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K-뮤직 배틀 오디션 기획"…'청춘스타' 4월 첫방송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채널 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 제작진이  K-뮤직 배틀 오디션을 기획했다. 

 

15일 채널A는 새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가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오디션 D-40'을 알리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청춘스타'는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악동뮤지션의 '낙하'가 귀를 사로잡으면서 오디션 준비에 한창인 지원자들의 모습이 차례로 비춰진다.

 

'하트 시그널' 제작진의 세련된 연출 기법을 그대로 담아 트렌디한 영상과 음악 그리고 감각적인 스토리텔링까지, 케이팝을 빛내는 3개의 파가 격돌하는 순간을 배틀 게임 형식으로 표현해 시선을 강탈한다.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보컬 부문의 지원자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배틀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청춘스타' 엠블럼과 함께 결전의 날을 알리는 알림메시지를 받고 지원자들이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숨가쁜 순간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후 세 사람이 마주한 곳은 최후의 청춘스타가 탄생할 유포리아로 스타를 꿈꾸는 청춘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특히 음악에 흠뻑 젖어든 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세 청춘의 면면과 감정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몰입감을 선사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K-뮤직 전반을 다루는 이번 오디션의 지원분야는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보컬 부문이며 아이돌 분야에는 48명, 싱어송라이터 분야에는 30명, 보컬 분야에는 31명이 지원해 총 109명 청춘들의 초박빙 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청춘스타'는 4월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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