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윤상민은 3일 오후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허다경씨와 2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영진, 주례는 성우 안지환, 축가는 개그맨 정성호와 개그맨 손헌수 그리고 가수 태원과 이현섭이 맡았다. 윤상민과 허다경씨의 신혼여행지는 발리로, 오는 5일 떠난다.
윤상민은 2009년 SBS '웃찾사'의 '웃기다' 코너에 출연한 뒤 2012년 MBC공채 19기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이후 MBC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동했으며, 아프리카TV BJ로도 활약했다.
몸짱 개그맨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윤상민은 그 이후 방송활동과 함께 전문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하며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윤상민은 현재 유튜버 활동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며, 최근까지 헬스클럽을 운영하며 연예인 전문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그맨 박영진과 성우 안지환의 헬스트레이너를 맡으며, 몸짱으로 변신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날 박영진은 자신을 몸짱으로 만들어 준 윤상민 결혼식 사회를 보며 의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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