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日 6개 도시 12회 공연 성료…“꿈과 희망 되도록 노력”

 

NCT 위시가 6개 도시 12회에 걸친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11월 3~4일 이시카와를 시작으로 9~10일 교토, 27~28일 카나가와, 30일~12월 1일 효고, 6~7일 후쿠오카, 12~13일 아이치에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재팬(LOG in JAPAN)’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NCT 위시가 정식 데뷔 후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공연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전 응모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아이치 공연은 니테라홀에서 펼쳐졌다. 데뷔곡 ‘위시(WISH)’로 힘차게 오프닝을 연 NCT 위시는 ‘스테디(Steady)’, ‘3분까진 필요 없어’, ‘덩크샷(Dunk Shot)’ 등 첫 미니앨범 수록곡, ‘송버드(Songbird)’, ‘티어즈 아 폴링(Tears Are Falling)’, ‘위 고!(We Go!)’ 등 청량하고 긍정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NASA’, ‘츄츄(CHOO CHOO)’, ‘파 어웨이(FAR AWAY)’, ‘터치다운(Touchdown)’, 감성 윈터송 ‘위시풀 윈터(Wishful Winter)’ 등 지난달 27일 발매된 일본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또한 보아의 ‘No.1’ 일본어 버전과 NCT U의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커버 무대까지 총 17곡의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NCT 위시의 일본 투어에 산케이 스포츠는 “NCT WISH 출격! 프레시&에너제틱함에 관객 매료”, 닛칸스포츠 역시 “총 12회 공연 매진, 팬들과 하나 돼” 등의 제목의 기사를 지면에 싣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NCT 위시는 일본 투어를 마치며 “저희 공연에 로그인해 주신 모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면서 저희가 더 행복한 순간들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NCT 위시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NCT 위시는 내년 3월 21~23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8개 지역에서 투어(‘2025 NCT WISH ASIA TOUR LOG i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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