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찬또배기’ 이찬원, 거창 ‘트롯 국악 한마당’…마지막 무대 장식 5곡 열창

이찬원 엔딩 무대 총 5곡 열창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27일 ‘트롯 국악 한마당’을 통해 거창 군민을 찾아간다. 최근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는 ‘[재개관 명작 시리즈 2] 트롯 국악 한마당 (거창군민만 관람가)’라는 행사가 소개됐다.

 

해당 행사는 거창 군민만 예매 및 관람이 가능한 행사로, 거창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및 관련 서류 지참 시만 입장이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지난 20일 수요일 9시부터 26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1인 2매 한정, 전석 무료 티켓으로 오픈됐다.

 

전석 무료 티켓은 오픈된 후 몇 초 만에 매진이 되며 트톳 아이돌 가수 이찬원을 비롯한 박서진 가수, 남상일 국악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거창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찬원 외에도 남상일, 박서진, 김현호, 영남 국악관현악단, 엄선민 무용단 등이 함께한다. 지역 행사에 특화된 ‘행사 치트키’답게 항상 지역에 대한 인연과 추억, 특색을 소개하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찬원은 이번 무대에서 마지막을 장식하며 거창문화재단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서 가수 박서진은 ‘눈물인가봐’, ‘그대품에’, ‘꽃이핍니다’, ‘난리가났네’, ‘밀어밀어’를 열창한다. 트로트 아이돌 이찬원은 ‘힘을 내세요’, ‘메밀꽃필 무렵’, ‘편의점’, ‘미운사내’, ‘진또배기’를 열창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특별히 본인의 친가가 있는 거창을 찾아 거창 군민에게 힐링과 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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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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