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르세라핌, 한터 12월 2주 국가별 차트 나란히 정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한터차트 12월 2주 차 국가별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15일) 오전 12월 2주 차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번 주 국가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4일부터 10일로, 한터차트가 발표한 12월 2주 차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과 일본 부문은 스트레이 키즈, 중국 부문에서는 르세라핌이 1위를 차지했다.

 

각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은 스트레이 키즈의 '樂-STAR'가 미국 종합 지수 8721.04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엔하이픈의 'ORANGE BLOOD'가 미국 종합 지수 7191.15점으로 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의 장: FREEFALL'이 미국 종합 지수 5145.39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전망대로 지난 11월 4주 차, 12월 1주 차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에 이어 다시 한번 미국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터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 1위도 스트레이 키즈의 '樂-STAR'가 차트인 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樂-STAR'의 일본 종합 지수는 6743.73으로, 미국 부문 1위에 이어 일본 부문 1위까지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에이티즈의 'THE WORLD EP.FIN'이 일본 종합 지수 5739.07점으로 일본 부문 2위, 르세라핌의 'Perfect Night'가 일본 종합 지수 5731.8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한터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 1위는 르세라핌의 'Perfect Night'가 중국 종합 지수 8903.59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뷔의 'Love Me Again'이 중국 종합 지수 8803.22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지난 11월 27일 정식 데뷔한 BABYMONSTER의 'BATTER UP'이 중국 종합 지수 7073.2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터 국가별 차트 미국, 일본 부문에서는 대부분 남성 아티스트가 상위권에 오른 반면 중국 부문은 4주 연속 여성 아티스트가 1위를 차지하며 국가별로 다른 차트 양상을 보였다.

 

한편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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