WAVE(영웨이브)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며, 뷰민라의 두 번째 날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일정의 마지막 날 15에는 보컬리스트 윤하의 헤드라이너 무대와 함께 김성규, 로이킴, 유다빈밴드, 한로로, 우석이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오른다. 윤하는 특유의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또 다른 무대인 ‘Café Blossom House(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는 여성 듀오 다비치를 비롯해 10CM(십센치), 이석훈, 적재, Cold(콜드), 구원찬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의 마지막은 '데이먼스 이어’가 장식하며 브로콜리너마저, 오존, 안다영, 연정, Dept(뎁트)가 각자의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한편 이번 뷰민라에서는 매년 관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온 ‘민트문화체육센터’가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콜라 빨리 마시기 대회’, ‘꽃 서예 교실’, ‘멜로디언 교실’, ‘백만뷰 챌린지’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상시 운영되는 포스터 그리기와 표어 짓기 코너도 관객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향인 워터 밤’, GMF2025 1일권이 걸린 ‘민트 똘똘이 선발대회’ 등 특별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얼광장에 마련된 ‘민트스퀘어’에서는 LP와 음악 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도 준비돼 관객들은 음악뿐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 54팀의 아티스트들을 3개 스테이지(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카페 블로썸 하우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 만나볼 수 있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의 공식 티켓은 NOL 티켓, YES24,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