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월·데이브레이크·하림…" ‘LIVE. ON’ 대미 장식할 라인업 공개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글로벌 방송 아리랑TV가 추진하는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사업 ‘LIVE. ON’이 2월 25일로 막을 내리는 가운데 마지막 무대를 빛내줄 싱어송라이터들이 공개됐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2022년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주말 및 일부 요일을 제외한 10일 동안 총 73팀의 아티스트가 ‘LIVE. ON’ 무대에 오른다.


‘LIVE. ON’의 대미를 장식할 라인업 PART 2에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을 비롯해 권순관, 밴드 데이브레이크, 가수 치즈, 김사월, 프롬, 혼성듀오 한살차이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R&B부터 힙합·록·펑크·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2월 셋째 주와 넷째주 ‘LIVE. ON’ 무대에 올라 음악팬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TV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LIVE. ON’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음악공연 업계를 위한 국내 대중음악 지원사업이다.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뮤지션을 지원해 대중음악공연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대중음악 뮤지션 350여 팀이 소규모 및 온라인 공연으로 ‘LIVE. ON’을 채운다.

공연은 주말 및 일부 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LIVE. O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일부 공연은 아리랑TV 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 

‘LIVE. ON’의 2022년 2월 전체 공연 라인업과 스케줄은 아리랑TV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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