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코로나 의료진에 기부" Thanks For Your Service 릴레이 ROCK 콘서트

신인 밴드에 무대에 오를 기회 제공 및 선한 영향력 행사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인 뮤지션 11팀이 릴레이 헌정 공연을 펼친다.

 

인디 라이브 공연장 ‘라디오가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하는 ‘Thanks For Your Service 릴레이 ROCK 콘서트’는 2022년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마포구 소재의 라디오가가 라이브 홀에서 열린다.

 

콘서트의 제목처럼 이번 공연은 ‘Thanks For Your Service’를 테마로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코로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준비된다.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한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모두 코로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모금으로 기부된다.

 

콘서트를 꾸밀 라인업으로는 소년과 요정, 더 글래스, 더 구스!, 무릉도원, 이븐이프, 애니멀 다이벌스, 오칠, 펜텐, 아디오스 오디오, 구스다운, 포세켄즈 등 총 11팀이 정해졌으며 공연은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매일 다른 뮤지션이 무대를 꾸민다.

 

 

먼저 12일은 희망과 위로를 노래하는 인디밴드 ‘소년과 요정’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더 글래스’,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더 구스!’가 무대에 오른다.  두 번째 날은 풍성한 밴드 사운드의 ‘무릉도원’과 2020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 ‘이븐이프’가 꾸민다.

 

이어 세 번째 날은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 세련된 사운드를 만드는 ‘애니멀 다이벌스’와 해외에서 더욱 사랑받는 밴드 ‘오칠’이 공연을 연다. 15일은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밴드 ‘펜텐’과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탄탄한 팬층을 가진 ‘아디오스 라디오’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은 속이 뚫리는 메탈 사운드 밴드 ‘구스다운’과 한국형 록발라드를 선보이는 ‘포세컨즈’가 꾸민다.

 

이번 공연은 신인 밴드에 무대에 오를 기회를 제공할뿐더러 인디씬에 떠오르는 신인 밴드 이들의 공연으로 기부가 이어지면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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