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수달놋오터, 18일 싱글 ‘Climbing Boy’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디락 밴드 수달놋오터가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담은 신곡을 발매한다. 

수달놋오터는 오는 18일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Climbing Boy’ 발매한다. 


이번 신곡 ‘Climbing Boy’는 중독성 있는 아르페지오 기타 루프로 도입부를 시작, 듣기만 해도 청량한 일렉 기타 사운드 위 수달놋오터만의 생생한 보컬이 더해진 완성도 높은 곡이다.

 

수달놋오터는 신곡에 대해 “관찰하는 사람, 관찰 당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두 부분으로 크게 나눴다. 이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리스너들의 몫이며 음악을 가사와 소리들로 가득 채워 넣었으니 ‘Climbing Boy’를 들을 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음악을 들어주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인디락 밴드 ‘수달놋오터’는 2021년 데뷔한 신인 밴드로 로큰롤 기반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악기 구성과 곡의 이야기를 통해 신비함을 부여하면서도 대중적인 사운드로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수달놋오터는 음악과 특유의 개그 콘텐츠로 유튜브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거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한편 수달놋오터와 함께 앨범 발매를 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아티스트 보유 레이블로 시티팝, 인디락, 힙합, 알앤비 등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아티스트를 국내 최다 규모로 보유하고 있어 전세계 아티스트들의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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