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영웅 콘서트서 '신청곡 사연 코너' 인기

황영웅, 커피차 인증샷 남겨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가수 황영웅의 '겨울, 우리 함께' 콘서트가 고양과 광주를 돌면서 '황영웅의 장르 불문 음악을 소화'해 내는 실력에 대해서 칭찬이 자자하다.

 

 

황영웅 '겨울, 우리 함께' 콘서트에 함께 참여해온 가수 영지는 “황영웅은 굉장히 빨리 습득해서 마치 스펀지 같다. 황영웅의 첫 음악 트레이너 스승을 맡았는데, 이제는 나를 뛰어넘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천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광주 팬들이 손수 준비한 커피차를 선물 받은 황영웅은 팬들을 위한 인증샷을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 남겼다.

 

 

황영웅의 고양 콘서트를 지켜본 음악 관계자는 “트로트를 넘어서 팝과 발라드 분야의 모든 곡을 신청곡 코너에서 부르며, 황영웅의 미래가 밝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황영웅은 고양 콘서트에서 2회 동안 진행한 공연에서 6곡의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며, DJ로 MC로 활약하며, 진행자로서의 실력도 주목받았다.

 

 

또 광주 콘서트에서는 한 팬의 신청곡으로 'White Christmas'를 열창하며 팬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매번 소개되는 팬들의 사연은 구구절절하다.

 

암투병중에 콘서트에 참석한 팬부터 시작해서 죽을뻔한 고비와 함께 팬들의 다양한 사연이 공개됐다. 또 황영웅은 “한 팬이 병원에서 나의 노래를 듣고 하늘나라로 가시는 것이 소원인데, 그렇지 못했다는 사연을 나중에 듣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황영웅은 “그 팬을 생각하는 마음에 '인사동 찻집'과 '꽃구경'에서 나오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현재 병마와 싸우고 있는 팬들을 위한 응원송이기도 하고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팬들에게 건강에 대한 당부의 메시지로 응원했다.

 

황영웅의 '겨울, 우리 함께' 대구콘서트는 오는 31일 오후 7시와 2024년 1월 1일 오후 5시에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다. 황영웅의 '겨울, 우리 함께' 대구콘서트는 지난 26일 전체 매진이 됐으며, 팬들의 요청으로 추가 좌석이 오픈됐다.

 

 

매회 콘서트에서 황영웅의 잘 짜인 무대와 함께, 팬들의 신청곡으로 진행되는 코너는 3곡의 노래와 함께 팬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소개되며, 현장에서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황영웅은 방송 복귀에 앞서 팬들을 먼저 만나는 '겨울, 우리 함께'로 콘서트를 진행하며, 전국 공연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서 '황영웅 양양 일기' 영상과 함께 강원도 양양에서 콘서트 화보를 찍는 모습도 공개가 됐다.

 

 

한편 황영웅의 콘서트 소식과 함께 유튜브 채널 황영웅 Tv 구독자 수는 6만6400명을 넘어섰으며, 황영웅 네이버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는 4만8198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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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